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 놀러가면 어떤 음식 해드세요?

메뉴추천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4-11-19 20:48:14
주말에 친구 생일이라 펜션잡고 밥해먹으며 놀 계획인데요~
재료준비 간단하게 해서 해먹을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일단
저녁으로 목살바베큐+김치찌개+파절이+쌈 약간
술안주로 좀 좋은 어묵 사가서 어묵탕+
맥주로 종목 바뀌면 파마산 감자튀김
다음날 아침으로 미역국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둘 다 자취하고 밥 안해먹고 살아서 밑반찬이라곤 묵은김치랑
얼마전에 알타리사서 무김치 담아논것 뿐인데,
메뉴추천좀 부탁드릴게요~ 펜션 요리 이런걸로 검색하니
시판음식 데워먹는것 위주고 캠핑요리는 너무 도구며 뭐며
준비할게 많네요 흑흑....
IP : 119.208.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데요
    '14.11.19 8:50 PM (220.72.xxx.248)

    아침에는 간편하고 효과좋은 컵라면으로 해장을~

  • 2. ..
    '14.11.19 8:52 PM (175.215.xxx.154)

    미역국은 번거로워요.
    간단하게 드실꺼면 3분 북어국이나 미역국 사서 끓여 드시구요.
    좀 잘 드시고 싶다 하시면 만두 사가서 만두국이요.

  • 3. 남은건 라면?
    '14.11.19 8:54 PM (39.7.xxx.114)

    오짬, 너구리, 신라면이 이튿날 아침이겠네요.
    햇반과;;;;;;;;

    펜션가서 너무 해드시지마세요.
    설거지 귀찮아요 ㅎㅎㅎ

    주변에서 맛집 검색해서 하루한끼는 사서드세요 :)

  • 4. jtt811
    '14.11.19 8:54 PM (1.232.xxx.73)

    김치찌게
    삼겹살

  • 5. 내가먹고싶은거
    '14.11.19 8:59 PM (116.36.xxx.30)

    카레먹고싶네요

  • 6. 원글
    '14.11.19 9:01 PM (119.208.xxx.142)

    역시 진리는 라면인가요~
    친구가 맨날 컵라면 삼각김밥 밥버거 이런걸 달고살아서
    생일밥좀 해줄까 했더니 메뉴 생각해서 재료며 양념
    준비하는것도 일이네요 ㅎㅎ 전 요리 곧잘 하는데 또 조리
    도구나 양념 안갖춰진 주방에선 손이 안가더라구요.

  • 7. 123
    '14.11.19 9:13 PM (175.207.xxx.14)

    예전에 놀러가서 북어국 끓였는데 다들 라면 찾던 기억 나네요ㅋㅋㅋㅋ 놀러가서 아침은 라면이 진리인듯해요

  • 8. ..
    '14.11.19 9:18 PM (112.153.xxx.47)

    떡국 ...이맘때 캠핑가면 늘 떡국 끊여먹는데 간편하고 따뜻하고 맛있어요..^^

  • 9. ..
    '14.11.19 9:19 PM (112.153.xxx.47)

    끊여→끓여

  • 10. 저녁에
    '14.11.19 9:25 PM (211.36.xxx.146)

    놀러가서 적당히 해서 드세요.
    만들고 치우고 하느라 제대로 못 놀수도 있어요.
    저녁은 고기 먹고 오뎅탕에 감자튀김까지 기름지고좀 과할꺼 같은데..
    감자튀김 빼고 고구마나 감자 호일에 싸가서 남은 불에 구워서 먹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침으로는 저녁에 남은 김치찌개에 누릉지 정도도 좋더라구요

  • 11. ....
    '14.11.19 11:13 PM (183.99.xxx.135)

    아이고 튀김까지..
    놀러가면 뭐든 맛있어요
    저녁엔 무김치 가지고 가셔서 바베큐랑 드시고
    맥주는 간단한 마른안주 사가지고 가세요
    아침엔 라면이나 밥드시고 싶으시면 햇반에 카레 같은거 드세요 놀러가서 치우기도 귀찮아요

  • 12. 어우
    '14.11.19 11:15 PM (182.230.xxx.159)

    어우... 펜션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
    아이들 어리니 가족끼리 여행 많이 가고.. 가도 콘도로 가게 되고.. 나가서까지 밥 잘 안해먹게 되요..
    젊었을때 친구들과 펜션갔을때 저렇게 많이 해먹었었나 싶고 새롭네요.
    라면에 햇반, 조미김... 저는 이것이면 충분하옵니다.

