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랑 인터스텔라 보러갔다가
1시간여 보다가 급작 육수 끓이던 거
껐나 싶은게 클났다 싶더군요.
그래서 도저하 안되겠어서 애 두고 집에 갔네요.
30분 걸려 갔더니 아무 이상없고
다행이긴한데 내머리를 치고 샆었네요.
아무리 정신차리고 살려고 해도
이 석두가 그 생각마저 까 먹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 차리고 살자 하면서 그 사실을 까먹네요.
이러기까진!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4-11-18 18:25:24
IP : 110.70.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8 9:12 PM (220.94.xxx.165)밤삶다 냄비 두개나 태워먹고 요즘 제정신 아니예요.
어제도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차 어디 주차했는지 생각이 안나 이리저리 짐들고 헤매고..
예전에 가장 짜증났던일은 집 매매하고 취득세 내야하는걸 잊어서 과태로 몇십만원 더낸거요.ㅜㅜ
정신차리고 살아야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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