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11.18 2:29 PM
(116.33.xxx.17)
지금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요?
공공장소 더구나 마트에 강아지를 안고 가면 당연히 뭐라고 말하죠.
요즘 애견인들 중 누가 강아지를 직접 매장 안쪽까지 안고 갑니까 ㅠ
그 정도는 이미 반려견 키우는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이마트는 강아지 잠시 넣어 두는 숨구멍 뚫린 보관함이 있어요.
그런 게 설치되지 않은 장소라면 애초에 강아지 안고 가시면 안되지요.
강아지한테 다음 생애 욕 먹지 말라고 할 게 아니고, 욕 먹지 않게 견주로서
지킬 거 지켜 주시면 돼요.
2. 그네시러
'14.11.18 2:30 PM
(221.162.xxx.148)
저도 강아지 좋아하지만 그런 공공장소에 강아지 품에 안고 다니는 사람들 좋게 안보여요...자기눈에나 예쁜 내 강아지~ 이지 다른 사람은 안그럴수도 있고,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많은데 왜 그러시는지 이해불가네요.
3. ....
'14.11.18 2:36 PM
(112.220.xxx.100)
개털 알레러기가 있을수도..
주인 잘못만나 개가 욕먹었구나....
4. ㅇㅇ
'14.11.18 2:36 PM
(49.1.xxx.224)
강아지라는 이유만으로 욕먹는 게 아니고 공공장소에 들어갔기 때문에 욕먹는 것입니다.
5. 저도
'14.11.18 2:41 PM
(1.224.xxx.62)
공공장소에 개라뇨ᆢ
주인땜에 욕먹은개
담생엔 이쁨만 받도록 주인 잘만나길 바래요
6. 개로
'14.11.18 2:42 PM
(59.6.xxx.151)
태어나서 슬픈건
주인 의사 따라 원한적 없는데 가서 욕 먹는거죠
7. ...
'14.11.18 2:43 PM
(180.229.xxx.175)
주인이 안고있던 개가 제손을 핧던 기억이...
내 강아지는 나만 이쁜거라는 말은 진리같아요...
그래도 빨리 나오셨으니 잘하신거에요~
8. ...
'14.11.18 2:53 PM
(116.124.xxx.224)
좋다고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데 저는 무섭고 싫어해요~
자기 아이(개) 자기만 이쁘지 남들 눈에는 ㅠ.ㅠ
9. 헐
'14.11.18 2:58 PM
(211.207.xxx.205)
개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공공장소에 그랬다는게 문제지요. 반격은 무슨 반격..
10. 우리 동네
'14.11.18 3:37 PM
(123.109.xxx.92)
가끔 대형 다이소 지나가다 보는데 입구에
개들이 주인 기다리고 주인 나오나 안나오나 카운터 보면서 얌전히 앉아 있는 거 몇 번 본적이 있거든요.
귀엽다 하면서 굉장히 똑똑하다 싶더라구요.
이런건 훈련 안되면 힘들겠죠.
11. ..
'14.11.18 4:45 PM
(1.225.xxx.163)
예전에 버스를 탔는데 어떤 여자분이 개를 이동장이 아닌 일반 가방에 넣어서 타셨어요. 버스기사분이 첨에 몰랐다가 강아지 보고 여자분 바로 내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여자분도 좀 당황한 기색이었지만 바로 내렸어요. 할머니 말씀이 좀 험하긴 했지만 공공장소에서 이동장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12. 미안하댜!!!!
'14.11.18 4:45 PM
(180.67.xxx.253)
맞아요 주인잘못 만나 강아지가 욕먹은거죠
그런데 무개념이라고 댓글다신 분은
인생살이 모든일에 개념차고 바른생활 fm대로만 되던가요?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고 고매한 삶을 살고 있냐구요
다른건 몰라도 강아지를 개새끼라고 지칭하는 무식한 할머니나 이런글에 무개념이라고 지칭하는
댓글님이나 수준은 똑같아 보입니다
다른분들 맞는 말씀 하신거 알아요
앞으로 더 주의할겁니다
하지만 이런글에 먹잇감 발견한 피에 굶주린 승냥이처럼 달려들어 물고 뜯고 하는 댓글님들은
사는게 참 빡빡한가봐요....
재섭네요
13. ..
'14.11.18 5:5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런곳은 안데려가는게 상책이죠..전 꼭 아는체해야하는 개빠지만요ㅎ
14. 댓글보니
'14.11.18 5:51 PM
(125.134.xxx.82)
재섭는 여자가 재섭게 개새끼를 아무곳에나 데리고 다니는군요.
15. ....
'14.11.18 8:42 PM
(121.168.xxx.239)
저도 재섭는 주인이네요.저희 동네 슈퍼들은 강아지를 안고 가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네요.못데리고 들어가는 곳은 아예 입구에 강아지를 넣어두는 보관함이 따로 있어요.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어요.그러는 자신들은 정말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을까요? 정말로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개가 싫은거면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을 들먹여가면서 공격을 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은 가만있는데 말이죠.제가 십수년을 강아지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대부분 예뻐하고 좋아해주셨지 예의따지며 시비거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밖에 만나지 못했어요.그런데 여기 게시판에 오면 개 키우는게 무슨 죄인인양 댓글들이 왜이리 공격적인지 무섭더라구요.크게 신경쓰지 마세요.우리가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해도 그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없어요.우리가 그들을 이해할 수 없는 거처럼요.
개 얘기만 나오면 늘 쳇바퀴 돌듯이 똑같아요.평행선처럼요...다음부턴 그런 사람 만나도 속으로 삭히고 잊어버리세요.안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16. 지나다가
'14.11.18 8:45 PM
(121.180.xxx.180)
물론 천냥마트도 공공장소이긴합니다.(식료품 파는곳은 아니지만 개가 근처에만 있어도 알레르기가 생기시는 분들에겐 피해를 줄수도 있는 )
그런데 원글님 사연보니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가신건데요,,"개새끼"라욕하는 할머니,,,
뭐 못마땅하면 다른표현도 있을건데 "개새끼"라 하는건 그할머니의 수준이 거기까지네요.
그리고 저도 가끔은 횡단보도 아닌곳은 건너지말아야한다는걸 알지만
아주 드물게 어쩔수없는 사정이 있을때 건너기도합니다. 몇몇 댓글분은 전혀 안그러시겠지만...
17. 저두 가끔 다급할 때
'14.11.18 8:53 PM
(121.143.xxx.106)
그런 상황이 있어요. 전 이해도 되고 용서도 되고...헌데 비애견인들과 애견인들과는 흑백의 논리처럼 소통이 힘든듯.
너무 속상하실 거 같아 위로해 드릴게요.
18. 어휴......
'14.11.19 1:17 AM
(119.149.xxx.7)
ㅉㅉㅉㅉㅉㅉㅉㅉㅉ
19. ...
'14.11.19 3:17 PM
(114.108.xxx.149)
125.134.xxx.82-니새끼나 잘 모시고 다녀 껀수 하나 물고 교양없는 니 성향 드러내지 말고
117.111.xxx.21-너는 얼마나 재수가 좋아 입에 걸래 물었냐? 청소할때만 걸래빠는거 아니다 니입도 청소해라
너희 둘은 본문과는 상관없는 말꼬리 잡기식의 더러운 댓글을 달았으니
그에 맞는 댓글로 너희 수준을 알려주는거다
우리집 강아지가 개새끼면 너희집 새끼들은 후레자식들이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뚫린 입이라고 안보이는 공간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말아라
고스란히 늬들 몫으로 돌아간단다
다른 분들 과격한 댓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