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 놀러가면 어떤 음식 해드세요?

메뉴추천 조회수 : 6,284
작성일 : 2014-11-19 20:48:14
주말에 친구 생일이라 펜션잡고 밥해먹으며 놀 계획인데요~
재료준비 간단하게 해서 해먹을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일단
저녁으로 목살바베큐+김치찌개+파절이+쌈 약간
술안주로 좀 좋은 어묵 사가서 어묵탕+
맥주로 종목 바뀌면 파마산 감자튀김
다음날 아침으로 미역국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둘 다 자취하고 밥 안해먹고 살아서 밑반찬이라곤 묵은김치랑
얼마전에 알타리사서 무김치 담아논것 뿐인데,
메뉴추천좀 부탁드릴게요~ 펜션 요리 이런걸로 검색하니
시판음식 데워먹는것 위주고 캠핑요리는 너무 도구며 뭐며
준비할게 많네요 흑흑....
IP : 119.208.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데요
    '14.11.19 8:50 PM (220.72.xxx.248)

    아침에는 간편하고 효과좋은 컵라면으로 해장을~

  • 2. ..
    '14.11.19 8:52 PM (175.215.xxx.154)

    미역국은 번거로워요.
    간단하게 드실꺼면 3분 북어국이나 미역국 사서 끓여 드시구요.
    좀 잘 드시고 싶다 하시면 만두 사가서 만두국이요.

  • 3. 남은건 라면?
    '14.11.19 8:54 PM (39.7.xxx.114)

    오짬, 너구리, 신라면이 이튿날 아침이겠네요.
    햇반과;;;;;;;;

    펜션가서 너무 해드시지마세요.
    설거지 귀찮아요 ㅎㅎㅎ

    주변에서 맛집 검색해서 하루한끼는 사서드세요 :)

  • 4. jtt811
    '14.11.19 8:54 PM (1.232.xxx.73)

    김치찌게
    삼겹살

  • 5. 내가먹고싶은거
    '14.11.19 8:59 PM (116.36.xxx.30)

    카레먹고싶네요

  • 6. 원글
    '14.11.19 9:01 PM (119.208.xxx.142)

    역시 진리는 라면인가요~
    친구가 맨날 컵라면 삼각김밥 밥버거 이런걸 달고살아서
    생일밥좀 해줄까 했더니 메뉴 생각해서 재료며 양념
    준비하는것도 일이네요 ㅎㅎ 전 요리 곧잘 하는데 또 조리
    도구나 양념 안갖춰진 주방에선 손이 안가더라구요.

  • 7. 123
    '14.11.19 9:13 PM (175.207.xxx.14)

    예전에 놀러가서 북어국 끓였는데 다들 라면 찾던 기억 나네요ㅋㅋㅋㅋ 놀러가서 아침은 라면이 진리인듯해요

  • 8. ..
    '14.11.19 9:18 PM (112.153.xxx.47)

    떡국 ...이맘때 캠핑가면 늘 떡국 끊여먹는데 간편하고 따뜻하고 맛있어요..^^

  • 9. ..
    '14.11.19 9:19 PM (112.153.xxx.47)

    끊여→끓여

  • 10. 저녁에
    '14.11.19 9:25 PM (211.36.xxx.146)

    놀러가서 적당히 해서 드세요.
    만들고 치우고 하느라 제대로 못 놀수도 있어요.
    저녁은 고기 먹고 오뎅탕에 감자튀김까지 기름지고좀 과할꺼 같은데..
    감자튀김 빼고 고구마나 감자 호일에 싸가서 남은 불에 구워서 먹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침으로는 저녁에 남은 김치찌개에 누릉지 정도도 좋더라구요

  • 11. ....
    '14.11.19 11:13 PM (183.99.xxx.135)

    아이고 튀김까지..
    놀러가면 뭐든 맛있어요
    저녁엔 무김치 가지고 가셔서 바베큐랑 드시고
    맥주는 간단한 마른안주 사가지고 가세요
    아침엔 라면이나 밥드시고 싶으시면 햇반에 카레 같은거 드세요 놀러가서 치우기도 귀찮아요

  • 12. 어우
    '14.11.19 11:15 PM (182.230.xxx.159)

    어우... 펜션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
    아이들 어리니 가족끼리 여행 많이 가고.. 가도 콘도로 가게 되고.. 나가서까지 밥 잘 안해먹게 되요..
    젊었을때 친구들과 펜션갔을때 저렇게 많이 해먹었었나 싶고 새롭네요.
    라면에 햇반, 조미김... 저는 이것이면 충분하옵니다.

