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차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겨울 조회수 : 23,542
작성일 : 2014-11-18 18:45:39

하루 종일 검색해 봐도 방법이 다 달라서요.

1. 세차는 1번, 2번 어느것이 맞나요?

2.  끓는 물 부어서 몇번까지 우리나요?

3.  여러잔에 우린 다음  큰 유리 그룻에 다 섞은 다음에 마시나요?

     한잔 마시고 또 우리고 또 마시고 그런 식으로 하나요?

4. 우린 차물은 냉장 보관했다 마실때 다시 데워서 마시나요?

5. 한 두잔 우려 마시고 찻잎 놔 두었다가 그 다음날 마시면 왜 안 좋나요?

6. 냉장 보관 하면서 보리차처럼 계속 마셔도 되는지, 아니면 하루 한 두잔만

   마셔야 하는지요?

7. 위가 약하면 마시면 속이 쓰린가요?

8.  한번 우릴때 보이차 사용하는 양 좀 가르쳐 주세요.

9. 보이차 부작용은 없나요?

 

IP : 203.229.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8 7:28 PM (182.221.xxx.42)

    1. 세차는 1번, 2번 어느것이 맞나요?
    보통 1번 합니다. 향 맛에 아주 예민하신 분들은 2번 하기도 합니다

     2.  끓는 물 부어서 몇번까지 우리나요?
    좋은 보이차의.경우 20번도 우립니다.
    보통이라도 10번은 우립니다.
    좋은보이차의.경우 많이우려 옅은색이 날때까지 우려도 향이 살아잇습니다

    3.  여러잔에 우린 다음  큰 유리 그룻에 다 섞은 다음에 마시나요? 한잔 마시고 또 우리고 또 마시고 그런 식으로 하나요?
    한번 우려 마시고 또 우려 마시고 ...
    큰 볼에 섞어 마셔도 됩니다만 2번 3번째 향 맛이 제일 좋은 때를 즐기지 못합니다

    4. 우린 차물은 냉장 보관했다 마실때 다시 데워서 마시나요?
    냉장보관해서 차게 드시기도 합니다
    다시 데우시면 향맛 다 별로입니다

    5. 한 두잔 우려 마시고 찻잎 놔 두었다가 그 다음날 마시면 왜 안 좋나요?
    그 다음날 마시면 젖은.차잎이 상할 경우가 염려되어 다음날 마시지.않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장마철 경우 몇 시간만 지나도 부패될 수 잇습니다.

    6. 냉장 보관 하면서 보리차처럼 계속 마셔도 되는지, 아니면 하루 한 두잔만
      마셔야 하는지요?
    연하게 우려 보리차처럼 하루종일 드셔도 됩니다

    7. 위가 약하면 마시면 속이 쓰린가요?
    녹차 홍타 등과 비교하면 속쓰림은 훨씬 없는 편입니다. 위가.약한 분은 녹차홍차커피 심지어 물도 너무너무.많이.마시면 않좋습니다. 상식적인 정도로 드신다면 보이차가 속쓰림은 별로 없습니다.

    8.  한번 우릴때 보이차 사용하는 양 좀 가르쳐 주세요.
    3그람.정도...엄지 속가락 정도가 2인용
    한번 우려보시면 색상.맛 감을 잡을 수 잇늘.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경우 좀 연하게 먼저 시도하는 것이 마시기 편합니다. 보이차 종류별로 차이는 잇지만 콜라색보다 연하게 크레파스에서 나무색 정도로 색상을 맞추시면 됩니다
    98도 정도의.물 사용하시고 1분.이내로 우리세요 시간이 길면 너무 진해서...처음엔 조금 연하게 접근하세요.
    그리고 보리차 끓이듯 큰 주전자에.끓여 마셔도됩니다. 양 조금 넣으세요 몇 분동안 끓이면 너무 진해지기 쉬워요

    9. 보이차 부작용은 없나요? 자주 많이 마시면 불소중독된다는 말이 잇지만...직업적으로 매일 많이자주 마시는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부작용은 없습니다

