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가족이 저질체력인데 취업은 가능한지

45세 재취업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4-11-19 17:46:19
남편이 외식 싫어해서 ~절대안해요
애들도 중학생이고 반찬은 잘 만들어먹는데
저녁 꽃게장ㆍ새우튀김ㆍ갈비 깍두기담을예정
청소가싫음 뭘 버리질 않아서 32평이 꽉참
애들 그동안있던 책꽃이 5개 전래동화도있네요
박스들 버리지못한것들 ~남편도 안해주고
집식구가 자기옷도 세탁기안넣어주고
후라이도 못해먹어요

거기다 목금토 제가 일하는데 토욜 남편이 청소 빨래만
널어준대도 50인데 피곤하고 지친다고 난리
이번에 간수치가 49 지오티 수치요 피곤해서 그런거라니
쉬지못해그런거라고

화욜부터토까지 12시부터9시까지 일자리들어왔는데
집은 개판될거고 ~
저도 청소가 너무 싫고
혹 집 책 서랍장에랑 오래된거 장농버리기등 해줄분은
어찌찾나요
이사오는날 1톤트럭 버리고온 사람입니다
근데 다른집도 남편이 저리 저질체력인가요?
회사업무는 남편은 힘든건 아닌데

IP : 110.70.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도우미
    '14.11.19 6:14 PM (112.186.xxx.156)

    원글님은 요리는 좀 하시는데 청소가 안되시는 분이로군요.
    그렇다면 청소도우미를 주2회로 쓰세요.
    그리고 집안 정리는 어쩌겠어요. 직접 좀 하셔야지요.
    버릴 건 버려야지 집안에 숨통이 트여요.
    안버리고 산다고 해서 그게 꼭 알뜰한게 아니구요.
    물건 쟁여놓고 있는 그 부피가 까먹는 평수도 생각해 보셔야죠.
    그니까 쓰레기를 모시고 있느라고 집 평수를 까먹고 있는거죠.

    45세 재취업 어려운건데
    청소도우미 힘을 빌어서 재취업 하시고
    집안은 한번 탈탈 털어서 정리 좀 하세요. 홧팅!

  • 2. 청소도우미
    '14.11.19 6:16 PM (112.186.xxx.156)

    오래된 가구 버리는 건 구청에 대형폐기물 신고하고 딱지 붙여서 내면 되는거구요.
    기타 다른 생활용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신청하면 몇 박스 이상은 받으러 와요.
    그리고 남편분 간수치 49면 아주~ 정상입니다. 휼륭한 수치예요.
    엄살 부리지 말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706 요즘 예능프로그램 자막에 자주 나오는 '데헷'이 뭔가요? 2 ... 2015/06/25 1,539
458705 임시직에 가난하고 고도비만인데 아이 낳아 학대하는 여자 22 에효 2015/06/25 6,163
458704 전에 봤던 글 찾아요. 나는 어매다.. 2015/06/25 670
458703 영국으로 보낼 음식 어떤거 보낼까요 8 자꾸 2015/06/25 974
458702 82쿡에서 저장했던 초간단 반찬요리 이어서 120 꿋꿋하게 2015/06/25 13,208
458701 전두환 대통령 3 소나무 2015/06/25 779
458700 고구마 썩은 부분 나머지 부분도 먹지 말라구요?? 5 DD 2015/06/25 4,303
458699 도올 김용옥- 미국의 동아시아 30년 전쟁사 4 한국전쟁 2015/06/25 978
458698 BMW320 GT 타보신 분 어떠시던가요? 의견듣고싶어.. 2015/06/25 5,352
458697 (교대, 서초, 강남) 정신과, 한의원 등 추천 8 삼수생엄마 2015/06/25 1,490
458696 텃밭하시는 분들 작물은 다 따 놓으시나요? 6 장마전 2015/06/25 1,566
458695 "너무"가 표준어 된거 알고 계세요? 17 ... 2015/06/25 3,751
458694 이혼한 남편이 처남주민번호로 가입한거 처벌받을수있나요? 3 싫다 2015/06/25 1,879
458693 미니믹서기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3 2015/06/25 1,640
458692 황당한 홈쇼핑사건 47 반야67 2015/06/25 19,292
458691 배란혈 질문이요 ㅇㅇ 2015/06/25 2,115
458690 토욜날 도로연수 받아요~ 도움좀 1 이번엔 기필.. 2015/06/25 615
458689 1학년 너무 어리다고 넘겨야되는 나인가요? 8 ㄴㅁ 2015/06/25 2,479
458688 우리엄마는 노래방 도우미, 저는 신불자 장애인입니다. 22살여자 2015/06/25 3,382
458687 오래 되어서 버리고픈 곡식은 음식물 쓰레기? 1 운명 2015/06/25 2,841
458686 어휴 진상을 보네요 5 ㅇㅇ 2015/06/25 2,363
458685 냉동망고 추천해주세요~ 9 2015/06/25 2,607
458684 학원가기 싫어하는 아들 들들맘 2015/06/25 973
458683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의원님 13 세우실 2015/06/25 2,459
458682 생리시작했는데 몸이 너무 혼란스럽네요ㅜ어떻게해야 좋을까요? 3 .... 2015/06/2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