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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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좀 자식들좀 무턱대고 낳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 그러게요..
'14.11.18 12:46 PM (1.245.xxx.210)며칠전에 보니 형편 안 좋아서 아기 낳고 바로 보육원 보냈다가 몇년뒤에 데려왔던데 어찌나 딱하던지 ㅠ
아기 보육원 보내고 그 밑으로 또 동생을 둘이나 낳았더라구요. 부모 나이도 어리던데 형편 안 좋다면서 애를 왜 다섯이나 낳았을까.. 보육원에서 돌아온 애가 말 안 들으면 또 보내질까봐 어찌나 눈치보고 살던지 정말 마음이 안 좋았어요.2.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14.11.18 12:46 PM (180.227.xxx.117)있겠죠. 아마도 추측이겠지만 아이는 몇명 낳고 어떻게 모으고 이렇게 시작하다가 원치않는 퇴직이나
사업실패, 이혼 등으로 가정이 깨지면서 아이들 장래도 불투명해지잖아요. 처음부터... 가난해서
낳지 말아야 될 환경에 무작정 낳는 가정보다는 처음시작과 달리 변화된 상황때문에 그런 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그러므로... 왜 그리 많이 낳았냐고...할수 없죠3. ..
'14.11.18 12:48 PM (115.140.xxx.133)시누가 애 둘인데.. 부부사이도 안좋고 형편도 안좋고 나이도 많은데
시어머니가 둘째 낳고 얼마안되어 셋째 낳으라하더라고요.
시누는 안낳겠다 했지만.
늘 하시는 말씀이 자식은 많을 수록 좋다. 많은수록 좋다.
뭐가 좋다는건지는 모르겠고 들어도 이해가 안가요.
장례치를때 손님이 많이 와서 좋다. 뭐 이런 소리..-_-
막내며느리인 저는 애 하나인데
하나도 버거운데 저는 한 귀로 흘려요.
근데 그 생각이 어떤 상황이 와도 변하지 않더라고요.
나한테는 자식 욕심이 왜 없냐고 뭐라뭐라하는데..
내 보기엔 오히려 욕심 없는 사람이 무작정 낳는것 같던데..4. 제발
'14.11.18 12:50 PM (112.171.xxx.195)남이사 애를 낳던가 말던가, 낳으면 몇 명을 낳던가, 결혼이나 이혼은 하든가 말든가,
이혼을 하면 애는 내가 기르든, 아니면 전 배우자가 기르든, 머리는 파마든 생머리든,
머리 길이는 커트를 하든지, 귀신 나오게 기르든지,
몸뚱아리에는바지를 걸치든, 공주 치마를 입든
바지라면 스키니를 입든, 나팔을 불든,
원글이 댁같은 사람은 입 좀 닥치고, 참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남이사 어떻게 살건 댁이 무슨 상관인가요??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어디다 대고 남의 사생활에 관한 설교질이신가요???5. ㅁㅁ
'14.11.18 12:50 PM (14.47.xxx.242)요새 제일 듣기 싫은말..자식이 재산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무서운 말....나이들어서 얼마나 자식한테 의지하고살려고 무서워..ㄷㄷㄷㄷㄷㄷㄷ
6. 배금주의
'14.11.18 12:50 PM (223.62.xxx.253)하루나 사랑이나 쌍둥이 삼둥이들 보세요.
가정 형편이 넉넉하니까 애들도 구김살 없이 예쁘게 크잖아요.
깔끔하고 환한 주거 환경에
주말마다 가족이 이런저런 체험학습 다니고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는 아이들의 오감이 발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난답니다.
자기 노후 하나 든든히 대비 못하고 돈돈거리고 살 거면 아이는 낳지 말아야 해요.7. 먼저
'14.11.18 12:53 PM (119.64.xxx.57)원글님같은 분들께서 솔선수범하시면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겠죠.
8. ..
