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벌써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지 패딩꺼내시는 분들 있는것 같은데 이곳 바르셀로나는 너무나 파란 하늘의 가을 날씨네요. 차를 타고 가다보니 시내 곳곳에 한국분들 ( 직감으로 알아 봅니다 ㅎㅎ) 관광 하시는거 보이는데 오랫동안 이국생활 하다보면 그 분들에 모두 지인같고 친정식구 같은 느낌이 들어 반가워지네요.
친정 엄마가 어제 김장을 담그시며 하나밖에 없는 딸 생각을 하시고 저도 아련하게 그 맛이 너무나 그리워지니 지나가시는 한국 관광객들 보면서 향수병 느껴봅니다.
좋은 여행들 하고 가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르셀로나
Funkysol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11-18 20:39:45
IP : 81.45.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8 9:01 PM (1.237.xxx.250)골목마다 음악소리 들리던 그 곳이 생각나네요
즐거운 기억이 많았던 도시라...
반갑습니다2. 아...
'14.11.18 10:17 PM (222.239.xxx.2)신혼여행을 스페인으로 갔었는데 잊지 못 할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됐어요^^
요즘 육아와 살림에 찌들어 있는데,
불쑥불쑥 스페인 가고 싶단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네요. 가우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아름다운 도시, 정열이다 못 해 내 무릎까지 아픈 플라맹고 다시 보고 싶네요.3. 반가워요
'14.11.19 12:10 AM (124.195.xxx.119) - 삭제된댓글얼마전 다녀왔어요~
다녀오니 서울이 답답하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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