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초6아이 저녁먹고 학원가야 하는데...

고민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11-19 09:45:23
아이가 6학년인 직장맘이에요
거의 칼퇴고 집이 가까워서 6:30에는 집에 옵니다
이번에 학원 스케줄이 바뀌여서 예비 중등반은 7시-10시수업 (주 2회) 이라 셔틀을 6시25분에 타야 하고 셔틀 타러 6:20에 집에서 나가야 합니다..
저녁을 먹고 가야하는데 제가 오기전에 다 먹고 나가야 해서 ㅠ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아이디어 좀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15.143.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 나이면
    '14.11.19 9:49 AM (175.121.xxx.77)

    밥 찾아먹고 갈수 있는데요
    찾아먹고 가라고 하세요

  • 2. ...
    '14.11.19 10:03 AM (121.140.xxx.3)

    혼자 보내려면 안쓰럽더라구요...
    윗님 이야기 좋네요... 정성껏 싸놓으면 되겠네요... 온기 유지되게...
    그리고 저라면 6시30분까지 퇴근해서 셔틀 타지말고 제가 데려다주겠어요...
    주 2회면 15분만 일찍 나가겠다고 하면 회사서 용납이 안되나요?

  • 3. 윗님
    '14.11.19 10:34 AM (1.240.xxx.194)

    어쩌다 한 번 병원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 밥 먹이겠다고 일주일에 두 번씩 15분 일찍 퇴근하는 걸 용납해달라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 4. sd
    '14.11.19 11:41 AM (121.134.xxx.235)

    애 밥먹이겠다고 일찍 퇴근하는건 말도 안되고요...
    일품요리, 김밥, 주먹밥 같은 거랑 과일이랑 차려놓고 가세요.
    밥이랑 반찬은 잘 안먹더라구요.
    저를 포함해서 모든 직장맘들 그러고 삽니다.

  • 5. 원글
    '14.11.19 12:59 PM (115.143.xxx.202)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보온 도시락 있으니 활용해보고
    주먹밥, 김밥, 오무라이스 이런것도 잘 활용해볼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6. ...
    '14.11.20 1:07 AM (124.111.xxx.24)

    전 퇴근시켜주는데요... 대신 나머지 날에 집중해서 일하라고 해요... 어차피 육아기 변형 근무제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49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612
437848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신분있나요? 16 태국여행 2014/11/20 2,885
437847 무능력한 남편 vs 막장 시어머니(시댁) vs 제멋대로 자식 14 궁금 2014/11/20 4,827
437846 강아지 있는 집 밤외출시 불 켜두나요? 3 초보 2014/11/20 2,252
437845 2014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0 590
437844 미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6 마칠지 2014/11/20 3,750
437843 꼴찌 도맡아 하는 초1아들.선생님과상담..ㅜ 27 초1맘 2014/11/20 5,095
437842 드라마 불꽃의 주제는 뭘까요? 23 재미 2014/11/20 3,297
437841 기독교인들만 봐주세요 36 질문 2014/11/20 2,220
437840 아이의 엉뚱한 상상력이란 ^^ 4 2014/11/20 915
437839 브래지어 얼마나 오래 쓰세요? 15 살림살이 2014/11/20 4,539
437838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1,911
437837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44
437836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07
437835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66
437834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76
437833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38
437832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273
437831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356
437830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972
437829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10
437828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469
437827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770
437826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951
437825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