'14.11.18 12:54 PM (58.29.xxx.7)맞벌이하면서 남한테 아이 둘 키웠습니다
둘째는 딸입니다
제왕절개로 둘째 낳고 병원에 있는데
시어머니--
세째 낳아라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9. 공감
'14.11.18 12:58 PM (203.248.xxx.72)남편 외벌이(공무원), 양가 도움 못받고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애 넷 낳은 친구.. 엄마는 너희를 위해 최고의 선물 = 형제들을 만들어줬다. 라고 하는데.. 정말 애들이 안타까워요. 첫째 아이를 며칠전에 우연히 만났는데(7살) 얼굴은 푸석푸석한게 다 터가지고 머리는 까치집해서 애가 총기가 하나도 없고ㅠㅠ 동생들없을때가 좋았다고 말하는데... 진짜 짠하더라구요.
10. 노예 만드느니
'14.11.18 1:0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정말 자기 형편껏 낳았으면.
제발 없는집에 셋넷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정부와 재벌들이 부릴 노예 적어질까봐
더낳아라 더낳아라.11. ..
'14.11.18 1:01 PM (58.228.xxx.217)아까 그 분은 무턱대고 낳은게 아닐수도 있잖아요.
형편도 그렇고 괜찮아서 낳았는데 급격히 기울어질수도 있는거고 사건터질수도 있는거고..
참 남의 사정 겉만 보고 결과만 보고 내용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 좀 계셨으면..
전 원글 같이 남 판단하는 분도 문제라고 봐요.12. ㅁㅁ
'14.11.18 1:02 PM (14.47.xxx.242)어떻게든 각자의 몫을 다하겠죠 -> 이런게 진짜 무서운 사고방식인데..대책없는 ..예전에는 그랬죠..지금처럼 물가 안비싸고. 피 터지는 경쟁덜하고..
13. 오지랖
'14.11.18 1:03 PM (223.62.xxx.94)애를 왜 안 낳느냐는 오지랖이나
왜 낳느냐는 오지랖이나 ...
남의 자식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 좀 끄고 사세요14. ㅁㅁ
'14.11.18 1:03 PM (14.47.xxx.242)경제력잇는 사람들은 많이 낳으면 당연히 좋죠....
15. ..
'14.11.18 1:04 PM (203.226.xxx.33)그사람들이 자식을 생각 한다면 무턱대고 낳진 않았을거에요
16. ..
'14.11.18 1:05 PM (211.36.xxx.33)일단 주변에서 결혼하면 왜 애 안낳냐, 하나 낳으면 왜 둘째 안낳냐 이런 말들 좀 안해야 할 것 같아요. 각자 사정에 맞게 낳는거지 왜 남의 가족계획에 참견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기 가지기 전에 내가 왜 아기를 낳는건지 경제적 문제는 없는지 육아는 어떻게 할건지 등에 대해 한번씩은 생각 해봤으면 해요. 아기 키우는게 정말 큰 책임이 따르는건데 아무생각 없이 낳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17. ㅁㅁ
'14.11.18 1:06 PM (14.47.xxx.242)그리고 피임개념도 없는 저학력 가정...이건 선입견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더라고요..제발좀 피임좀했으면..
18. ....
'14.11.18 1:08 PM (123.214.xxx.232)특히 돌머리들은 아이낳는것 심사숙고 해야지요 , 띨띨한 유전자 물려줘서 자식들이 평생 따라지 신세로 살게 해야 되겠는지요 .
19. ㅁㅁ
'14.11.18 1:08 PM (14.47.xxx.242)금욕이 아니죠..피임을 해야죠 피임교육..뭔 금욕이람;; 댓글도 참 수준떨어지네
20. whffhr
'14.11.18 1:08 PM (223.131.xxx.24)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아이하나 영유보내는것도 아니고 유난떨게 키우는것도 아닌데
넉넉하진 않네요.
앞으로 아이 교육비나 여러가지에 더 돈이 많이 들테구요.
자식무조건 낳으라는 어르신들
난감하죠.21. 그럼
'14.11.18 1:10 PM (175.119.xxx.31)이런 이야기하면서 사는거지 무슨얘기를 합니까?