  • 2. ..
    '14.11.18 7:37 PM (182.222.xxx.140)

    와~ 보이차 공부를 새로 하네요
    신님~ 묻어가며 감사드려요

  • 3. 주디
    '14.11.18 7:42 PM (175.223.xxx.77)

    예전 보이차 생산하는 동네 살때 마시고 공부 좀 했는데 다 까먹고 중국사이트 다시 찾아봤네요.
    1. 세차 2번 이상 하시되 첫번째 15초. 두번째 30초 이상 하지 말고 우리는건 본인이 색이나 맛보시면서 결정.
    2.5g기준 7~8번인데 자기 입맛 기준입니다. 정답 없어요.
    3.일반적으로 중국차주전자 아시죠? 작은 차호. 거기다 우립니다. 아님 대만산 유리로 된 차기? 있어요.
    4. 전 여름엔 차갑게도 마셨어요.
    5. 아마 맛없어서 드시래도 안드실껄요?
    6. 다이어트목적이 아니면 한두잔 적당히 드세요. 다이어트땐 하루 1리터래요.
    7. 까만 숙차 즉 쪄서 발효시킨 차면 성질이 따뜻해서 위에 좋다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속이 불편할때도 있었구 오래 우릴수록 카페인도 느껴졌어요. 잠이 안와요. 저 예민.
    8.전 손으로 잡아 각설탕 4개 크기 정도 넣었는데 본인 입맛대로 넣으심 되요. 초보시면 적은양으로 시작하세요.
    9. 여자분은 생리기간 임신기 가임기 산후 수류기 갱년기엔 안좋다네요.

    개인적으로 2004년 보이차 알고 많이 마셨는데 그쯤 중국 한국 일본 대만에 보이차광풍이 불어 좋은 보이차가 시장에서 사라졌어요. 요즘 정체불명도 많구. 드셨을때 맛이 역하면 안좋은겁니다. 은은한 지푸라기맛에 적포도주 차색 음미하던 기억 나네요. ㅋ

  • 4. 하이
    '14.11.18 9:06 PM (220.76.xxx.94)

    우리도 남편친구가 중국사위를 보아서 보이차를 선물 받아왔는데 어떻게 우려먹어야하는지
    몰라서 몇년째 창고에있네요 정말몸에 좋은것인지 건강보조식품도 좋아하지안아서
    그냥보고만잇네요

  • 5. kk
    '14.11.18 10:05 PM (175.125.xxx.220)

    저도 집에 선물 받은 보이 숙차가 있는데요.
    위에 원글과 댓글속에 (세차)라는게 무얼 의미하는건지요..

    알려주세요~~

  • 6.
    '14.11.18 11:56 PM (182.221.xxx.42)

    세차는 차를 씻는다는 말입니다
    차주전자에 보이차를 넣고 뜨거운물을 부은다음 물을 바로 따라 버립니다.
    1~2회 반복하여 버리고 2~3번째 우린 차를 마실 수 잇습니다
    세차는 오래보관하는 보이차의 특성상 불순물 제거의 목적도 잇고...차를 깨운다는 의미도 잇답니다.
    차잎은 뒷면에 섬털같은 것이 잇어 차를 우리면 미세하게 먼지처럼 보이는 것이 잇습니다만....먼지가 아니라 자연적인 가루일 수 잇습니다.
    좋은 보이차는 차의 색깔이 진하고 연하고에 관게없이 탕색이 맑고 좋은 향이 납니다.
    좋은 보이차는 장을 편안하게 하고 피로회복 콜레스테롤제거 항암 항산화 등 많은 효능이 검증되어 잇습니다.
    근데 좋은 보이차 조은 재료로 잘만들어져 오래 보관된 보이차를 보이차에 대한 공부없이 일반인이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지인 중에 관련 업을 하는 분이 게셔서 차생활을 즐기게된 전문가는 아니고 초보 마니아 수준입니다

  • 7. 저도 보이차 즐겨 마시는데
    '14.11.19 2:23 AM (121.181.xxx.113)

    신님 댓글보니 다시 한번 더 정독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8. ...
    '14.11.19 4:31 AM (122.34.xxx.190)

    보이차정보 감사합니다

  • 9. 신님
    '14.11.19 12:17 PM (59.25.xxx.110)

    신님 감사합니다!!

