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두면이 다 창으로 되었다고 하네요
13층이상 살아본적이 없는데
현기증 나지 않을까요?
높은층 사시는 분들 처음에 어떠셨어요..?
거실 두면이 다 창으로 되었다고 하네요
13층이상 살아본적이 없는데
현기증 나지 않을까요?
높은층 사시는 분들 처음에 어떠셨어요..?
12층 살다가 31층 이사갔는데
첨에만 엘레베이터올라갈때 어지럽고 일주일정도 지남 괜찮았어요
저 일반 아파트 살다가 외국이긴 하지만 지금 32층 살아요.
시야 확 트여 멀리까지 잘 보이고 더 높은데도 괜찮던걸요.
버즈칼리파 60층쯤 사는 지인집도 아찔하다는 느낌보단
아래가 오밀조밀 하다는 느낌. 안무서워요~~~
높은층 안좋아 하는데 어찌살다보니 고층에서만 사네요-_-
전에 15층 짐24층인데 급할 때 엘리베이터시간 빼놓곤 딱히 모르겠더라구요
24층 전망이 딱히 없지만 창문 열어놈 좀 틔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던데
제 친구는 만성 두통에 시달려요.
의사가 여자들중 고층이 안맞는 사람이 많다했데요.
귀가 가끔 멍해요 비행기 탄 거처럼
아마 몸이 조금 허약한 체질이거나 민감한 사람은 느낌이 오겠지만
심하진 않아요
일반아파트 양면이 창인 29층 사는데 아무치도 않아요. 오히려 그 전에 2층 살면서 하루종일 주방에 불켜고 사는거 지긋지긋했었기 때문에 하늘이 뻥 뚫린거 너무 좋네요. 높이는 금방 적응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