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아.. 사정상 주말부부를 거의 3년째 하고 있는데..

주말부부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11-19 20:10:03
오늘따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서울 - 부산.. 매 주 한 번도 안 빼놓고 만나는데 함께 있는 시간은 어찌나 빨리 흘러가버리는지...

날이 스산해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슬퍼요.

지금 첫 아이 임신 5개월인데요..
입덧도 어느 정도 잠잠해졌고 살만해져서 괜찮긴 한데..

그래도 따뜻한 남편 손 너무 잡고 싶으네요..ㅠㅠ
IP : 165.132.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중
    '14.11.19 8:35 PM (118.38.xxx.202)

    이라 더 맘이 울쩍하신가봐요.
    애기 낳고 나면 합치세요.
    안그럼 애기 안고 울 날 많아요.
    저는 주말부부가 더 돈이 많이 들고 맘고생이 심하다고 다들 말려서 하려고 했다 이번에 접었는데
    잘 결정했다 싶어요.
    님도 얼릉 모여 살 날 왔음 좋겠습니다.

  • 2. ..
    '14.11.19 8:53 PM (117.111.xxx.71)

    작은아이 인공수정하고 그 날부터 저흰 주말부부입니다.
    그 아이가 중1이네요.
    첨에는 이불속에 칼을 넣고 잔적도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요.
    요즘은 남편이 오는 금요일 밤도 너무 좋고
    다시 떠나는 일요일 밤은 더더욱 좋고 그렇습니다.
    출산하면 남편이 없어 더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중에는 첨에는 힘들겠지만
    내가 아니면 안된다.아무도 도와 줄사람없다 독한 마음 먹으면 또 해내집니다.
    남편 뒷치닥거리.저녁걱정 안하고
    한두번 청소 안하고 널부러져 있어도 좋고
    그러다 보면 어쩌면 남편이 매일 들어오는게 불편해질때도 있을거예요.
    따뜻한 남편 손 너무 잡고 싶다는 원글님맘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이 새댁 어짜면 좋노 ...

  • 3. 원글입니다 ㅠㅠ
    '14.11.19 9:17 PM (165.132.xxx.4)

    임신중님 감사합니다. 나름 꿋꿋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호르몬 때문인지 전에 없게 힘이 드네요..ㅠㅠ
    남편은 언제든지 그만두라고 하지만 저랑 남편이랑 버는 돈이 비슷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서로 메세지만 계속 주고받으면서 주말 기다리고 살아요.
    주말부부 안하시기로 하셨다니 정말 잘 되셨네요!!
    저희 얼른 합칠 수 있게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님 눈물이 핑글 돌았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ㅠㅠ
    인공수정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렇게 귀하게 태어난 아이가 벌써 중 1이라 하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큰 아이 돌보시랴 임신 기간 보내시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저도 남편 생각하고 아이 생각해서 마음 다부지게 먹고! 힘든 티 많이 안내고 씩씩하게 버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ㅠㅠ ㅠㅠ ㅠㅠ

  • 4. 저도
    '14.11.19 11:23 PM (27.119.xxx.63)

    주말부부에요 임신6개월이고 요새 호르몬이 널뛰는지 자다보면 울고있어요 남편없이 혼자자는게 서글퍼서ㅠㅠ 아직1년안된 신혼이라그런가. . 제가 직장땜에 나와있는건데 요샌 남편이랑 보내는 시간이 너무너무 애틋해서 남편이 일이많아못오면 배나와힘들어도 대중교통3시간걸리는데도 남편만나러가요. . 님은 저보다 더 먼거리라 더 힘든시겠어요. . 우리 아가들 생각해서 씩씩하게 힘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태교해요~~ 예쁜아가 순산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00 초기 당뇨 관리해서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5 사랑 2015/01/05 8,481
452699 아이가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9 6살엄마 2015/01/05 2,499
452698 잘못된정보 21 잘못된정보 2015/01/05 4,184
452697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갈려고 하는데요. 연계해서 베트남도 가는게 .. 6 앙코르왓트 .. 2015/01/05 2,124
452696 공유라는 배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6 카페라떼 2015/01/05 18,885
452695 체포할 때 묵비권을 알려주듯이 해고 통보때도 . . . . 어떨까요? 2015/01/05 849
452694 레고 듀플로는 몇살까지 쓰는게 좋은가요? 6 아기엄마 2015/01/05 2,914
452693 어머니 병환으로~ 1 친구가 2015/01/05 803
452692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한걸 돌아가셨다고 친척들에게 말.. 65 .. 2015/01/05 12,758
452691 아이들 치과 치료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애둘 맘 2015/01/05 674
452690 베스트 치과글 보니까 공감가는게요 일본에서 1 추워 2015/01/05 1,723
452689 초3 아들 스키장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스키바지에 패딩점퍼 입혀도.. 5 주니어스키복.. 2015/01/05 1,488
452688 종로 청진옥? 거기 맛이 ㅠ ㅠ 왜그래요? 4 ... 2015/01/05 2,940
452687 살이 쪼옥 빠져버렸네요 10 건너 마을 .. 2015/01/05 9,863
452686 11월말에 점 뺐는데 붉은기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1 궁금 2015/01/05 1,161
452685 눈밑주름수술.. 4 주름 2015/01/05 3,176
452684 신입인데 경력증명서 요구 ? 1 채용지원 2015/01/05 2,421
452683 강남이나 송파에 영어회화 집중적으로 배울만한 곳 있을까요? 1 영어 2015/01/05 1,064
452682 거실 테이블에 발 올리는 거 18 양말 2015/01/04 3,788
452681 아이가 자기방인데 왜 엄마가 치우라 하냐는데..어떻게 훈육해야하.. 34 2015/01/04 7,464
452680 여드름자국에 좋은 크림이나 연고 있을까요 6 여드름 2015/01/04 2,803
452679 도시가스 들어오면 600만원 내야된다는데 안하면 8 겨울 2015/01/04 2,707
452678 스티바에이 10일 사용 후기 8 랄랄라 2015/01/04 30,862
452677 고교영어단집..어떤걸로 시작해야 할까요? 2 예비고1 2015/01/04 993
452676 레고 듀플로 사보신분 도음좀 주세요..ㅠ 17 아기엄마 2015/01/0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