  • 13. ...
    '14.11.19 11:45 PM (223.62.xxx.10)

    밤엔 미치게 먹고
    아침엔 그지같이 먹어요~
    누룽지 이런거 끓여먹음 좋아요~

  • 14. 행복한새댁
    '14.11.20 12:50 AM (113.160.xxx.189)

    생일에 면먹으면 수명 길어진데요.

    라면 추천 ㅋ

  • 15. 뭐든 간단하게
    '14.11.20 2:56 PM (183.101.xxx.9)

    뭐든 간단하게 드세요
    진짜 요리하고 치우다가 시간다가요
    설거지도 너무 귀찮고..먹고 놀기도 짧은시간인데 뭐 차리려면 진짜 귀찮아요
    전 가면서 해장국이나 갈비탕도 포장하고 회포장하고 매운탕도 포장
    그외 렌지에 데우기만하면 되는 안주거리로만 싹 세팅해서 최대한 손에 물 안묻히고 놀다와요
    집에서도 안하는 요리를 놀러가서 하려니 막 부글부글하고 고기도 지겨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96 오늘 폭염주의보 지역 7 폭염 2015/08/08 2,301
470895 여의도백화점 상권 궁금 7 ^^ 2015/08/08 1,228
470894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요 44 trhhh 2015/08/08 16,279
470893 공항검색대 반입음식.. 8 궁금 2015/08/08 17,414
470892 아령으로 팔뚝살 빼신 분들~~~ 5 날다람쥐 2015/08/08 3,537
470891 올여름이 94년보다 더 더운 분 계세요? 62 ... 2015/08/08 6,021
470890 서울, 도심 속 피서지(실내) 아는 데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6 도심속 피서.. 2015/08/08 1,646
470889 실외기없는 에어컨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에어컨 2015/08/08 2,542
470888 아줌마가 들을만한 정석 학원 수업이 있을까요? 2 궁금 2015/08/08 1,281
470887 몰라서 물어봐요. 지하철 와이파이요.. 11 저기 2015/08/08 4,945
470886 가끔 여기 댓글중 너무 웃긴게 있는데... 15 2015/08/08 3,776
470885 기러기 하신분들 ᆢ부부가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나요ᆢ 4 마음빈곤 2015/08/08 2,474
470884 서울 경기가 이제 좀 덥나보네요.ㅋㅋㅋ 18 .... 2015/08/08 3,605
470883 용인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2015/08/08 1,070
470882 발이 이렇게 아픈 증세는 뭘까요? 1 .. 2015/08/08 1,190
470881 쇼호스트들은 왜 대부분 10 ㅡ.,ㅡ 2015/08/08 4,685
470880 PD수첩 여성 혐오봤어요 29 2015/08/08 6,613
470879 과일을 먹으면 피곤해져요 1 ?? 2015/08/08 1,229
470878 피곤한 성격인가유?ㅠ 5 2015/08/08 1,345
470877 핸펀 배터리 절약하는 법 좀요. 와이파이 켜놓으면 배터리 빨리 .. 4 핸펀 2015/08/08 1,987
470876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내려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려고 .. 3 혹시 2015/08/08 1,390
470875 대상포진 초기 증상 있을때 5 초기 2015/08/08 122,735
470874 해운대 지금가는거 비추인가요? 10 yy 2015/08/08 2,482
470873 강원도 쪽은 그렇게 시원하다던데 12 궁금 2015/08/08 2,931
470872 자율주행이 시작되면 세상이 얼마나 바뀔까요 9 .. 2015/08/08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