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김지호
1. 공주병이 좀 있어보여요
'14.11.18 3: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안하면서 이런 시골 너무 좋다고 살고싶다고
마당쇠 노릇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재밌는거지
집에선 다이어트할것같이 생겼는데
카메라 있어서 그런지 몇끼 굶은사람처럼 엄청먹고ㅋㅋ
귀여울 나이가 지나서 그런지 곱게는 안보이더라구요.2. 루비
'14.11.18 3:57 PM (112.152.xxx.85)아무생각없이 봤는데‥그렇군요
같은드라마 출연자들 그만 나와야 하지않을지‥
꽃누나부터~1994까지 인맥동원 프로그램인지 ㅠ3. 너무
'14.11.18 4:04 PM (218.52.xxx.130)먹성 좋은 척 해서 오히려 역효과 생김. 그렇게 먹고도 마른 몸매 유지된다는 걸 자랑하고 싶나...
4. ㅡㅡ
'14.11.18 4:07 PM (118.220.xxx.117)컨셉인지몰라도 좀 심하긴하더군요..ㅋㅋ
재밌게봤지만 주변에 너무 식탐심한사람은 별로라서..
먹방이 대세라지만 그것도 적당한게좋은거같아요
컨셉이라면 잘못잡은듯5. 옥의 티
'14.11.18 4:12 PM (110.70.xxx.221)웬만하면 트지 안 잡고 재미나게 보는 편인데
김지호씨는 너무 억지스러웠어요6. 공주
'14.11.18 4:18 PM (182.219.xxx.2) - 삭제된댓글저도 너무 먹어데서 별로 ~
일부로 더 그러는듯...짜증났어요..
자연스럽지 않고..7. 탑이어서
'14.11.18 4:25 PM (64.180.xxx.83)단역의 비애를 난 몰라 하는 표정은 최악.
김광규씨에 대해 특별한 호불호는 없지만 이서진, 김지호 그리고 택연마저 우린 단역의 비애를 모르거든 그러니까 우리라고 하지마하는 건 정말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광규씨 정말 기분 상했을거 같았어요.8. 삐쩍
'14.11.18 4:26 PM (1.227.xxx.159)마른 여자 연예인이 끊임없이 먹어대는거
연기 같기는 했어요9. ...
'14.11.18 4:33 PM (211.245.xxx.215)저두 너무 먹어대니까 설정같고 부자연스럽고
구워대는 사람들 불편해보이고.
차라리 류승수가 자연스럽더라구요.10. 음..
'14.11.18 4:43 PM (115.126.xxx.100)근데 김지호가 많이 먹었나요?
거의다 풀쪼가리들이고 고기는 얼마 되지도 않던데..
얼마 먹지도 않고 뭐 저리 많이 먹은 것처럼 편집했나 싶었어요
전 매번 삼시세끼 볼때마다 양이 너무 적어서
그 정도만 먹고 어찌 배고파서 견디나..싶더라구요~ㅎㅎㅎ11. 할 일 없는 나
'14.11.18 4:51 PM (223.62.xxx.73)재방까지 유심히(?) 본 결과,
그녀가 제대로(그것도 한개다 먹었을지 의심가는)
먹은 음식은 아침에 건져먹은 사과였다는...12. 음
'14.11.18 4:52 PM (24.16.xxx.99)그냥 어울려 잘 노는 것 같고 별 생각 안들던데 그걸 휘두른다고 느끼셨다니...
13. .....
'14.11.18 4:53 PM (110.70.xxx.53)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먿는거에 대해 너무 오바스럽고 부자연스럽고 시끄러워서 거북했어요
최화정씨도 많이 먹고
먹는 얘기 많이 했지만 거부감 없었거든요14. ...
'14.11.18 5:11 PM (211.245.xxx.215)....님 말씀이 맞아요. 많이 먹는게 아니라 먹는거에 대해 오버스러웠죠.
15. 김지호 입에 들어간건
'14.11.18 5:17 PM (222.119.xxx.240)별로 못봤어요..편집의 효과인듯
구워대기만 하고 설거지거리만 잔뜩
김지호씨 좋아하는데 별로 파급력도 없는거보면 게스트로선 성공 못한듯;;16. ㅇㅇ
'14.11.18 5:20 PM (121.162.xxx.101)향후 억척스런 민폐아줌마로 이미지 굳히실 듯 하네요~
17. ...
