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밴이 서서 안가더군요.
차선은 이차선인데 가운데 화단이라 앞차가 먹고있음 마냥
기다려야 되는 길이예오.
길가에 서서 기다리던 남자분이 계속 뒤차를 향해서
기다리라는 신호도 보내길래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노약자가 내리는가 시간이 걸리나해서 기다리는데
문은 엉거주춤 열고 창문 사이로 뭔가 계속 대화를 하는듯....
기다리다가 클락션을 울리니 서있던 남자는 정색을 하며
계속 손으로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더군요.
그러기를 한참 차에서 한명이 휘리락 내리고 차는 주차장으로..
그 남자는 영화배웃더군요. 박00배우
이런~민폐덩어리들 같으니....
정말 어이없던게 주차장 입구쪽으로 조금만 들어가서 있어도
뒤에 차들이 서있지 않아도 됐는데....
뭐가그리 중요한일이라고 찻길을 막고 그러고 있던건지.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