인구, 출산문제 국가정책으로 시대에 따라 방향을 달리하면서 우리생활에 밀접한 문제인데,
이런 얘길 하지 무슨얘길하고 살아요?
맨날 허황된 블로그 얘기나 하고 산답니까? 원글님이 특정인 지명한면서 그렇게 살지 말라 한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 의견에 반대하면 나는 이렇게 다른게 생각한다 쓰면돼지, 그렇게 꼭 저질스럽게 입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하셔야 했어요? 댓글이 아주 저질스러워서 답글 남깁니다.
저도 아이낳는건 개인사정마다 달라서 함부로 말 못합니다만, 물질 만능주의 세상에서 개인능력없으면 되도록이면 안낳는게 정석이죠. 예전같이 개인이 모든먹거리를 해결해야 할 시대에는 아이들 낳아서 일하는 수를 늘리는게 집안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아무리 정치가들이 인구정책 해도 시대를 거스리지 못하나봐요. 예전에 산아제한 할때도 셋가지 부모들 수두룩했잖아요. 지금은 아무리 셋째 낳아라 해도 그러는 사람이 드문거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글님에 동감하는거겠죠.22. 절대공감
'14.11.18 1:12 PM (211.59.xxx.111)애들 제대로 건사하지도 못하는 판에 예의범절 같은건 바라지도 말아야하고...
인터넷에 돼지부부라고 떠돌던 그 애들도 21살짜리 임신해서 결혼, 육아방법을 몰라 애는 그냥 되는대로 키우고 둘다 직업도 없는데 둘째를 또 가져 만삭이었다는.. 정말...하...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는게 당연한거죠
남의일에 관심 끄라는건 이런때 쓰는 말이 아닌듯23. ...
'14.11.18 1:15 PM (1.232.xxx.228)경제력도 중요하지만 사랑으로 잘 키울 마음이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국가는 그런 지원의 주요성을 제발 알아야 하고.24. 완전동감
'14.11.18 1:15 PM (1.245.xxx.174)저 33살인데요.제 친구중에 진짜 답답한애가 있어요.형편 안되고 힘들게 사느라 어린딸 밤9시까지 아린이집 맡겨놓으면서..애가 많아야 나중에 자기한테 효도하고.아들이 있어야 자기 제사 지내준다고..4명은 꼭 낳을거래요 ㅡㅡ 그리고 애들 대학은 왠만함 안보낼거래요..정말 돈없는 사람들이 유독 애욕심은 더 많고 ..정말 사고방식이 고리타분..그렇게 태어난 애들은 무슨죄에요..
25. ..
'14.11.18 1:17 PM (58.228.xxx.217)원글 수준부터 되돌아 보세요.
26. 뭐지
'14.11.18 1:17 PM (121.130.xxx.222)이 공산당 같은 글은..
월권이구요.
아이를 낳았으면 최소한의 복지와 사회안전망으로 가난한 자들이 극단의 선택에 기로에 서는일을
막도록 국가가 쇄신해야죠
그쪽으로 비판기능은 전혀 상실한채.
그저 개인보고 이런 소리 하는건 눈가리고 야옹이랑 다를바없죠
사회는 여러사람들이 더불어 굴러가는거에요27. 저질 댓글쓴입니다
'14.11.18 1:20 PM (112.171.xxx.195)가난한 집의 아이들도 최소한도의 생존 보장을 받으면서 살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했다면 제 댓글도
그렇게 저질스럽지는 않았을겁니다. 댓글님...그런데
가난하면 애도 낳지 말라고 돌려돌려 말하는 원글이의 생각은 참으로 우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가난한 집에 태어난 아이에게 설문조사라도 해봤답니까??
이렇게 키울거면 차라리 너를 낙태하는게 나을 뻔했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보기라도 했대요???
대체 남의 사생활에 대해서 그것도 자손을 낳느냐 마느냐라는 가장 사적인 문제를 경제문제와 연관지어서
함부로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경멸스럽고 저질입니다.