'14.11.18 5:48 PM (121.147.xxx.96)근데 예능이어도 대부분 컨셉 아닌가요?
작가들이 할 일 없이 있는 것도 아니고..18. ..
'14.11.18 5:49 PM (59.10.xxx.10)많이 먹는다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 먹는게 다 야채..야채만 엄청 구워먹더라구요. 칼로리는 얼마 안될 것 같은데요?
19. ‥
'14.11.18 5:53 PM (39.7.xxx.134)방송보고 김지호 참 괜찮다 느꼈는데 ‥
이리도 까이다니 놀랍네요20. ..................
'14.11.18 6:24 PM (219.240.xxx.145)방송보고 김지호 참 괜찮다 느꼈는데 ‥
이리도 까이다니 놀랍네요 221. jjiing
'14.11.18 6:57 PM (218.49.xxx.230)김지호 밝고 시원시원하고 기분 좋아져요.
투덜이 이서진도 칭찬하면서 일하게 만들고~^^
이서진씨도 그런 여자 만나면 좋겠어요^^22. ...
'14.11.18 7:37 PM (14.39.xxx.27)너무 억지스럽게 먹더군요.
김지호는 살짝 보면 상큼한데 조금만 오래보면 부담스러워요
자연스러워보이려고 너무너무 노력하는 스타일
엄청 피곤한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광고도 확 찍고 확 사라졌죠23. 근데
'14.11.18 8:36 PM (221.163.xxx.226) - 삭제된댓글얼굴 폭이 좁으니 나이가 들어도 예쁘게 늙어가네요
24. 참..
'14.11.18 8:52 PM (183.96.xxx.116)별거 갖고 다 까이네요.
김지호 cf요정으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성격 시원하고 털털하다고 소문났었는데요.
한번은 박중훈이 김지호랑 영화찍고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처음에 김지호 보고 와 예쁘다 했는데 지내 보니까 정말 내숭없다고
오빠 나 똥마려워 이러고 화장실 가고 그랬다고...
암튼 쟤도 연예인치고 특이하구나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25. ....
'14.11.18 9:02 PM (124.49.xxx.100)ㄴ 아니 그건 털털한게 아니고 모자란건데요..? ;;;
전 김지호 좋아합니다. 어렷을때부터 이쁘고 밝아서 소문이 자자했어요.26. 오쿠타 히데오 소설에
'14.11.18 9:19 PM (175.196.xxx.202)날씬한 여배우가 튀김 한점 먹고 밤새 운동하는거 있었죠
실제 일본배우 구로키 히토미를 패러디한 시로키라는 이름으로 ㅎㅎㅎ
김지호 보면서 그 소설 생각났어요27. ...
'14.11.18 9:24 PM (59.10.xxx.231)방송보고 김지호 참 괜찮다 느꼈는데 ‥
이리도 까이다니 놀랍네요 33333333333
중성적이면서 꾸미지않고 유쾌하고 신선한
여배우로서 전무후무한 밝은 에너지가 펑펑..
한때 탑이었던 것은 외모때문이 아니라 이런 진짜 이 친구만의 이미지때문이라고 알고있어요.28. 저도
'14.11.18 9:51 PM (121.161.xxx.241)나이값 못하고 잉잉거리고 치대는거 보기 짜증스러웠어요.
29. 호감
'14.11.18 11:00 PM (110.70.xxx.67)제일 재미있덩 에피였는데...
김진호와 그 남편 김호진 유명한 먹방 부부이잖아요
김호진 요리 자격증도 많고 자기레스토랑도 있고 태국 음식 여랭기로조 유명하니 먹는 척은 아닌 걸로.^^ 삼시세끼 캐릭이 손님이 와서 얻어먹고 빠지기가 아닌가요?30. df
'14.11.18 11:10 PM (112.133.xxx.57)저도 삼시세끼 보면서 좀 거부감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네요. 저도 그 프로그램 보기까진, 떨떨하고 별로 티내는 성격(?) 아니라고만 했는데, 엄청 오버하면서 상당히 부자연스럽더라구요.
