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 크게 자주 하는 같은 반 학생..결핵일까요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4-11-18 20:12:49

지금 점심값도 없어서 매일 꾸면서 다니는 분이에요

수업중에도 너무 자주 크게 입 안가리고 하는 기침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휴지도 한 뭉텅이 줘 봤지만 전혀 눈치를 못 채더라구요;;

한 달 거의 다 되어 가네요.

 

 

학교에 건의할까요.

사실.,.결핵이 제일 무서워요

근처에 보건소가 있는데 결핵 검사를 단체로 하자고 건의할까요.

잦은 기침도 수업 방해의 사유로 인정되는지 궁금해요

좋은 의견 있으면 부탁 합니다

 

IP : 223.195.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거나
    '14.11.18 8:23 PM (118.44.xxx.111)

    찬바람 알러지거나 일수도 ;;;

  • 2. ....
    '14.11.18 8:26 PM (223.195.xxx.76)

    담배를 자주 피우는 분이에요
    한 달 째이고 옆자리 학생이 자리도 옮겼네요 오늘.
    단체로 보건소 가서 결핵검사 할 수 있을까요?

  • 3. 그냥..
    '14.11.18 8:26 PM (182.215.xxx.210)

    알러지이거나 천식일수도..
    그러나 천식만 되더라도 표가 확 나므로..그냥 알러지일 가능성이... ...

  • 4. 아라곤777
    '14.11.18 8:36 PM (175.119.xxx.50)

    결핵없어진지 오래되지 않았나요?

  • 5. ㅇㅇㅇ
    '14.11.18 8:40 PM (211.237.xxx.35)

    결핵 없어지진 않았지만 오히려 요즘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고는 합니다만
    자주 기침한다고 결핵은 아니예요.
    천식이 오히려 기침이 심하지요.

  • 6. ..
    '14.11.18 8:44 PM (114.207.xxx.102)

    결핵은 큰기침 보다 잔기침을 해요.

    결핵은 잔기침, 가래, 미열, 몸무게 저하를 동반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쉽게 지치고 숨이 차기도 하지요.
    그리고 기침을 할 때,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지요.
    그리고 혈색이 창백해집니다.

  • 7. 결핵검사
    '14.11.18 8:50 PM (112.144.xxx.12)

    받아보세요
    결핵은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입니다
    천식은 요즘같은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기침을하죠 잠간씩하죠 길게 하진않아요
    결핵 엑스레이검진만으로도 쉽게 나옵니다 결핵검사해보세요
    요즘 결핵이 많습니다

  • 8. 조심
    '14.11.18 8:53 PM (119.64.xxx.57)

    결핵 요즘 흔합니다. 다시 흔해진 거 같아요.

    그리고 결핵은 잔기침이다 큰기침이다. 그런 특징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이 아플만큼 큰기침을. 어떤 사람은 잔기침을 합니다.
    가래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미열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몸무게 저하와 혈색이 창백해지는 건.... 아주 심각한 경우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엔 나타나지 않아요.
    천식은 숨이 가쁘기만 하고 기침은 없는 경우도 많아요.


    2주 이상 기침이 간다면 일단 검사해보는 게 좋습니다.

  • 9. .....
    '14.11.18 8:56 PM (223.195.xxx.76)

    네.. 그 분 잔기침인데 입을 안가리니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잠깐씩 자주 하구요
    얼굴이 좀 허옇게 떠서 옵니다. 저도 무섭네요
    저도 검사 받고 학교에도 얘기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0. 기침하는 이유는 많죠
    '14.11.18 9:07 PM (175.253.xxx.221)

    천식일수도 있구요. 기침 오래한다고 다 결핵 아니에요. 결핵이라면 가린다고 전염력에 크게 영향 안주구요. 튈건 다 튈겁니다.
    위에 결핵없다고 하시는 분들, oecd국가들중 한국 결핵 발병율이 제일 높아요. 쫌 산다하는 나라중 제일 많다는거죠. 게다가 의사말 개똥으로 아는 습성때문에 중도치료자가 많아 왠만한 결핵약에는 안듣는 결핵발병율도 높아요.

  • 11. 결핵
    '14.11.18 10:06 PM (39.118.xxx.154)

    결핵 있어요.
    아이학교 선생님이 걸려서 학생들 전부 검사했구요...
    아이반 3명이 잠복결핵이라고 나왔어요.
    총 6명이 잠복결핵이란 결괴였구요....
    그중 한명이 제 아이네요 ㅜ ㅜ

  • 12. ,,,
    '14.11.18 10:29 PM (112.168.xxx.68)

    천식 아니면 찬바람 알러지일수 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천식은 아닌데 찬바람 나거나 공기가 좀 탁하거나 하면 기침이..ㅠㅠ 약도 없고
    민간요법 좋다는거 다 먹어 봤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40 준비된거 없이 혼전임신한 언니...뭐라고 조언해줘야할까요(글내립.. 25 dddddd.. 2015/06/26 7,126
459139 스피치학원 도움이 될까요? 2 Amie 2015/06/26 2,354
459138 "朴대통령, 의총 보고받고 엄청 화 내" 7 으윽 2015/06/26 2,621
459137 사라진 양파 된장과 2분 멸치볶음 글 찾아요 37 된장이 2015/06/26 5,411
459136 클래식만 좋아하는 딸 13 . 2015/06/26 3,431
459135 좋은 영어 듣기나 공부 프로그램 2 아아 2015/06/26 1,263
459134 초등학생 아들 말에 2 ㅜㅜ 2015/06/26 920
459133 신림동인데.. 좀 전에 뭔가 큰소리 나지 않았나요? 1 그네씨의 발.. 2015/06/26 1,803
459132 자식이 미워요 1 rf 2015/06/26 1,925
459131 럭셔리 블로그나 여행 블로거 주소 좀 알려주세요. 4 여행 2015/06/26 7,874
459130 쥬라기공원 영화 초등학교 2학년이 봐도 될까요? 2 질문 2015/06/26 1,221
459129 님들~냉장고 좋으면 추천해주세요! 6 꼭 좀요! 2015/06/26 1,390
459128 만두 속 재료 좀 알려주세요 2 김치만두 2015/06/26 781
459127 고등 진로고민.. 2 ㅇㅇ 2015/06/26 905
459126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7 인생 2015/06/26 2,227
459125 두산 임태훈 선수 결국 임의탈퇴네요 3 ... 2015/06/26 3,789
459124 귀신을 보고 싶어하는 건 바보같은 짓일까요 6 ㅇㅇ 2015/06/26 2,298
459123 강레오 그럴줄 알았지 19 명탐정 2015/06/26 20,104
459122 팔꿈치 통증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 잠이 쏟아지는건 왜일까요?? 1 엘보 2015/06/26 1,010
459121 성남 재향군인회 클라스..살다보니 이런 날도 2 2015/06/26 1,411
459120 낼쉬는날이네요 1 ㅇㅇ 2015/06/26 555
459119 유럽쪽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한국 음식.., 아이디어 좀 주세요.. 30 ^^ 2015/06/26 3,422
459118 내 아랫직원이 내욕하고 다니는걸 알았을때,,,, 9 ㅜㅜ 2015/06/26 2,507
459117 집밥에서 김구라요, 이런 생각도 들어요 29 연민 2015/06/26 12,002
459116 사람 똑똑한건 어떻게 알수 있는건가요? 4 rrr 2015/06/26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