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도 아닌데 왜 남의 애들 사주를 보러 다니나요?
그러고도 남들한테 이러쿵저러쿵 말 옮기고 다닐텐데
애 사주봐놓고 혼자만 알고 있지는 않을거잖아요.
그렇게도 오지랍이 넓으니까
생년월일 알아내서 사주보러 다니는 여자니까요.
남의 애가 잘될까봐 질투심으로 그러는건지
도대체 뭐가 그리 궁금해서
남의 애 사주를 보고 다니나요?
주변에 정말 그러는 사람 보신적 있나요?
본인이 그렇게 하시는 분들은 대체 왜 그러세요?
진심 할 일 없는 사람들도 다 있네요
태어난 시는 또 어찌알았대
친척도 아니고 생판 남이면 정말 뜨아네요
올케가 내 사주 보려다가 못 봤다고 하던대요
하도 용한곳이라서 줄 서서 기다려서 봤다길래
나도 거기 알려주라 하니
내가 아가씨꺼도 보려고 물었더니 남의 껀 안 봐주더라고
시누사주 하도 좋다 그러니 궁금했다던대요
평상시에도 샘 많은게 눈에 심하게 보이는 올케예요
모른척 대면대면 대해요 피곤해서
있던데요 그런 여자
생일은 알기 쉬우니 은근슬쩍 몇시에 태어났나 묻고는
애들 사주도 보고.
엄마들 사주도 보고 어울려도 되나 안되나 묻고 뭐 그러던걸요
주변에 제왕절개 안해도 되는데 굳이 사주에 맞춰 애 낳는 엄마들도 만찮아요 왜
진짜 그런 여자가 있단 말이에요??? 미친 여자 아닌지..
지 아이 사주나 보러 다니지 왜 남의 아이 사주를???
미쳤거나 정신이 돌았거나 둘중 하나인 아줌마 같네요 헐~~~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다. 저도 동네 미친년 알아요. 학원쌤 한테 남의애 성적 알아내서 그걸 무슨 고급정보인양 누가 이번에 몇점 맞고 몇등이고 애기해 주더라구요. 사주까지 본다니 미친년계의 지존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