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으로 코트 3개 사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 조회수 : 25,194
작성일 : 2014-11-19 20:43:14
코트는 절대 인터넷으로 사면 안된다는것을요.
돈만 왕창 버리고 입을 옷이 없네요.
화이트계열이라 반품도 안된데요.
바빠서 인터넷으로 오프매장 운영하는 곳에 여름 옷 몇번 샀다가 괜찮아서 거기랑 느낌 비슷한 다른곳에서 옷을 덜컥 사진빨보고 코트를 질러버렸는데 완전 망했어요. 함께 치마도 주문했는데 글쎄 옷이 모직결 무늬프린트였어요 전 모직인줄 알았는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안되요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 돈벌고 싶을까 싶어요
로드샵 운영하고 체인점 있으면서 인터넷으로도 파는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그래도 코트는 이제 절대 안살거구요
인터넷으로는 만얼마짜리 티셔츠나 사지 그이상은 아닌거 같아요
너무 속상해서 여기다 주절거립니다.
IP : 223.62.xxx.14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넌씨눈이라 죄송
    '14.11.19 8:4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브랜드 이월상품으로 잘 고르면 그런일 별로 없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산 코트 모두 잘 입고 있거든요. 그리고 대형쇼핑몰은 반품도 잘 되서 별 문제 없구요. 개인쇼핑몰에선 원글님이 올린 문제점들 꽤 있을듯. 그래서 아예 안삽니다.

  • 2. 안해줌
    '14.11.19 8:45 PM (115.137.xxx.109)

    개인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는 절대 환불 안해주려고 발광 용을 써요.

    그래서 온라인 상으로 사더라도 이름있는 몰에서 사야되요.

  • 3. 전 브랜드아니면 실패;;;
    '14.11.19 8:45 PM (118.44.xxx.111)

    보세티 구매한 적 있는데 성공한 적이 없고,
    코트도 한 번 샀다가 대참패ㅠ

    옷 신발은 4900원짜리라도 보고 사야겠더라고요ㅠㅠ

  • 4.
    '14.11.19 8:47 PM (39.7.xxx.126)

    인터넷백화점에서 사세요~
    소재확인도 안 되는 일은 없죠 ᆢ다 표시하는데요
    반품도 잘되구요

  • 5. 이상하게 오프라인보세는
    '14.11.19 8:48 PM (118.44.xxx.111)

    직접 보고 싼거사도 괜찮은거 고르겠는데
    온라인 보세는 ㅠㅠㅠ
    인터넷으로는 브랜드제품을 사야 저한테 맞아요ㅠ

  • 6. ..
    '14.11.19 8:48 PM (180.70.xxx.150)

    저는 다른건 몰라도 외투처럼 비싼 옷은 돈 더 내더라도 꼭 만져보고 입어보고 삽니다.
    백화점 이월상품이나 아울렛 가서 사요.
    다른건 몰라도 코트, 패딩 등은 저렴한 맛에 막 입을 용도로 따로 사는거 아닌 이상 꼭 매장 가서 사요.

  • 7. 근데
    '14.11.19 8:52 PM (39.7.xxx.126)

    백화점 제품은 이월상품도 아울렛보다 인터넷백화점이
    훨싸거든요ᆢ그래서 후기같은 거 읽어보고 소재확인하고
    사는거죠~그렇게사면 반품 할 일은 거의 없던데요

  • 8. 개인
    '14.11.19 8:54 PM (221.151.xxx.158)

    쇼핑몰은 사서 만족스런 때가 없었어요.
    전화는 어찌 그리 불통인지...
    그래서 대형몰만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 9. 궁금
    '14.11.19 8:57 PM (221.149.xxx.29)

    얼마주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쇼핑몰 코트가 아른거리는데 30만원대라서 고민중이거든요 백화점보다는 저렴하지만 인터넷쇼핑몰에선 그정도 가격은 사본적이 없어서요.

  • 10. 돈 더 주더라도
    '14.11.19 9:00 PM (114.201.xxx.238)

    신발하고 옷은 인터넷으로 안사는게 돈 낭비 안하는 지름길이에요. 특히 신발은 아무리 정사이즈라고 해도 꼭 신어봐야하구요.

