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싱글 직장다니기 쪽팔려요
십년넘은직장
십년넘은 주변동료들
그들이 어떻게생각할까
부끄럽고
사람으로 넘 무능해보이고
앞으로 점점늙어질꺼고
못생겨질꺼고
이쯤에서 정리하고싶고
ㅜㅜ
머리아파요
1. 33
'14.11.19 5:26 PM (121.131.xxx.104)시집안가는거랑 직장 생활이랑 뭔 상관이에요. 당당하게 다니세요. 싱글일수록 경제력 있어야죠. 시집안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혹시 승진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시집안갔다고 직장 못다니면 직장 못다닐 사람 정말 많은거자나요.
2. ᆢ
'14.11.19 5:26 PM (110.14.xxx.185)내가 나를 부끄럽게 여기면
남들은 어떻게 볼까요?
한번뿐인 인생이고
누가 뭐래든 나는 나에요
부끄러워말고
나를 사랑해주세요
내적수용ᆢ
이번 수험생자모피정을 성당서 다녀왔는데
수녀님 이
양팔을 벌려 내자신을 꼭 안아주라고
그러면서 사랑한다, 애썼다
다독여주라고 하시더군요
내적 수용이 중요하다고
때때로 자신없고 우울하고 위안이 필요할땐 이방법을 써보세요
그리고
짬짬히 봉사다니세요
나자신에 대한 시선이 달라질겁니다
세상을 위해 님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님을 위해 세상이 존재하는 겁니다
님은 소중하니까요
남들은 나한테 그렇게 관심두지않아요
떠들면 그때뿐 그들은 또 잊어버리니까
신경쓰지마시고
당당히 즐기면서 봉사도 하면서
보람있게 사세요3. dd
'14.11.19 5:28 PM (218.144.xxx.243)내년에 마흔 찍는 싱글.
그래도 못 그만둬요, 먹고 살아야 하니까.
솔직히 남들이 뭐라 생각할까? 그런 생각 자체를 한 적이 없어요;;
결혼 못한 게 무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4. 결혼이 뭐라고
'14.11.19 5:28 PM (210.180.xxx.200)그걸 못해서 직장다니기 쪽팔릴 정도랍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결혼하고서도 다음 생에서는 혼사 잘고 싶다느니 팔자 타령이나 하고 있을거에요.5. 무소의 뿔
'14.11.19 5:32 PM (115.140.xxx.16)생각을 바꿔라!!
물론 쉽지 않아요
저는 님 나이대의 딸을 갖고있는 할머니입니다
세상을 사노라면 우리가 이겨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작은것들이 모여 큰것을 이루듯이 결혼을 인생의 전부라 생각지 말아요
주어진 여건에서 열심히 성실하게 사노라면 그리고 너무 남의 시선에 메이지 말고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는 삶이라면 당당해지라 말하고 싶어요
남들이 내게 어떨까에 연연하지 말고 또 사실 남들은 내게 생각보다 많은 관심 두지 않아요
젊은 날의 생동감은 없어질지라도 나이에 어울리는 우아함과 부드러움 온화함이 있잖아요?
40이후의 내 얼굴에 책임을 지라하듯이 ...6. 저
'14.11.19 5:32 PM (218.49.xxx.123)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생각해보면
한문,수학,국사.. 이 세 선생님이 미혼이셨어요.
나이는 삼십대후반~사십대 중반.
말하는거 들어보면 절대로 독신주의자는 아니던데
다들 학교 열심히 다니고 이것저것 배우러도 다니고
어느날은 선 봤는데 꽝이었다는 얘기도 애들한테 해주고 ㅋ
애들 아무도 노처녀라고, 결혼 안했다고, 못했다고
뒤에서 뒷담화하고 무시하고 그런거 없었어요.
저도 별 생각 없었고요.
제가 얼마전 다녔던 회사에는 사십대 초반 싱글, 오십대 중반 싱글 있었는데요
다들 당당하게 잘 다녔어요.
일 똑소리나게 하고.. 사회생활 야무지게 잘 하고 얕보이는 성격도 아니니 아무도 함부로 못했죠.
특히 오십대 중반이신분은 챙길 자식,남편 없이 혼자 몸이라 여행을 잘 다녔었죠.
그런데 뒤에서 그 직원들 나쁘게 말하는거 전 못들어 봤거든요.
당당하게 사세요.7. 일
'14.11.19 5:34 PM (211.117.xxx.78)그만두면 뭐먹고 살려고요??
돈 많으세요??
그만두면 돈 떨어져서 다시 일 구해야 하는데 그럼 또 쪽팔려서 어떻게 다니나요??8. ..
