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찝찝한데 편하니까 그냥 쓰는거 뭐 있으세요?

... 조회수 : 6,634
작성일 : 2014-11-19 21:49:12

저는 다시팩이요.

원산지도 원산지지만..

그보다 더 찝찝한건..그 티백처럼 생긴 팩 자체요.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는 건데..

원재료를 보니 혼합섬유..로만 되어있고 어디서 만들어 진건지..

인체에 무해한건지.

다시팩을 거의 하루에 한개 꼴로 쓰거든요.

홈쇼핑에서 사보고 나서 거기에 멸치, 디포리, 새우, 다시마 다 들어가서 워낙 편해서.

국, 찌개는 뭐든 일단 다시 국물을 내어 쓰는지라.

근데 이게 없으면 참 불편하고 일일이 손질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씁니다. 맘 한구석 살짝 찜찜한 마음을 가지구요.

어린 아기도 함께 먹긴 하는데.....

이게 괜찮으니까 먹으라고 나오는 거겠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다른거 또 있나요??

IP : 125.177.xxx.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9 9:51 PM (1.231.xxx.104)

    저 자신이요

  • 2. 윗님
    '14.11.19 9:52 PM (125.177.xxx.38)

    ㅋㅋㅋㅋㅋㅋㅋ
    어쩔..ㅋㅋㅋ

  • 3. ㅋㅋㅋㅋㅋㅋㅋ
    '14.11.19 9:52 PM (126.254.xxx.130)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뿜었
    어디다 쓰세요? 자신을..

  • 4. ..
    '14.11.19 9:53 PM (112.154.xxx.191)

    플라스틱 소쿠리요 스텐소쿠리 두고도 저도 모르게 자꾸 쓰게되요 국수삶아서 헹궈낼때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 5. ..
    '14.11.19 9:53 PM (112.154.xxx.191)

    첫댓글님.....ㅎㅎㅎ

  • 6. ㅎㅎ
    '14.11.19 9:55 PM (91.183.xxx.63)

    오븐요리할때 알루미늄 호일 깔고 굽는거요..

  • 7. 인연
    '14.11.19 9:56 PM (121.55.xxx.208)

    코팅 후라이팬

  • 8. 코팅
    '14.11.19 9:57 PM (175.211.xxx.31)

    코팅후라이팬
    전자렌지
    세탁소이용
    외식
    등등
    생각해보면 이루 셀 수도 없을걸요.
    요즘 살면서 해로운거 알면서 그냥 편한 방법에
    기대며 사는거 같아요.

  • 9. 원글
    '14.11.19 9:59 PM (125.177.xxx.38)

    하긴 헤아려보니 그러네요.
    생리대도 그렇구요.
    근데 입에 들어가는거..
    특히 뜨거운물에 녹아 나오는 건 특히 더 찝찝해요.ㅠㅠ
    세탁소는 왜 안좋은가요??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 10.
    '14.11.19 10:01 PM (222.108.xxx.81) - 삭제된댓글

    물티슈요.

  • 11. 음냐
    '14.11.19 10:01 PM (112.149.xxx.83)

    저도 물티슈 그리고 개사료랑 간식

  • 12. . .
    '14.11.19 10:03 PM (223.62.xxx.116)

    일회용비닐,위생장갑,

  • 13. ㄴㄴ
    '14.11.19 10:08 PM (125.178.xxx.5)

    대표적인게 비닐장갑 물티슈 종이호일 랩종류요..

  • 14. 으응?
    '14.11.19 10:09 PM (91.183.xxx.63)

    랩도 안좋아요?

  • 15. 쿠킹호일은
    '14.11.19 10:10 PM (119.71.xxx.132)

    종이호일로 바꿔 보세요
    좀 귀찮아도 다시내고 체로 걸러내시구요
    너무 잔소리 같나요? 글탐 죄송ㅋ

  • 16. ㅋㅋㅋ
    '14.11.19 10:17 PM (116.41.xxx.131)

    윈님 귀여워요 ㅋㅋㅋ 글탐 죄송 ㅋ
    너무 잔소리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습관 들이면 귀찮지 않더라구요

  • 17. 팩...
    '14.11.19 10:19 PM (112.149.xxx.83)

    좀귀찮더라도 많이 걱정되면 스탱으로된
    우릴때 쓰는거있잖아요
    보리차같은거 끓일때 쓰는거 구멍 뚫린
    동그란거요 거가다 덜어서 우리세요

  • 18. ㅇㅇ
    '14.11.19 10:21 PM (218.38.xxx.119)

    풀무원 다시팩에 스티로폼 들어 있었어요...