  • 11. ...
    '14.11.19 9:06 PM (116.123.xxx.237)

    백화점에서 직접본건 인터넷으로 사는데.,,
    보세는 3 ,4만원 정도만 사죠
    화면에 나오는거랑 물건이 다른거 같았어요

  • 12. .....
    '14.11.19 9:42 PM (110.47.xxx.242)

    저도 옷은 절대 인터넷쇼핑몰에서 안사요.
    백화점이든 아울렛이든 꼭 입어보고 삽니다.
    싼 맛에 여름 재킷 두 벌 사 봤는데 입어보니 정말...

    남편도 옆에서 그런 거적대기를 위해 구축된 인프라가
    너무 아깝다고 혀를 찼어요.

  • 13. 저도
    '14.11.19 10:04 PM (125.177.xxx.190)

    첫댓글님처럼 대형쇼핑몰에서 브랜드만 사서
    대부분 만족하고 반품도 문제없었어요.
    개인 쇼핑몰은 하도 들은 얘기가 많아 아예 안봐요..

  • 14. ..
    '14.11.19 10:16 PM (223.62.xxx.110)

    코트 22만원 스커트 3만원이에요 코트가 입어보니 꼭 연극 소품의상같구요 스커트는 말씀드린데로 쳐다보기도 민망한 도톰해보이는 모직같은 무늬프린트얇은천이에요.

  • 15. ..
    '14.11.19 11:03 PM (110.70.xxx.125)

    온라인구매는 반품해주는게 원칙이고
    안해주는게 말안되는거에요
    살에 닿는 흰블라우스나 흰티도 아니고
    코트같은 고가는 당연 환불해줘야죠
    안해주면 소비자보호원?같은곳에
    알리세요 바로 해줄거에요

  • 16. ㅎㅎ
    '14.11.19 11:09 PM (58.229.xxx.62)

    미안한데 넘 웃겨요.
    연극 소품 의상.
    인터넷 보세는 정말. 그나마 브랜드는 좀 낫던데

  • 17. 저도 홈쇼핑
    '14.11.19 11:20 PM (116.34.xxx.18)

    상세 설명 잘 읽어보고 입은 핏 보고 반품 잘되니 홈쇼핑이 좋더라구요...
    코트는 안사봐서 모르겠고 파카는 사서 잘입고 다니고 있어요
    홈쇼핑이라해서 뭐라들 하시려나요 ㅠㅠ

  • 18. .....
    '14.11.19 11:27 PM (175.126.xxx.214)

    온라인구매는 반품해주는게 원칙이고
    안해주는게 말안되는거에요 2222222222222
    소비자보호원에다 의뢰해보심이....

  • 19. 신고
    '14.11.19 11:33 PM (175.120.xxx.139)

    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실제 저는 그렇게 해서 환불 받았어요..
    전자상거래센터 들어가보니 몇몇 환불 안해주는 악명?높은
    쇼핑몰이 있더군요... 저는 거기 피해서 사요...

  • 20. 25인찌
    '14.11.19 11:36 PM (42.82.xxx.29)

    저도 작년부터는 온에서는 옷은 안사요.
    무조건 입어보고 사요.글구 저도 여기에 딱 한번 옷 링크 걸고 이거 어떠냐고 그랬거든요
    근데 사람들 반응이 다 좋더라구요
    뭐 물론 저도 맘에 들긴했구요.
    근데 막상 집에 택배로 왔을때 별로였어요
    제 체형과 핏이 다르게 놀더라구요.
    홈쇼핑꺼였거든요
    저는 그날 당장 입어야해서 그냥 반품안했구요
    잘안입게 되더라구요
    가죽이라서 가격대가 좀 높았음에도..
    오프에서 골랐다면 세심하게 입어보고 했을건데 온은 그게 안되고
    반품하는게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냥 이젠 입어보고 항상 사요
    그게 온에서 판매되는거면 집에와서 가격비교해서 사구요
    그게 온에 없는 옷이면 그냥 사요.