'14.11.19 5:34 PM (114.207.xxx.102)에이, 왜그러세요.
시집 못간게 아니고 안긴겁니다.
나이 많다고 아무 남자나하고 결혼하긴 쫀심 상하잖아요.
나 일 열심히 하다가 짝이 있음 결혼 하는거고 없음 그냥 나 혼자 살다가 가는겁니다.
마음을 좀 그리 바꿔봐요.9. ㅇ.
'14.11.19 5:37 PM (203.226.xxx.17)나이들수록 뻔뻔해질필요가있대요 아무도그렇게생각안해요 다 자기가누기도 힘든 세상인데 당당하게사세요
10. jtt811
'14.11.19 5:37 PM (175.114.xxx.195)부럽기만 하넹요..
악착같이 다니세요11. 음
'14.11.19 5:37 PM (116.34.xxx.14)저희 팀장님이 마흔에 싱글이세요. 여자분이구요.
하지만 단한번도 무능해보인다거나, 왜 결혼을 못했을까?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동경의 대상??
관리잘하셔서 몸매도 날씬하시구 옷도 깔끔하게 잘입으시구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세요. 똑부러지게 일도 잘하시구요.
아랫사람한테도 권위적이지 않고 쿨하셔서 본받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했슴당.12. ...
'14.11.19 5:44 PM (118.220.xxx.59)내가 아는 50다된 싱글
먹고 살아야하고
연금받아야하니
모진 핍박과 굴욕에도
더 악착같이
다니더군요.13. 헐
'14.11.19 5:44 PM (211.207.xxx.117)젊은분이 그런 생각을...
대부분 그런갑다 하지 관심없을테고
그런 시선을 보내는 사람 있다면
그사람이 하자있는거예요.14. 전 29 에 했던 고민...
'14.11.19 5:44 PM (211.43.xxx.182)그래서 9년 다닌 회사를 때려치웠었죠...
지금은 프리랜서로 아직도 일하고 있지만.. 45세...
싱글이 부러운 사람도 많아요..
남의 이목보다는 내 인생이 중요하답니다. 이해득실을 잘 따져 보시고 결정 하세요15. 네모돌이
'14.11.19 5:55 PM (218.147.xxx.23)결혼 거 뭐라고.... 저는 40에 미혼이지만 당당합니다.
가끔 유부남들 금전적인 문제나 애정 문제로 징징거릴 때 가볍게 썩소 한 번씩 날려주고요.^^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님 스스로가 결혼은 하고 싶은데 님의 잘못으로 못 하는 것이라면 조금 창피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는 당당하게 사세요.16. ...
'14.11.19 6:01 PM (39.115.xxx.6)싱글일수록 더 다녀야죠 악착같이!
내가 안 벌면 누가 밥 먹여주남요...
회사는 그냥 회사다, 슬대없는 생각은 버리고 그냥 다니세요..
그만두면 뭐 할껀데요??17. ....
'14.11.19 6:02 PM (211.239.xxx.58)저도 결혼이 많이 늦었어서 원글님 심정 이해가 되네요.
근데, 그만두고도 먹고 살 길이 확실히 있으시다면 모를까 이도 저도 아니면 '결혼도 못 하고 직장도 없는 싱글' 이 될텐데요...
저 아는 언니는 집안, 직업 멀쩡하지만 인간 자체가 그지같은 놈 만나 결혼 전 갖고 있던 아파트를 날린건 물론, 오히려 빚까지 떠안고 간신히 이혼한 경우도 있어요.
그거 보다는 낫죠 ^^18. 싱글이면 어딘가요
'14.11.19 6:06 PM (1.231.xxx.157)더블 트리플 쿼르텟에
알파어너 생계형도 있습니다
직딩 아저씨들 대부분이 그렇구요19. 음...
'14.11.19 6:10 PM (121.88.xxx.131)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결혼안했다면 더욱 직장을 다니셔야죠.
요즘 남자들도 약아서 경제력 없는 여자들 싫어하는데...
직장도 안다니고 있음 더 힘들어질거예요
당당하게 다니세요.20. ‥
'14.11.19 6:19 PM (1.230.xxx.152)뭐냐 원글은 댓글도 없고‥ 미혼 직딩들 기죽으라고 글 싸지르고 튄 노처녀백수가 쓴 글인가
21. ㅇㅇ
'14.11.19 6:20 PM (121.173.xxx.87)결혼 못한게 그렇게 쪽팔려요?
