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애들 사주 보러 다니는 아줌마도 있나요

후야줌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4-11-19 10:38:38
댓글 읽다보니 너무 이상해서요.

자기애도 아닌데 왜 남의 애들 사주를 보러 다니나요?
그러고도 남들한테 이러쿵저러쿵 말 옮기고 다닐텐데
애 사주봐놓고 혼자만 알고 있지는 않을거잖아요.
그렇게도 오지랍이 넓으니까
생년월일 알아내서 사주보러 다니는 여자니까요.

남의 애가 잘될까봐 질투심으로 그러는건지
도대체 뭐가 그리 궁금해서 
남의 애 사주를 보고 다니나요?

주변에 정말 그러는 사람 보신적 있나요?
본인이 그렇게 하시는 분들은 대체 왜 그러세요?



IP : 118.218.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10:40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진심 할 일 없는 사람들도 다 있네요
    태어난 시는 또 어찌알았대
    친척도 아니고 생판 남이면 정말 뜨아네요

  • 2. ...
    '14.11.19 10:41 AM (211.246.xxx.169)

    올케가 내 사주 보려다가 못 봤다고 하던대요
    하도 용한곳이라서 줄 서서 기다려서 봤다길래
    나도 거기 알려주라 하니
    내가 아가씨꺼도 보려고 물었더니 남의 껀 안 봐주더라고

    시누사주 하도 좋다 그러니 궁금했다던대요

    평상시에도 샘 많은게 눈에 심하게 보이는 올케예요
    모른척 대면대면 대해요 피곤해서

  • 3. ....
    '14.11.19 10:42 AM (211.221.xxx.227)

    있던데요 그런 여자
    생일은 알기 쉬우니 은근슬쩍 몇시에 태어났나 묻고는
    애들 사주도 보고.
    엄마들 사주도 보고 어울려도 되나 안되나 묻고 뭐 그러던걸요

    주변에 제왕절개 안해도 되는데 굳이 사주에 맞춰 애 낳는 엄마들도 만찮아요 왜

  • 4.
    '14.11.19 12:03 PM (125.128.xxx.132)

    진짜 그런 여자가 있단 말이에요??? 미친 여자 아닌지..
    지 아이 사주나 보러 다니지 왜 남의 아이 사주를???
    미쳤거나 정신이 돌았거나 둘중 하나인 아줌마 같네요 헐~~~

  • 5. ㅁㅊ
    '14.11.19 3:25 PM (211.37.xxx.86)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다. 저도 동네 미친년 알아요. 학원쌤 한테 남의애 성적 알아내서 그걸 무슨 고급정보인양 누가 이번에 몇점 맞고 몇등이고 애기해 주더라구요. 사주까지 본다니 미친년계의 지존이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71 땅콩사건으로 가장 피보는사람중에 한명이라면 3 ^^ 2014/12/13 1,682
445770 중1수학 상담...ㅠㅠ 2 깊은 고민 2014/12/13 1,313
445769 최모 경위 부검도 안했는데 어떻게 자살 결론이 벌써 나오지요? 19 dd 2014/12/13 4,353
445768 저는 간 없으면 순대를 못 먹어요. 14 나만? 2014/12/13 3,412
445767 이런머리 하려고하는데 뭐라고해야 1 겨울 2014/12/13 1,063
445766 발전적인 삶 ,허송세월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면 될까요? 5 ㅇㅇ 2014/12/13 1,558
445765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스스로 목숨 끊어(1보) 22 참맛 2014/12/13 4,536
445764 만약 참여연대에서 조현아 고소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 5 ........ 2014/12/13 1,737
445763 24평ᆢ꼭 필요한 살림만가지고 살고 싶은데요ᆢ 1 4인가족 2014/12/13 2,448
445762 너무너무 예쁜 이야기. 눈물고였어요ㅠㅠ 5 ... 2014/12/13 2,479
445761 산업공학과에 대해 아시는분 11 수험생 2014/12/13 3,441
445760 보리굴비 비리지 않고 맛있는 구입처 알고싶어요 보리굴비 2014/12/13 863
445759 독일유학생 반찬 뭐가 좋을까요? 15 ... 2014/12/13 3,824
445758 추운 날씨에도 잘 지내는 깡패 고양이 3 .... 2014/12/13 1,001
445757 쌀 씻을때 물이 노란색을 띠는거 정상인가요? 3 질문 2014/12/13 1,219
445756 일등석 승객이 진술했다는데, 그 기사 어디있나요? 9 비지니스석 .. 2014/12/13 2,712
445755 아나운서의 순발력ㅎㅎㅎ 3 ... 2014/12/13 2,505
445754 종교 있는 사람 같지 않다가 무슨 뜻일까요? 1 조용하다? 2014/12/13 707
445753 나만 알고싶은 맛집 13 잭슨피자 2014/12/13 6,025
445752 수원 토막살인범 얼굴공개됐네요 5 기사 2014/12/13 1,814
445751 그 여승무원 내보내 반박인터뷰하는거 아닐까요 14 협박항공 2014/12/13 4,574
445750 가슴에 불을 품고 기득권과 싸워나가자 2 ... 2014/12/13 556
445749 연예인들 볼때마다 느끼는게 8 .... 2014/12/13 4,031
445748 컴에 있는 사진을 갤럭시탭으로 옮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15 2014/12/13 1,040
445747 모두가 피해가는 일이 내게만 일어날때 2 ㅁㅁ 2014/12/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