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 물집이 일년째 안나을수도 있을까요?

..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4-11-18 15:27:39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입술에 물집이 나았다가 또 생겼다가하면서

 

일년째 안낫고 있는데 혹시 이러신분들 계실까요?(하얗게 껍질이 벗겨져서

 

따끔거리는듯한 통증이에요)

 

동네에 피부과 갔더니 한군데에서는 연세 드시면 그럴수도 있다면서 (저희 어머니 올해 70세세요)

 

약 처방만 해줬고...

 

한군데에서는 수술 하자고 했다는데 무슨 수술인지는 안 알려주셨다고...

 

제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어머니만 병원에 가셔서 자꾸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0.118.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4.11.18 3:30 PM (219.240.xxx.7)

    전 생긴적은 없는데요
    면역력떨어지면 잘 생기는거같아요.
    비타민c가루나 면역력 높이는걸 좀 드셔보김 어떨까요

  • 2. ㅇㅇ
    '14.11.18 3:35 PM (70.162.xxx.220)

    올초에 약국들러 입술물집 약사는데 .. 거기 약사분에게 일년에 한번씩은 꼭 이런다 했더니 ..
    그거 일년에 두세번 이상이면 엄청 위험 한거라고 하던데요 ..
    시간이 없어 궁금한데 그냥 왔고 잊고 지냈는데 짐 생각나네요

  • 3. 에공
    '14.11.18 3:35 PM (59.7.xxx.119)

    그거 무지 신경쓰이는건데, 예전에 제가 한창 스트레스 받고 할 때
    수 개월간 입술 물집을 달고 산 적이 있어요. 잘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하니까 낫던데, 먹는 거부터 해서
    신경 쓰는 일이 줄어들어야 나을거에요. 윗분 말씀처럼 면역력
    약해서 나타는 거 맞구요. 수술은 오버같은데, 다른 부분에
    더 신경 써 보세요

  • 4. 사랑해
    '14.11.18 4:32 PM (36.38.xxx.69)

    치과에 가보시거나 가까운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나 구강외과로 한번 다녀오세요 단순 포진이 아닐수도..

  • 5. 꽃나무
    '14.11.18 5:20 PM (152.99.xxx.73)

    입술 수술?? 의사가 한껀 할려고 하는듯... 제가 조금만 피곤하면 입술 물집 달고 살았는데요.. 비타민 C가 특효라고 직장상사가 말해줘서 에이 설마 하는 기분으로 1달 정도 먹었는데 그 이후로 물집난 적 거의 없었어요.. 단 비타민은 변비 걸리니 쉬우니 밥드실때 같이 먹어주세요..

  • 6. 사랑해
    '14.11.18 6:09 PM (36.38.xxx.69)

    점액낭종이면 외과적 절제가 원칙이구요 노년에 하얀 껍질이 전암병소인 경우가 가끔있어서 치과가보라고 하는거예요 .보시면 압니다. 단순 포진이면 치료 필요 없구요.

  • 7. 원글
    '14.11.18 6:42 PM (220.118.xxx.141)

    세심하신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83 폐경 직전에 생리양이 어느정도로 많아지나요? 5 생리 2015/07/06 8,456
460782 꽁치쌈장 대신 참치쌈장 괜찮겠죠? 10 요리 2015/07/06 2,981
460781 80년대 바야야 부른 가수 이정희 기억나세요.. 8 ... 2015/07/06 2,469
460780 제가 너무했죠 그래도 후회 라는 글을 읽고 7 그냥 2015/07/06 3,009
460779 안양 범계역근처 친구와 한끼할수있는 음식점좀 2 범계역근처 2015/07/06 853
460778 초1 아이 담임선생님....너무 힘드네요.. 14 에휴... 2015/07/06 6,513
460777 일본여행가려고 하는데요 후쿠오카 뱃부요.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6 일정좀봐주세.. 2015/07/06 2,134
460776 근데 그 야구선수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23 oo 2015/07/06 14,590
460775 [그것이 알고 싶다] 메시아가 된 아버지와 아들 인디펜던트 2015/07/06 2,235
460774 처음 연애했을때 생각나시나요? ~ 2015/07/06 1,215
460773 어떤 경우에도 통일보다 나은 분단은 없다 2 기고 2015/07/06 584
460772 그리이스 국민투표 어떻게 될까요?? 2 과연 2015/07/06 743
460771 ㅇㅌㅎ 야구선수 이야기라네요. 22 베이스볼 2015/07/06 22,839
460770 자식때문에 힘드니 이러다 늙나봐요 3 사는 방법 2015/07/06 2,945
460769 올만에 미사갔다가 주보를 봤는데,,, 5 세월호 2015/07/06 2,138
460768 대치동 과외나 학원샘들은 3 ㅇㅇ 2015/07/06 2,765
460767 7평 원룸 만기전에 나가면 이사비용은 얼마(주인이유로) // 2015/07/06 795
460766 친구고민 - 이런 경우? 102 ddd 2015/07/06 11,598
460765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남편과의 관계변화 2 아몬드케잌 2015/07/06 2,875
460764 남편이 본인친구(남자사람)중요부위를 장난으로 만짐 10 상식밖 2015/07/06 4,627
460763 송파 이은재 어떤가요? 뭐라도 알려주세요 4 달달 2015/07/05 3,637
460762 애니윤님 블로그 아시나요? 3 요리 2015/07/05 2,957
460761 저 며칠전에 보험때문에 남편과 대판 싸웠다고 썼는데요 3 ... 2015/07/05 1,356
460760 광주광역시 82님들.... 4 ... 2015/07/05 1,222
460759 딸래미 검도시키려는데....살 빠질까요? 10 방학중 운동.. 2015/07/05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