어쩌겠습니까??우리 모두 기준이 다른 것을....28. 제발
'14.11.18 1:20 PM (223.62.xxx.238)애들 건사할수있는 집에서만 낳게합시자... 돼지부부 봤어요... 미칠 것 같았어요... 애가 무슨 죄에요... 돼지같은 ㄴㄴ들 ㅜㅜ... 6개월도 안되어서 둘째라니... 새끼치는 것도 아니고...
29. ㅁㅁ
'14.11.18 1:20 PM (14.47.xxx.242)ㄴ 그걸 누가모르나요? 우리나라꼴이 지금 그런걸 바라기에는 현실감이 없으니까 그렇죠 에효
30. ..
'14.11.18 1:24 PM (115.140.xxx.133)모르는바 아니죠.
사회가 이성적으로 굴러가질 않으니 답답해서 하는 말들이죠.31. ㅁㅁ
'14.11.18 1:27 PM (14.47.xxx.242)사회가 잘못하는 걸 왜 저한테 화살을 돌려 화풀이를 하시냐고요 -_-
32. 일부공감
'14.11.18 1:28 PM (128.134.xxx.141)애셋있는 아줌마에요. 아직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못겪어서 모르겠지만
아이셋에게 사랑을 골고루 충분히 주지 못해 힘들때....아...내가 내 주제도 모르고 애를 많이 낳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낳는게 좋겠어요. 경제적으로도 마찬가지/...
경제적으로 큰 아이가 동생들 건사하는 상황만 아님 낳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겐 형제자매도 자산이에요. 평생 심적으로 의지할수있는 존재들요.,
글33. 요즘같은때도
'14.11.18 1:28 PM (207.244.xxx.6)피임실패해서 임신해놓고 애 죽일수없다고 줄줄이 낳는 경우 많더라고요.
먹고 살기 힘드니 할 수 있는 부부 레저?가 그것? 일 때가 많거든요.
윗님 입찬소리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애 낳아놓고 본인들 생활고로 막막하니깐 애 던지고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고 차마 애 죽일수없으니 자기혼자 자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하는 말이죠.
남들이 머리를 기르건 짤게 하건 상관할 일이 아니라 케어할수없는 아이를 무작정 낳는다는 것에 있죠.
언제부터 한국이 복지국가였습니까?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복지 복지 찾으면서 생겼다고 생기는 족족 애 먼저 낳는게 말이 됩니까34. 정부가 원하는건
'14.11.18 1:3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일 잘 부릴수있는 노예.
35. 또하나
'14.11.18 1:32 PM (121.130.xxx.222)크게 간과하고 있는것들이 댓글들에 많네요
무조건 가난하고 돈없는 집에 태어난다고 그 태어난 아이들이 무조건 불행해진다 무조건 가난해진다
이런 시각으로 단언하시는분들 큰 죄를 짓고 있는겁니다
사람의 일생이 돈많고 부유한것만으로 모든 행복이 좌지우지 되는게 결코 아니잖아요
왜이리 경제논리에 맞춰서 강압적으로 낳으면 안된다고 강요하시는분들이 많지?
가난해도 아이들의 삶은 누구도 알 수 없는거에요
그 어느 누가 결정합니까 미리 결정짓고 난리피고 있는 사람들 상당히 무식하군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해서 애들이 원망만 하고 자란답니까?
그런 생각들게 키운 부모도 있겠죠
허나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해도 누구보다 인간적으로 밝게 잘자라는 애들도 있거든요
누가 태어난 아이들의 삶을 다 결정지을수 있다고 이리들 함부로 말들하는건지
참 천박한 자본논리에 완벽하게 노예된 사람들인거 같네요
머리에 돈만 가득하니 가난하면 애도 낳으면 안된다로 귀결되는거죠
그 이외의 것들은 전혀 보려고 들지도 않고 생각도 할줄 모르고..참...
무지합니다 무지해요.36. ㅇㅇ
'14.11.18 1:32 PM (58.238.xxx.187)오지랖2222
가난해 먹고살기 바쁜데 애 많은 집, 모자란데 애 있는 집은 여기 바빠서 못 올 듯..37. 자식의
'14.11.18 1:34 PM (211.36.xxx.61)삶은 생각 안하고 무턱대고 낳는거 정말 무지한거맞아요
어떻게든 자란다...우리나라현실에 택도없는소리..