  • 19. ...
    '14.11.19 10:24 PM (61.98.xxx.46)

    저도 코팅 프라이탠(스탠 있는데, 너무 무거워요. 손목이...ㅠㅠ), 랩,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청소할 때 쓰는 1회용 부직포- 이건 찝찝하진 않은데, 내가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거 같아서 죄책감 느낌

  • 20. 에고..
    '14.11.19 10:26 PM (125.177.xxx.38)

    팩이 문제가 아니었네요..ㅡㅜ
    돈까스 같은것도 그렇고 뭐 해서 소분할때 무조건 비닐팩 사용하는데..
    야채들도 비닐팩에 많이 보관하고.
    그게 그렇게 안좋은가요??
    스텐으로 된 거름망은 펄펄 끓는 뜨거운물에 들어가도 안전한건가요??

  • 21. 저도 물티슈
    '14.11.19 10:39 PM (115.93.xxx.59)

    몸에 안좋은것도 안좋은거지만
    도덕적으로 참.......... 진짜 찝찝한데요
    행주 걸레 일일이 빨아서 쓰기엔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물티슈에 ㅠㅠ

  • 22. ..
    '14.11.19 11:30 PM (124.54.xxx.29)

    늘 궁금했던건데 종이호일은 겉면에 특수한 코팅을 하지는 않나요? 종이호일놓고 생선굽고 그러시던데..
    순수종이 100%라면 집에 널린게 종이이고요.

  • 23. 맞아요.
    '14.11.19 11:37 PM (125.177.xxx.38)

    종이호일 깔고 찜솥에 호빵도 찌고 그러는데
    이것도 사실 찝찝해요.
    뭐 친환경이니 천연이니 하는데..
    과연 유해물질이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늘 들더군요.

  • 24. 행복한새댁
    '14.11.20 12:27 AM (113.160.xxx.189)

    기저귀요..

    아들아 언능 기저귀 떼자!!

  • 25. 대부분의
    '14.11.20 1:03 AM (219.254.xxx.135)

    주방용품들이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랩, 호일, 비닐백, 지퍼백, 급할때 쓰는 코팅팬, 실리콘 도구들
    햇반. 냉동만두. 셀 수가 없네요...
    알면서도 쓸 수 밖에 없는 현실도 그렇고 ㅜㅜ

  • 26. 일리가
    '14.11.20 2:24 AM (175.223.xxx.142)

    전 캡슐커피머신. 커피 한잔마다 플라스틱캡슐이 딱. ㅠㅠ 요즘 잘안써서 기계가 계륵됐어요.

  • 27. 네스프레소
    '14.11.20 3:30 AM (178.191.xxx.164)

    캡슐 알루미늄이라 치매 올까 걱정되고
    일회용 종이컵, 컵라면 용기, 나무젓가락.....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44 21살 가장 꽃다운 청춘을 방콕하며 보내는 딸 18 21 2015/01/03 5,654
451643 ebs 연계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5 지금 사도 .. 2015/01/03 1,352
451642 증여세 아시는분 계신가요 7 ?? 2015/01/03 2,350
451641 이번 새가날아든다..국X원'양우공제회'얘기해요.. 3 꼭꼭 2015/01/03 861
451640 줄임말에 대해 괜히 억울한건 왜 그럴까요? 13 줄임말 2015/01/03 1,605
451639 밤꿀 활용도 알려 주세요 1 밤꿀 2015/01/03 1,464
451638 자게 글들 보면 많은 분들이 상대적 행복을 찾네요. 1 여긴행복 2015/01/03 1,047
451637 7세 태권도,미술,축구 25만원 드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16 사교육 2015/01/03 6,535
451636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17 스파니 2015/01/03 3,450
451635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왜이리 난 못하는 걸까요 12 ,,,, 2015/01/03 3,665
451634 치아 크라운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13 질문 2015/01/03 30,650
451633 팔공산 갓바위 가본분 계세요 18 왕초보불자 2015/01/03 3,610
451632 어제, 미생 택시 보신 분들, 계세요? 8 애청자 2015/01/03 3,447
451631 가끔 여기들어오는 남자들 19 이런 2015/01/03 2,159
451630 30년된 아파트로 전세 들어가려 합니다 10 따란 2015/01/03 3,659
451629 보기싫은 시부모님. 아이들 생각해서 며느리 역할을 해야 하는건지.. 29 며느리 2015/01/03 6,278
451628 5살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떠나 2015/01/03 1,761
451627 이혼 후 생활비 팍~ 줄일려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22 아이둘 2015/01/03 7,194
451626 끈기없는 쌀로 김밥하기 (김밥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1 밥먹자밥 2015/01/03 1,483
451625 도시가스 요금 폭탄 나왔어요ㅜㅜ 25 ㅠㅠ 2015/01/03 16,365
451624 나는나를사랑합니다. 마테차 2015/01/03 952
451623 친정엄마 생활비 50 아이 2015/01/03 15,151
451622 임세령 조현아 역시 패완얼이네요 48 ㄹㄹ 2015/01/03 22,597
451621 아마존에쌤소나이트케리어5종이99불인데 아이포*배송비는얼마정도? 1 아마존초보 2015/01/03 1,161
451620 12월 거래량.3년만에 최저 .... 2015/01/03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