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캐셔분들한테 반말 안하죠?
앞에 어떤 아주머니(50살정도), 캐셔 아주머니(비슷한 연배)에게 응.응. 이러고 고개만 까닥하고....
저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제꺼 가격표 찍는데도, 아주 느리게 영수증까지 보면서 안비키더군요 ㅋ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의 유형을 분류하면 공통점이 있어요)
전 돈주고 반말 하라고 해도 입이 안떨어질것 같네요.
할머니들이 그런다면 이해가 되지만, 와 놀랬어요.
거만한 태도 있으신 분들, 서비스업종에 계시는 분들에게 예의 갖춰보세요. 얼마나 잘해주시는데요.
왜 그걸 모를까요?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고 한데요.
젊은 엄마들도 반말 찍찍하면서 종업원들한테 막하는거 민망했었는데요.
아무리 사람들의 수준이, 경제성장을 못따라왔다고 하지만, 부티. 우아함. 상류층...이런거에
목숨매는 사람들이 말투나, 태도는 싼티나는 경우 진심으로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