  • 21. ,,
    '14.11.20 12:16 AM (116.126.xxx.4)

    인터넷으로 주문한게 문제가 아니라 보세를 사신게 문제네요. 흰색계열 소품은 교환안되고 교환된다 해도 환불이 안되죠

  • 22. ...
    '14.11.20 12:24 AM (124.111.xxx.24)

    쇼루밍이라고 하죠? 오프라인에서 보고 온라인에서 사는 방법... 아니면 온라인에서 보고 오프라인에서 사는 방법... 역 쇼루밍....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코트 외투 안보고 턱턱 사면 애물단지요.
    아님 반품 확실하게 되는 백화점과 홈쇼핑 계열에서만 아주 꼼꼼하게 보고 삽니다.

  • 23. 저도
    '14.11.20 12:32 AM (218.152.xxx.163)

    저도 원글님처럼 직접 해보고 나서야 꺠달았어요
    진짜 사진으론 근사한데 직접 와서 보면 정말 거지 누더기 같은 옷 온게 한두번이 아님..
    그래도 반품했으니 망정이지 어휴...

  • 24. 점 다섯 개님
    '14.11.20 12:38 AM (211.207.xxx.17)

    남편분 표현 은근히 웃겨요. 진짜 제 마음을 대변..^^

    남편도 옆에서 그런 거적대기를 위해 구축된 인프라가
    너무 아깝다고 혀를 찼어요.

    이 표현이요.
    남편분이 사업 하시나봐요^^

  • 25. ㄱㄱ
    '14.11.20 2:47 AM (223.62.xxx.44)

    인터넷으론 만 얼마짜리 옷도 사면 안돼요 돈버리기 쉬워요 물론 운이 좋으면.... 인터넷 보세옷가게는 환불이 어렵잖아요 갖은 수모도 각오해야하고 큰 쇼핑몰 즉 환불할때 감정적 소모가 적은 곳에서 사야해요 물론 구매할때 리뷰 꼼꼼하게 읽고 신중하게 생각해야하구요

  • 26. 알려주세용^^
    '14.11.20 2:54 AM (110.9.xxx.68)

    브랜드 이월상품 사이트좀 알려주세요ㅠㅠ

  • 27. 지나가다
    '14.11.20 3:34 AM (148.88.xxx.72)

    괜찮은 온라인 쇼핑몰은 환불 해줍니다. 저는 코트는 주로 백화점 이용했지만 간혹 믿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면 온라인 개인 쇼핑몰에서 산 적도 두 번 정도 있었는데 한번은 아주 만족하고 지금 봐도 만족스럽구요...그 쇼핑몰 제작 상품이었으므로 거기서만 판매한 코트...인기도 엄청 많았었구요...
    두 번째는 같은 디자인으로 다른 색 구입했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환불 요청했고, 물론 환불 받았구요.
    쇼핑몰도 쇼핑몰 나름.

  • 28. @@
    '14.11.20 8:05 AM (125.181.xxx.195)

    혹시 아@#$인가요?
    롯데백에도 입점했다고 팝업광고 하던데...

  • 29. 평소 자주사입는
    '14.11.20 8: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았던 사이트에서 사야해요.
    나른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이트들이 있거든요.
    그런곳은 반품잘 받아주고 환불이나 적립금 전환도 해줘요.
    근데 패딩과 달리 코트는 이쁜거 자체를 찾기가 어려워요.
    동대문에서 나오는 코트도 핸드메이드는 상당히 비싸구요.

  • 30. ***
    '14.11.20 9:12 AM (121.169.xxx.139)

    @@님
    아***라는 곳 모델이 정말 별로이지 않나요?
    나무 작대기가 옷을 입은 거 같더군요.
    모델이 사장인 건지...

  • 31. .....
    '14.11.20 9:18 AM (125.137.xxx.129)

    저도 인터넷쇼핑몰에 한 500정도 갖다바치고 깨달은게
    아....옷은 직접 입어보고 사자.....
    아울렛이라도 시장 옷이라도 팬티 쪼가리라도 무조건 오프에서 사요.