요즘 안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본인은 정말 가고 싶은데 못 간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전 세상 안 부러운게 결혼한거던데.22. 밤호박
'14.11.19 6:22 PM (211.252.xxx.11)저는 그것보다 50, 60 넘어서 승진도 못하고 평직원으로 늙어서도 다녀야하는
직장생활이 어떨지 가끔 생각해봐요 여자인 나도 이런데 남직원들은 더하겠지 싶고
동갑내기 여자애가 승진해와 가지고 더러워 못해먹겠어요
그래도 벌어야 나도 먹고 살고 부모님 용돈에 병원비 드리고
아이들 쇠고기, 피자도 사먹이고 학원보내고 과외 시켜야 하니
더러워도 참고 다니기로 결심했구 올해도 서울 상위권대학 나와도
취업난에 허덕인다는 기사를 보고나니 평범하다못해 남보다 떨어질지도 모르는
머리와 체력갖고 공부 스트레스 받을 아이들이 제대로된 직장에 취업도 못하고 비정규직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나가라고 등떠밀때까지 더러워도 꾹 참고 다닐래요
정년퇴직하면 아이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입주도우미로 들어가서라도 죽을때까지 돈벌어야 해요23. ll
'14.11.19 6:41 PM (123.213.xxx.2)놀려드릴까요?
마흔에 시집도 못가고 남사스럽지도 않나 회사에 어떻게 붙어있나..ㅉㅉㅉ?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원글님 아닌 주변인이라면, 사생활의 선택적인 문제를 회사일하는 능력에 연결지어 결론내는 상당히 비논리적이고 수준낮은 사람이겠구요..
저런 말 하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원글님 자신이라면,
위의 댓글들 다 읽고도 그런 생각이 계속 드신다면,
조만간 결혼 하지 않는 이상 회사 그만두시라고 권하고싶습니다. 그 조급증과 불안함이 회사일에 묻어나지않겠어요? 주변에 폐도 끼치겠고. 공연히 원글님에게 아무 억하심정 없는 동료들이 험담하는 사람들로 보일테고요.
집에서 혼자 늙어갈 수 있는 일을 찾으시길 권하고싶네요.24. ...
'14.11.19 6:51 PM (203.229.xxx.62)그냥 계속 다니시고 독신주의가 아니시면 노력해 보세요.
선이나 소개팅 열심히 하셔요.
그리고 퇴근후 소일거리로 취미 한가지 만드세요.
주말엔 가까운 산 이라도 다니시고 영화도 보시고 독서도 하시고
시간 맞는 사람들과 여행도 다니세요.
바람 쐬면 새로운 기분이 들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만큼 주위 사람들이 신경 안 써요(다 제코가 석자라서요)25. 남얘기 잠깐이에요
'14.11.19 11:57 PM (115.93.xxx.59)남들이 내인생에 대해 가진 관심은 고작 몇초에요
그나마 깊은 관심도 아니구요26. 음......
'14.11.20 12:06 AM (112.154.xxx.188)전 싱글이 부러운데.......
지금을 즐기시고 노후준비 잘해 놓으세요
남시선이 대숩니까??27. 내년에 50싱글인
'14.11.20 12:46 AM (220.73.xxx.213) - 삭제된댓글비혼남도 이렇게 살고 있는걸요.
부모덕에 동안에,물려받은 재산도 제법되지만
이젠 모임도 안나가니 사람만나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
그냥 맘비우고 살고 있어요.
내 인연 만나면 결혼하는거구
못만나면 혼자 사는거구..
해도,안해도 고민이죠.28. 재밌고 당당하게 사세요.
'14.11.20 2:41 AM (172.56.xxx.80)솔까말 님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속으로..
29. ...
'14.11.20 7:35 AM (112.152.xxx.93)우리 사무실에 원글님 처럼 40에 싱글인 직원 있어요.
님처럼 그런 생각하면서 오히려 열심히 직장생활하면 좋을 텐데...
이건 어디서 골드 미스 마케팅을 귀담아 듣고 와서는....자기 입으로 자기는 골드 미스라고 하고 다니니 어이가 없어요. 그러면서 다들 자기에게 남자 하나 소개 안 시켜 주나....자기 같은 골드 미스가 남자가 없는 게 이상하지 않냐며....
소개해 준 사람들은 다시는 소개 안 해준다고 하고요.....
남자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어려운 스타일이거든요. 자의식 과잉에 매사에 오바하고 자랑이 반이니....외모를 둘째치고 인간적인 매력이 없으니까요.
원글 님 그런 생각 마시고
자기 삶에 충실하시고 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결혼 안 했다고 뭐라고 안 해요.30. .....
'14.11.20 8:47 AM (222.108.xxx.88)40대 싱글인데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하고 동경하는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이냐하면...
