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인데,
거기다 똑똑한 폰인데,
직장도 얼마전 때려치웠더니
연락할데도
연락올데도 없네요.
다만 , 쓸데라곤
알람기능.
스톱워치 기능(계란 삶을때)
계산기(마트가서 단가 비교할때)
메모장(종이보다 불편하지만, 가끔 사용)
카메라,
정도네요...
그리고 애 학교의 알림문자(애가 휴대폰이 없어서) 오는거...
아......폰이 나한테 미안해야하나.
내가 폰한테 미안해야하나..
어떻게 이렇게 전화할데도 없는지..
사실은 전화 때문에
인생 잘못 살았나...싶은...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