  • 10. 겨울
    '14.11.19 6:22 PM (203.229.xxx.62)

    감사 합니다.
    내공이 느껴지네요.
    가르쳐주신대로 해 볼께요.

  • 11. ...
    '14.11.28 2:23 PM (124.49.xxx.66)

    불소중독은 보이차와는 그다지 상관 없습니다.
    티벳 등으로 공급되던 아주 저품질의 긴압차에 대한 얘깁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시면 세차를 길게 하셔요.
    차를 많이 드실 경우 식사도 골고루 잘 하셔야 합니다.

    보이차 오래 두면 좋아진다고 대개 알려져 있는데,
    오래 둬서 좋아지는 차가 있고 3년 정도 지나면 맛이 이상해져 못 먹을 차가 있습니다.
    묵혀서 먹으려면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 12. 찜찜
    '21.2.27 1:04 PM (118.221.xxx.11)

    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48 택배 송장번호가 나온다는건 ..발송했다는 뜻인가요 ? 6 퓨어코튼 2015/08/19 18,554
474147 이베이츠 적립금 어떻게 쓰나요? 궁금이 2015/08/18 1,551
474146 이선호, 누구 닮았는데.. 6 배우 2015/08/18 1,911
474145 하루두끼먹는남편 피곤허유,, 52 Bb 2015/08/18 11,236
474144 사람이 지게차에 치여 죽어가는데 .... 22 미친회사 2015/08/18 4,966
474143 얘기좀 들어주세요 공무원 시험에 떨어졌어요 19 몰리나 2015/08/18 7,801
474142 롯데쇼핑주식때문에 궁금합니다. 4 롯데줍 2015/08/18 1,056
474141 오늘 저녁이나 밤에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해보신 분~~ 3 보뱅 2015/08/18 2,307
474140 김태희 용팔이에서 1회때 누워만 있을때 출연료 8,000만원 이.. 18 참.. 2015/08/18 5,606
474139 세월호49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6 bluebe.. 2015/08/18 520
474138 사소힌것까지 제게 결정을 바라는 아이..ㅜ 2 아주 2015/08/18 1,616
474137 전원일기란 드라마 생각나세요 6 생각 2015/08/18 1,956
474136 신한카드 스마트결제가 안 돼요.... 1 ?? 2015/08/18 1,625
474135 올 여름의 한가지 행복-과일이 왤케 맛있지?^^ 1 복숭아 2015/08/18 1,178
474134 평면을 덮는 오각형기사를 보고 새로운 오각형을 찾았어요. 6 ... 2015/08/18 1,860
474133 동네 새로생긴미용실 기장추가무..염색.파마ㅡ3만원 9 염색.파마ㅡ.. 2015/08/18 2,733
474132 착불로 택배 받을때.. 5 궁금 2015/08/18 1,755
474131 한 잔의 우유는 한 조각의 스테이크보다 잔인하다(동영상) 13 말종인간들 2015/08/18 6,170
474130 경주깨끗하고 저렴한 숙박 좀 부탁해요 2 가고또가고 2015/08/18 2,353
474129 패킹 이랑 노패킹 둘 다 사용해보신 분~~ 5 수경 2015/08/18 2,685
474128 LH대학생 전세임대 6 모든게 처음.. 2015/08/18 1,933
474127 전세금 인상을 어찌 말해야 할지요 16 집주인 2015/08/18 3,188
474126 중3 아들 - 아직도 올게 vs 갈게 구별 못하네요 ㅋㅋ 20 ㅋㅋ 2015/08/18 3,139
474125 무쇠칼 처음 사용할 때 그냥 세제로 씻기만 해서 사용하면 되나요.. 4 무쇠칼 2015/08/18 3,892
474124 아파트1층 역류되었다면 관리사무소측 책임도 있나요? 2 ㅇㅇ 2015/08/18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