  • 13. ...
    '14.11.19 11:45 PM (223.62.xxx.10)

    밤엔 미치게 먹고
    아침엔 그지같이 먹어요~
    누룽지 이런거 끓여먹음 좋아요~

  • 14. 행복한새댁
    '14.11.20 12:50 AM (113.160.xxx.189)

    생일에 면먹으면 수명 길어진데요.

    라면 추천 ㅋ

  • 15. 뭐든 간단하게
    '14.11.20 2:56 PM (183.101.xxx.9)

    뭐든 간단하게 드세요
    진짜 요리하고 치우다가 시간다가요
    설거지도 너무 귀찮고..먹고 놀기도 짧은시간인데 뭐 차리려면 진짜 귀찮아요
    전 가면서 해장국이나 갈비탕도 포장하고 회포장하고 매운탕도 포장
    그외 렌지에 데우기만하면 되는 안주거리로만 싹 세팅해서 최대한 손에 물 안묻히고 놀다와요
    집에서도 안하는 요리를 놀러가서 하려니 막 부글부글하고 고기도 지겨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78 결혼생각한 남친이 헤어지자는데요 48 ..... 2014/11/22 18,144
438677 객관적으로 이쁘장한데 개성 강한 성향이라면 결혼상대로 남자들이 .. 57 심각 2014/11/22 12,207
438676 엄마 잔소리 듣기 싫다고 집 나가버렸어요 4 어쩌죠? 2014/11/22 2,202
438675 위안부 할머니 실화 (한국인이라면 꼭 보세요) 7 에이잇 2014/11/22 2,383
438674 인천계양체육관가는길 알려주세요(지하철 3 배구팬 2014/11/22 2,890
438673 일산 사시는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2 혹시 차가 .. 2014/11/22 1,210
438672 짠돌이 남편 덕(?)에 제 배만 불렀네요. 14 나만 배불러.. 2014/11/22 5,079
438671 구찌 크리스탈 소재 가방 있으신 분? 1 2014/11/22 774
438670 이런 아파트 사도 될지 모르겠네요 1 투자용 2014/11/22 1,382
438669 인터넷 쇼핑몰... 뭘하면 좋을까요^^ 생각해보신거 있나요? 3 2014/11/22 1,340
438668 우편물 등의 서류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3 너자분 2014/11/22 881
438667 유럽에서 한국 농협 계좌로 송금을 하려면 iban 코드가 있어야.. 7 도와주세요 2014/11/22 10,684
438666 지금 삼시세끼 보고 있는데~~ 7 다희누리 2014/11/22 2,888
438665 젓갈 많이 들어간 김치~~ 3 마나님 2014/11/22 2,345
438664 (도움절실)아이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린다고 해요 4 모스키노 2014/11/22 1,375
438663 귀걸이 좀 봐 주세요. 6 귀걸이 2014/11/22 1,562
438662 중등임용 문의 6 새벽 2014/11/22 1,674
438661 진짜 럭셔리 블로거 10 도로시 2014/11/22 37,517
438660 에잇세컨즈 코트 사보신분 계시나요? 4 .. 2014/11/22 5,451
438659 제가 요즘 이상한데요 1 뭐지 2014/11/22 810
438658 결혼반지 끼시는분있나요? 13 ㅁㅁ 2014/11/22 3,754
438657 카톡에서카톡 추가 차단 스팸신고 라고 뜨는 사람 1 뭘까 2014/11/22 2,568
438656 외출전 집안싹치워야 나가시는분 계신가요? 18 청소 2014/11/22 4,840
438655 남친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데요 12 불안 2014/11/22 5,949
438654 닭발톱 빼는법 2 닭발 2014/11/2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