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남아 게임때문에..

걱정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4-11-18 16:48:56

요즘 학부모상담 기간이라 오늘 상담을 하고 왔는데 너무 걱정이 앞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많다고 선생님께서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안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최근들어 게임을 좀 자주 하더니 그 영향으로 그러는건지..

예전보다 산만하고 집중력 떨어지고 문제 한개 풀고 딴짓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정말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핸드폰은  스마트폰은 아니구요..

아빠 핸드폰으로 게임을 좀 하고 컴퓨터로 친구들과 통화하면서 게임상에서 만나기로하고 게임을 하더라구요.

옆에서 시간을 체크하긴 했습니다만..

 

게임의 영향이 큰거겠죠?

아,,, 어떻게해야하나요?

갑자기 너무 막막해집니다.

 

게임 좋아하는 초등아이 두신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저에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78.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등고등맘
    '14.11.18 5:28 PM (203.170.xxx.117)

    게임은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조절한다는건 힘들고
    아예 끊어내야해요.
    본인이 공부할 마음이 들면 다들 게임 관두더라구요.
    그때까지 기다리자면 엄마 속은 검게 타들어가지요.

  • 2. ...
    '14.11.18 7:41 PM (14.39.xxx.27)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그래도 걱정을 하시니 참 좋은 부모세요. 게임 그냥 하도록 놔두는 부모들도 많지요. 그러다 사춘기 되어서 게임으로 도피하는 아이들 정말 많아요. 너무 혼내지 마시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게임 할 시간을 주지 마세요. 뭔가 더 즐겁고 더 바람직한 대안을 주지 않고 게임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게임에 몰두하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89 '술먹는 키즈카페'…”주류 판매 금지” 법안 발의 6 세우실 2014/11/20 1,040
437888 학생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2 노란 2014/11/20 803
437887 영화를 다운받았는데, 압축풀기후 어디가서 봐야하나요? 1 압축 2014/11/20 490
437886 초등영어 동화책 EBS 초목달 이벤트!! 오늘까지 한대요 맘들~.. 채린맘 2014/11/20 1,756
437885 (아파트)29층-최고층 너무 높을까요? 최고층 살아보신분!! 17 고민고민 2014/11/20 6,260
437884 고등남학생들은 로션 어떤거 2 쓰나요? 2014/11/20 1,012
437883 동탄 롯데캐슬 2 000 2014/11/20 1,198
437882 해킹당한 후 ㅠㅜ (급질) 컴맹 2014/11/20 598
437881 1심 무죄 '여동생 성폭행' 의사, 항소심서 법정구속 21 레버리지 2014/11/20 5,265
437880 옆으로 잠 비대칭주름 더 심해질까요?? 3 .. 2014/11/20 1,385
437879 김장 부재료 양좀 알려주세요 3 김장 2014/11/20 857
437878 [교복]교복 구입 및 관리 2 예비중엄마 2014/11/20 604
437877 길냥이 밥주기 시작했어요. 31 그냥 해보자.. 2014/11/20 2,067
437876 일본 어느 빵집의 원하는 인재상이예요 7 ;;;;;;.. 2014/11/20 2,594
437875 자동차시트 커버에 락스 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락스냄새제거.. 2014/11/20 2,451
437874 시중 알탕에 알은 냉동인거죠?? 1 알탕 2014/11/20 1,182
437873 도서정가제옥션올킬 싸네요 올리 2014/11/20 869
437872 이명박 전 대통령-사자방 입장 밝힌다,내년초 자서전 출간 12 세우실 2014/11/20 1,277
437871 김장용 배추를 샀는데 잘못 산것 같아요 6 ㅠㅠ 2014/11/20 1,582
437870 하루에 몇 시간 주무세요? 많이 자는 것 같은데도 계속....ㅠ.. 18 잠팅이 2014/11/20 3,032
437869 아이에게 사랑만 주고 싶어요 3 윤쨩네 2014/11/20 826
437868 김자옥씨 장례 영상보며 질질 ㅠㅠ 1 .. 2014/11/20 1,759
437867 아침부터 아이한테 비난과 분노를 터트리고 왔어요. 7 일이 손에 .. 2014/11/20 1,293
437866 엄마의 힘..시리아 IS 본거지 잠입 19세 딸 구출 4 참맛 2014/11/20 1,825
437865 밤늦게 노트북 업무하거나 스맛폰 보거나 하면 아침에 잘 안 보이.. ..... 2014/11/20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