1.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혼자 너무 즐겁게 사느라 바쁜 것처럼 보이는 사람
2. 운동, 자기 외모와 옷입성 등을 잘 챙기는 사람 - 이것만 해도 같은 나이 육아에 찌든 사람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예쁩니다.
3. 미혼이라는 스트레스를 직장동료에게 풀면서 히스테리 부리지 않는 사람.
4. 미혼이라는 데 대해 자괴감을 느끼며 우울증으로 땅굴 파지 않는 사람.
5. 직장일에 탄력이 붙어서 전문성 있게 일처리를 잘 하는 제대로 된 커리어우먼.
40대 싱글인데, 쯧쯧 빨리 갈 것이지 소리 듣는 사람은 저 반대죠.
원글님이 후자가 되지 않고 전자가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31. 둥둥
'14.11.20 9:09 AM (211.253.xxx.18)저ㅓ 40초에 결혼해서 원글님 심정 누구보다 잘 알아요.
저도 그런 마음 가졌었구요.
그런데 지금 지나고 보니 그럴 필요 없어요.
내가 괜히 주눅 들어 살았구나
결혼이란게 별거 아닌데 그랬구나 싶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한 거 만큼 멋진게 없어요.32. ...
'14.11.20 9:17 AM (116.123.xxx.237)직장다니기엔 싱글이 낫지 않나요
남편 시가 애 때문에 전전긍긍 다니는 직원보다는요
자신감 가지고 이쁘게 즐겁게 다니세요
그쪽서 눈치 주는거 아니면요33. 의외로
'14.11.20 9:29 AM (175.121.xxx.142)요즘....직장들에서
마흔,,미흔들...남.여 모두 꽤 되더라구요.
신경쓰지 마세요.34. ,,,,,,
'14.11.20 9:30 AM (59.29.xxx.104)저도 이번에 업해서 새로, 이직을 했는데, 업종분들을 만나다보니 30대후반~40대싱글 많아요.
저 아는분만 5명...
아, 제친구도 두명이나 아직 싱글이네요. 40대
진짜, 결혼을 늦추는 싱글들 엄청 많으니 남이목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40대넘어기혼은,
남편이 뭐하길래 그나이에 직장에서 돈벌어야하냐는 안타까운? 말도 가끔듣는걸요..ㅎㅎ
실제로 제경험이요..ㅎㅎ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미혼이나 기혼이나 40대넘어 직장생활하기 힘들긴 해요. 중요한건, 언제까지 쭉 이회사에서 일할수 없다는거..그러니 앞날을 바라보고 더 전문성을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요. 저도 고민중..
저 아는싱글언니 45살인데 이번에 사표를 내셨는데 고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후배한명도 재취업중인데 나이가 많아 계속 떨어진다고 하니, 제가 힘내라고 독려했더니,
취직했다고 연락왔더라구요. 월요일부터 했을텐데..그동생 나이가 39살이거든요.
아직 40흔 열심히 일할수 있는 기회의나이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을 보기길 바래요35. 음
'14.11.20 11:30 AM (59.25.xxx.110)요즘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뭘 남 이목 생각하며 삽니까.
그저 즐기세요. 인생 깁니다.36. 에이!
'14.11.20 11:44 AM (121.166.xxx.231)우리회사 40..싱글....저보다 한살 많은분... 야근많이하고..능력있어보이던데..
아무래도 아이있어서 그렇게 까지 올인 못하거든요.
월급도..저꾸미는데 아무래도 못쓰고..차도 그분은 외제차..저는 지하철.
아무래도...아이들한테 돈이들어가서 절약중이라서.
아무도..결혼안한거 가지고..
무시안해요..37. 에이!
'14.11.20 11:45 AM (121.166.xxx.231)참고로 그분도 못생겼어요~ ! 하지만 당당하고 멋지심
38. ㄱㅅ듸
'14.11.20 12:20 PM (211.224.xxx.57)직장있으신데 왜?
이혼하고싶어도 능력이 없어 싫은 남펀과 사는 여자보다
훨 나아요.
이혼하신분도 많고... 자식키운다고 생활고 찌들리기도 하고.
세상사 자기 행복찾아 사는거지.
남눈 신경쓰지 마세요.
남의눈 남의말에 따라 조건만 보고 결혼한 언니들.
그닥 행복해하지않던데요?
돈복을 주면 자식을 안주거나 자식이 사고치거나
몸에 병이 들거나.
한개 꼭 빼앗아요.
님은 건강하고 능력있는데 왜 그러세요?
충분히 멋지신데39. 저요~
'14.11.20 1:06 PM (175.211.xxx.12)결혼 하지마세요.