시장 갔을 때도, 상인 아줌마들이 (김지호씨보다 나이가 들어보이긴했지만) '김지호 언니다'. ' 얼굴 되게 작다'라고 말하면서 물건 건네줘도, 그냥 아무 대꾸도 안하는 모습도 좀 그랬구, 김광규 씨가 PD를 대할 때 마음 가짐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이라고 하니, ''뭐가 우리야?' 나는 안그랬어' 라고 번번히 막는게, 별루였어요. 보고 나서 상당히 마음 불쾌했는데.. 역시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31. 호감
'14.11.18 11:11 PM (223.62.xxx.13)방송보고 김지호 참 괜찮다 느꼈는데 ‥이리도 까이다니 놀랍네요 44444444444
이미지도 좋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요~^^32. ..
'14.11.18 11:16 PM (180.70.xxx.150)김광규까지는 모르겠고 김지호의 경우엔 제작진이 먹고 설거지고 뭐고 아무것도 돕지 말고 그냥 가라고 컨셉을 지정해준게 아닐까 싶었어요.
33. ㅇ
'14.11.18 11:34 PM (211.36.xxx.106)좀 말을 함부로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34. 앞머리숱이
'14.11.19 12:10 AM (116.39.xxx.32)너무 부럽더라구요...ㅋㅋㅋㅋ
보는내내 머리숱이 부러움.35. ...
'14.11.19 12:51 AM (112.155.xxx.72)남자 연예인들도 재 엄청 먹어 어쩌구 그러지 않았나요?
먹기 전 부터. 먹기는 많이 먹는 것 같던데.
성격 밝고 소탈하고 싹싹한 게 그렇게 거슬리시다니
성격 꼬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놀랍네요.
김지호가 택연이나 이서진 김광규한테 못 되게 군 것도 아니고
나는 이서진 쿠사리 주던 노인네들이 더 거슬리던데.
다들 그렇게 쿠사리 주고 타박하고 그런 게 더 좋으신가 보네요.36. ㅡㅡ
'14.11.19 1:13 AM (1.224.xxx.175)식탐이 너무 심해서 추하더군요
그렇게 먹고 바로 자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더니
먹고 바로 집으로 가는거 보고
아무리 손님이라지만 정말 밉상 아줌마가 따로 없더군요
얼굴도 정말 제스탈 아니라 그런지
너무 못생겨보이고37. tatoo
'14.11.19 1:14 AM (121.182.xxx.49)저는 소녀처럼 보여서 좋아보이던데요.
전 긍정적으로 봤는데, 같은 것을 봤는데도 참 다르네요.38. 그런데
'14.11.19 2:53 AM (118.218.xxx.8)시장갔을때 아주머니가 반가워서 아는척하니까
쌩~하던데
뭐 물론 유명인이니까 겪는일이고 스트레스겠지만
좀 별루더라구요
가식많을거같음39. 윗님.
'14.11.19 7:16 AM (112.154.xxx.8)저도 시장에서 하는거 보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일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주머니는 반갑다 하는데 싸한 분위기...
눈치없이 먹는거 밝히면서 남자들 부려 먹더니 설거지 도와주지도 않고 내빼는 모습 보고 ....
저는 여러가지로 인성이 그닥 좋지는 않겠다 싶더라는..40. ....
'14.11.19 7:21 AM (112.154.xxx.8)여자라서 설거지를 해야한다가 아니고 음식 차려준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 아닌가.
더더군다나 본인이 얼마나 많이 먹고 힘들게 했는데.
오히려 여자기 때문에 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라는 생각을 가진듯41. 시장에서
'14.11.19 8:57 AM (121.161.xxx.140)좀 그랬죠.
그래서 모든게 연기같았네요.
뭐 그래 연기파는 아니지만;;;
예전과 변함없는 외모는 부러웠어요.42. ..
'14.11.19 9:24 AM (122.34.xxx.39)저도 시장에서 김지호씨냐고 얼굴 진짜 작네 그러는데
쏴한거 보고 의외다 싶었어요.43. ..........
'14.11.19 9:40 AM (59.4.xxx.46)어찌된게 똑같은 한장면을 보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를까요? 이세상이 나와똑같은 생각이 아니구나 하는걸 알아야합니다.그럼 얼굴진짜작네 이러면 감사하다고 허리굽혀 절을 해야되는건가요?
