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시작해서 어제까지 끓인 꼬리곰탕 다 식힌후에 냉동실에 넣으려고
좀 아까 마트에서 지퍼백을 사왔어요
혹시 샐까봐 싼 마트PB상품말고 조금 더 주고 그래도 이름있는 크린* 그것도 이중지퍼라는거 사왔는데
한개씩 담아서 바구니에 차곡차곡 넣는데 한개가 막 새더라구요
비닐이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다음꺼 하는데 또 새고 연달아 5개가 새길래
바구니에 넣었던거 꺼내보니 7개 넣은중 한개만 안새고 다 새고 있네요 헐~
바구니 바닥이 흥건해요
그래서 새걸로 살짝 불어 지퍼잠그고 누르니 총 20개중에 국물넣었던 한개포함 3개빼고
다 새요 이게 뭐에요 짜증나서 홈페이지에 쓰려니 회원가입도 안되고 안그래도 김장준비하면서
머리 뽀개지겠는데 정말 가지가지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