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휴대폰 사용 시간 고민입니다 ㅜㅜ

honeymum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4-11-19 01:53:12

질풍노도의 클라이막스를 달리고 잇는 중2 아들입니다.

방금 전 아들과 휴대폰 사용에 관해 긴 대화를 나누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울분으로 제가 호흡곤란 증세가 와서 내일 방과후로 대화를 연기하고 심호흡하는 중입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약간의 자제를 요청하엿는데 지는 부모라는 이유로 행해지는 모든 불합리함을 거부한다는 것이 요지인 이 아들넘의 괴변을 어지 해결해야할가요....

아이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에 대해 평화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노트북 쉬프트 키가 고장이라 오타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IP : 175.125.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9 2:37 AM (39.119.xxx.227)

    보통은 11시까지는 자유롭게 써요.
    그후엔 안방 보관장소에 둬요.
    숙제하거나 시험기간에 공부한다고 앉아있을때 "공부하고있는 너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폰은 엄마가 치워줄께"하면서 가지고 와요. 물론 친구와 톡중이거나 잠시만~ 이라고 하면 "몇분?"하고 묻고 그 몇분후에 받아와요.

  • 2. 행복한 집
    '14.11.19 7:16 AM (125.184.xxx.28)

    자유롭게 사용하던가

    아예 없애던가 둘중 하나더군요.

    사이좋게 사는게 목적이라

    저희는 그냥 자유롭게 자율에 맡기기로 했어요.

    그대신 물어봐요.

    오늘은 몇시까지 하고 와이파이 끌껀지

    그러면 스스로 시간을 말하고

    늦더라도 스스로 지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80 오 나의 귀신님 보시나요? 19 리멤 2015/07/06 4,067
460879 싱크대 개수대 관리법 알려주세요 ㅠ 28 초보 2015/07/06 5,207
460878 저 간이랑 위가 안좋은거죠? 1 .. 2015/07/06 1,168
460877 셀프효도 32 .. 2015/07/06 5,491
460876 미국 보스턴.... 집 구하려는데요. 2 여름 2015/07/06 1,213
460875 렌터카 좋은곳 알려주세요~~ 1 상하이우맘 2015/07/06 523
460874 젤네일 자주 하시는 분들요~ 5 dd 2015/07/06 5,170
460873 나이 40인데 ..아줌마 스타일옷 입기 싫어요 34 티티 2015/07/06 16,679
460872 성인 회화공부의 정석은 뭘까요? 2 샬라샬라 2015/07/06 1,182
460871 중딩 용돈문제 10 2015/07/06 1,657
460870 감동란 이라고 아세요? 9 냠냠 2015/07/06 2,401
460869 2층인데요, 레이스커텐 치면 잘 안보일까요? 1 ..... 2015/07/06 871
460868 왜 가난한 사람은 '보수'가 되고, 부자에게 투표하나 샬랄라 2015/07/06 1,088
460867 화상영어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업체 추천 1 바랍니다. 2015/07/06 905
460866 강아지에게 과일.고구마 주시는 분들~ 8 . 2015/07/06 2,424
460865 문재인 ˝朴의 언어, 왕조시대 여왕같은 언어˝ 6 세우실 2015/07/06 1,449
460864 오이지는 언제까지 담글수 있나요? 4 오이지 2015/07/06 1,712
460863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마다 울어요 9 ㅠㅠ 2015/07/06 3,200
460862 점심에 한식부페 갔었는데요.. 27 아까워라.... 2015/07/06 15,180
460861 (급질)이럴경우 복비 계산은 어떻게ᆢ 1 감사합니다 2015/07/06 944
460860 로그인 문제 푸른하늘 2015/07/06 300
460859 재혼 선보려고하는데 남자 아이 여자가 키우는 경우 19 2015/07/06 5,434
460858 조선일보 ‘연평해전’ 마케팅, 감독이 사장 만나 감사인사 6 샬랄라 2015/07/06 829
460857 주식 마구 오르니깐 나도 해야되지 않나? 조바심만 납니다. 8 궁금이 2015/07/06 2,571
460856 아파트를 살까? 땅을 사서 집을 지을까 고민입니다.ㅠ 15 ... 2015/07/06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