그리고 설거지를 여자가 꼭 하고 가야하는지.........설거지안하고 가서 기분나쁜 댓글 쓴분들 몸종캐릭터인가봐요?44. 허허
'14.11.19 10:01 AM (155.230.xxx.55)저는 김지호씨편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근데 윗분 말마따나 ... 시장에서 얼굴작다 어쩌다 하면 뭐라고 대꾸해야해요???
게다가... 아침에 튄(?) 거 딱 보면 제작진과의 교감이 있었던 것 같던데...
좀 오버하자면 보수적인 지방가서 다같이 상에 앉았는데 여자에게 음식쟁반 띡 내려주며 돌리라고 했다던 거 생각이 나는군요. 방송이고 게스트인데;;;;;45. 잼있게 봤어요.
'14.11.19 10:50 AM (219.240.xxx.145)먹튀라서 더 웃겼는데요.
이 서진이 막 다신 오지마!! 이러고...
김지호는 피자인지 먼지 하면 또 불러달라 그러고.....
웃겼어요.ㅎㅎ46. 유독
'14.11.19 10:5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음....여기선 안까이는사람없어요
스스로는 얼마나들 대단하길래들....ㅉㅉㅉ47. ..
'14.11.19 11:12 AM (112.217.xxx.98) - 삭제된댓글김지호 나올때 너무 재미있게 봤고
원래 김지호 별로다 싶었는데 방송보고 참 매력있구나 싶었어요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던데요
거기 남자들만 있는곳에 가서 내숭안떨고
야채들도 참 맛있게 먹는거보면서...나도 구워먹어봐야지 싶었구요
진짜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인다는걸 이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느끼네요48. ㅇㅎ
'14.11.19 11:17 AM (1.225.xxx.82)나이들어도 여전히 상큼한 매력 있어 보기 좋던데;;;;;;;;;;;;;;명랑하고 털털하면서도 경박하지 않고..예능프로그램이란 것을 생각하면 그 다음날 바로 간 것도 별 문제 없어보이고요.
49. ㅇㅎ
'14.11.19 11:19 AM (1.225.xxx.82)그리고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 있어요..저는 그분 팬은 아니지만 여기 몇몇 분들은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고 계신 것 같아서, 지나가다가 말하고 갑니다.
50. ......
'14.11.19 11:23 AM (121.136.xxx.27)김지호 본래 공주과예요.
연애시절 모시고 다니느라 엄청 힘들었다고 그의 남편이 방송에서 몇 번이나 얘기하더군요.51. ??
'14.11.19 11:30 AM (175.118.xxx.182)우리애랑 김지호 나오는 편에서
너무 웃겨서 완전 배 잡고 굴렀는데
사람들이 정말 다르긴 다르네요.52. 먹는게 추하거나
'14.11.19 1:33 PM (182.219.xxx.42)그런느낌은 못받았는데...
좀 한물간 연옌인지라...관심밖인 김지호라...
게스트로 나오는거 그닥...차라리 김광규나,류승수 캐릭터가 더 반가움,,,53. 저도
'14.11.19 1:54 PM (114.205.xxx.114)시장 간 장면에서 좀 그랬어요.
가게 아주머니가 아는 척 하고 인사하고 하는데
아무 대꾸도 없고 한번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바로 그 집에서)시식한다고 집어먹고 있는 거 보고 헉...
웬만하면 안녕하세요, 인사라도 한마디 하지 않나요? 근데 완전 무시하고 쌩~~~
계속 좋게 보고 있다가 그 장면에서 좀 깨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본 건 아니었군요.54. ..
'14.11.19 2:23 PM (121.128.xxx.63)저는 김지호편 재밌게 봤는데요..은근 매력도 있구요..사람들마다 기호가 다르니 뭐 달리 할말은없지만..
전 재미있게 봤어요..55. ..
'14.11.19 2:26 PM (121.128.xxx.63)드라마나올땐 별로였는데 삼시세끼보고 김지호좋아하게 되었는데..ㅠㅠ
역시나 82에선 도마위에 올라있네요..56. 원래
'14.11.19 6:01 PM (61.82.xxx.136)날씬한 여배우들 예능에서 먹는 장면만 나오면 한 달은 굶은 것 처럼 먹더만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래요.
대신 평소엔 굶다시피 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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