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건가요.
나올 얘기 다 나왔고, 이만하면 깔패는 다 까서 이쪽도 저쪽도 소모전을 할 이유가 없는데
기일을 늦추는건 심리적인 압박을 느껴봐라...인가요?
며칠 늘려 끄는걸로 심리적 압박을 느낄 사람들은 아닌거 뻔히 알텐데...
딴지 트윗에 주기자가 머리를 내리고 고심했다는 글을 읽고 마음이 복잡해 집니다.
사람인지라 괴로워봐라....이걸 노린걸까요?
도무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년 1월 16일 판결나게끔 검찰, 재판을 미루고 또 미뤘습니다. 그 시점은 법원 인사철 코앞. 그럴리 없겠으나 검찰 구형이 만약 인용 확정된다면, 주진우는 대선 직후인 2018년 1월, 김어준은 총선 지난 시점인 2017년 1월 출소됩니다. 판사님의 양심만을 믿을 뿐입니다.
다음 대선에 끼어들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권력자의 의지가 반영될 수도 있는거군요...무섭다...
어제는 심리 아니였나요 ?
결심공판이였으니 그 다음이 선고가 맞는거죠
심리도 안하고 누가 선고를 때립니까 -
하...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