  • 32. 백화점 쇼핑몰, 하프클*
    '14.11.20 9:21 AM (123.109.xxx.92)

    이런데서 사세요.
    백화점 쇼핑몰은 쿠폰, 카드할인 받으면 가격 더 많이 내려가고 반품, 교환도 수월하지요.
    하프클*은 백화점 이월전문이라서 작년 재고 80% 할인가에 살 수 있으니.
    거긴 자기네 회사 물류창고에서 보내주는데 포장은 엉성하지만 아주 재수없지 않은 이상 옷상태도 거의 나쁘진 않아요.
    반품도 역시 수월하구요.

  • 33. 저도
    '14.11.20 10:05 AM (218.49.xxx.123)

    인터넷에서 코트 살땐 하프클*, 2001아울* 같은곳에서만 사요.
    거기서 브랜드 이월상품 구입하는데 괜찮더라구요.
    안괜찮으면 반품도 바로 되고요.

  • 34. 맞아요
    '14.11.20 10:36 AM (222.107.xxx.181)

    코트처럼 소재가 중요한 옷은
    꼭 보고, 입어 보고 사야해요
    제 멋대로 이럴 것이다 상상하고 사면
    받아보면 별로더라는...
    상상한 내 잘못이라 반품도 못할 때가 많아요

  • 35. 도레미
    '14.11.20 11:58 AM (175.196.xxx.203)

    저도 요 며칠 두군데 보세쇼핑몰에서 자켓 구입했다가 깨달았네요.
    티나, 바지 뭐 요런 저렴한 옷들은 그냥저냥 입을만한데
    겉옷은 절대로 눈으로 보고 입어보지 않으면 안되겠다 했어요.
    전 별루 비싸진 않았지만 환불 다 되던데요.
    그냥 크지 않은 쇼핑몰인데두요. 환불 택배비만 7500원 날렸지만요...
    근데 원글님 너무 비싼 옷인데 환불불가는 좀 이해 안되네요.
    강력하게 얘기해보세요 너무 아까워요..

  • 36. ....
    '14.11.20 2:11 PM (218.144.xxx.143)

    보세옷들 핏은 믿을수가 없죠......... 근데 요즘 브랜드들도 시장사입 많이 해서 진짜 입어보고 사는게 젤 좋아요.

  • 37. ..
    '14.11.20 2:25 PM (218.234.xxx.94)

    재킷이나 코트처럼 피팅 중요한 옷은 어지간해서 입어보고 사야죠..
    그리고 당연히 반품되어야 하고....

  • 38. ---
    '14.11.20 6:00 PM (84.144.xxx.55)

    너무 헐값으로 나온 옷은 걸레더라구요. 아무리 백화점몰 유명 브랜드라고 해도...

    신발 코트는 현장 구매가 원칙. 최소한 입어보고 다 확인해보고 사던가. 그래도 질이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세상에 공짜 없다는.

  • 39. ㄱㄱ
    '14.11.20 9:30 PM (223.62.xxx.124)

    도레미님 말귀 알아듣게 다시 쓸께요 보세 쇼핑몰이 환불이 어려운건 주인장 마다 인격이 다르고 운에 맡겨야하니 문턱이 높은거예요 환불을 받느냐 안받느냐 받더라도 어떻게 받느냐의 문턱들 말예요 환불 받으셨다니 운좋은줄 알면 돼요 환불비 7500원은 처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55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703
437054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98
437053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34
437052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008
437051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86
437050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615
437049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50
437048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1,000
437047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23
437046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822
437045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817
437044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67
437043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106
437042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025
437041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40
437040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71
437039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58
437038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79
437037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96
437036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921
437035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509
437034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601
437033 아는집 아들과 선 본거 같은데 기분이 불쾌해요. 15 불쾌함 2014/11/20 5,518
437032 강아지는 내 껌딱지 4 강쥐엄마 2014/11/20 1,412
437031 여유를 위한 변명 rrrrrr.. 2014/11/20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