멋진 싱글이 얼마나 부러운데요.40. 저도 싱글~
'14.11.20 1:37 PM (222.234.xxx.2)저도 내년에 4자 찍는데..
얼마전에 동료가.. 이제 내년에 4짜 찍겠네... 너말고 미혼인 여자가 우리회사에 누구누구지.?
세다가.. 본인 애기들 귀엽다는 둥 그이야기 하더라구..
그래서 그랬죠..
내가 시집을 가든 안가든.. 그게 왜 니가 걱정할 일이냐.. 난 남이 뭐라든 상관안한다.
난 내가 제일 중요하니까.. 너도 남걱정하지말고 니 걱정하고..
니네 애기들 귀여운건 아는데 미안하지만. 내 관심사는 그게 아니다 ~
이야기했어요..
가끔..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아이 낳고 사는게.. 성공한 삶인양 이야기하는 사람있는데..
너무 그런거에 휩쓸리지 마시고..
내 자신을 사랑하면되요~
그렇게 내 자신을 사랑하다 좋은 인연 만나면 결혼할 수도 있는거고..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자신을 좀더 사랑합니다. ^^41. 남들은
'14.11.20 1:58 PM (211.215.xxx.240)아무 생각없어요.
진짜 사람들은 남의 일에 별로 관심없어요.
자기관리 잘하고 그러시면 멋있다고도 생각할겁니다.
저도 주위에 그런 언니들 있는데 그냥 너무 잘나서 결혼할 상대가 없구나 생각해요. 그게 다에요 정말42. 너무 자기 안으로만 파고들지 마세요.
'14.11.20 3:59 PM (220.126.xxx.152)싱글일수록 더 다녀야죠 악착같이!
남들은 아무 생각없어요.
진짜 사람들은 남의 일에 별로 관심없어요.
자기관리 잘하고 그러시면 멋있다고도 생각할겁니다 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855 |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 참맛 | 2015/01/04 | 952 |
451854 | 10명정도 손님오시는데.. 밥공기 따로 안하고 부페식으로 해도 .. 6 | 나무그늘에 | 2015/01/04 | 2,537 |
451853 |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7 | 생크림 | 2015/01/04 | 2,175 |
451852 | 아이 편도가 자주 부어요 5 | .. | 2015/01/04 | 2,093 |
451851 |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 궁금 | 2015/01/04 | 3,568 |
451850 | 세타필크림 1 | 건조해 | 2015/01/04 | 1,856 |
451849 |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 드라마 | 2015/01/03 | 761 |
451848 | 옥주현 필라테스&발레스트레칭 DVD 딸아이(예비초2)가 .. | ... | 2015/01/03 | 1,613 |
451847 |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83 | 경우 | 2015/01/03 | 19,610 |
451846 | 한약먹고 생리양 줄었는데 | ?ㅡ | 2015/01/03 | 1,688 |
451845 | 사회적지위,돈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거나 많은데 7 | asd | 2015/01/03 | 1,645 |
451844 | 출혈성위염 4 | 아시는분 부.. | 2015/01/03 | 1,040 |
451843 | 강하늘 앞으로가 촉망되는 배우에요^^ 5 | 장백기 | 2015/01/03 | 2,613 |
451842 | 타임머신 | 토토가 | 2015/01/03 | 419 |
451841 | 늦은 나이 학위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9 | 학위 | 2015/01/03 | 1,891 |
451840 | 담배끊는다고 상전노릇하는 남편 12 | 갑과을 | 2015/01/03 | 2,250 |
451839 | 아무리 의젓하다 해도 아이는 아이인 듯 ㅋㅋ 5 | 다케시즘 | 2015/01/03 | 1,467 |
451838 |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8 | 이사날 | 2015/01/03 | 1,933 |
451837 | 김건모 콘서트 가보는게 소원이에요. 6 | 김건모 | 2015/01/03 | 1,892 |
451836 | 물속으로 가라앉는 당시의 사진 - 세월호 마지막 사진 25 | 참맛 | 2015/01/03 | 4,869 |
451835 | 잘버리는사람이..저네요~ 12 | .. | 2015/01/03 | 5,547 |
451834 | 조성모 옛날엔 안그랬지 않나요? 33 | 토토가 | 2015/01/03 | 15,863 |
451833 | "상의원" 보고왔어요 11 | 쿠이 | 2015/01/03 | 4,118 |
451832 | 지금 전설의 마녀 보시는 분들~ 2 | 토요애청자 | 2015/01/03 | 2,739 |
451831 | 91년도쯤의 100만원짜리 의류 지금이면 어느정도 할까요..??.. 18 | ... | 2015/01/03 | 3,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