맞벌이할거면 낳아도 하나던가 아예 딩크가낫다고봐요
내노후도 희미한데다 없는 사람이 자식까지 많이...
이건욕심이예요
있는사람들이 많이 낳는건 뭐라못하지만~38. ㅁㅁ
'14.11.18 1:35 PM (14.47.xxx.242)누가 가난하면 애도 낳으면 안된다라고 극단적으로 얘기했나요..경제적 능력에 비해 터무니 없이 많이 낳는걸 말하는거죠..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는게 순전히 돈이라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요..
39. ...
'14.11.18 1:37 PM (121.157.xxx.2)자식 많은게 좋은건 노동력 필요했던 옛날 이나 좋은거죠?
형편도 안되면서 줄줄이 낳은거 하지 말아야죠.
부모들도 아이들도 힘들고 못 할짓입니다.40. 1111
'14.11.18 1:38 PM (222.239.xxx.2)원글님 글에 절대 동감!!!
한 명도 낳아서 잘 키울까 말깐데 어떻게 형편 안 좋은 집에서 줄줄이 사탕으로 낳는 거 보면 한심해 보여요.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된 양육환경에서 못 커서 고생, 부모는 부모대로 고생...
저는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하나로만 만족하고 끝내기로!!!41. 남의 일에 상관?
'14.11.18 1:38 PM (207.244.xxx.6)상관하지 말라는데 아이와 부모가 서로 동반자살하기 때문에 상관이 있는것이죠.
아이가 나오면서 부모까지 더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있는 건데....
자살은 사회적 문제잖아요.
아이의 임신 여부는 개인의 피임여부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요.42. ..
'14.11.18 1:39 PM (223.62.xxx.73)머릿속에 제 숟가락 갖고 태어난다... 어떻게든 크게 되어있다... 이런 생각 지워야해요...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알아야해요... 감당가능한지 숙고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하는거지... 낳으면 어찌되겠지 모... 이런 무계획이 문제에요...
43. 맞아요
'14.11.18 1:41 PM (207.244.xxx.6)산 입에 거미줄 안친다. 근데 거미줄 치잖아요.
당장 겨울인데도 가스 끊으면 얼어죽으라는 것이죠.44. 한명이든
'14.11.18 1:43 PM (180.182.xxx.179)열명이든...사교육비용빼고 순수하게 공교육에 의지해 먹고입히고하는것만 한다면
크게 돈들어갈일 없지않나요?
무한경쟁시대에 남보다 더 나은 위치에 올라가게 하기 위해
사교육에 쏟아붙는 돈때문에 자식하나도 키우기 힘들다라는 말이 나오는거니
이런 무한경쟁시대를 만든 사회분위기를 탓해야지
자식많이 낳는다고 탓할일은 아닌것같고
자식을 낳은 자격이 돈이 많아야 한다는건 배금주의이고
차라리 돈없으면 자식 낳지 말라보다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식을 키울자신이 없으면 낳지 말라고
한다면 공감해드리고 싶지만 원글은 너무 폭력적이네요.45. dd
'14.11.18 1:46 PM (61.98.xxx.220)어느정도 동감해요.
46. ..
'14.11.18 1:46 PM (180.182.xxx.179)애들많이 낳은 어떤 부부의 무서운 인터뷰..가난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귀여운 아이들 보면 힘난다 ㄷㄷㄷㄷㄷ 막상 아이들은 하나도 안 행복하고 힘들어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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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많은 집 애들 우애도 좋고 서로 양보도 잘하고 행복해 보이던데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건 님 편견이겠죠.결핍에서 오는 행복도 있어요.47. ㅁㅁ
'14.11.18 1:46 PM (14.47.xxx.242)애들많이 낳은 어떤 부부의 무서운 인터뷰..가난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귀여운 아이들 보면 힘나고 행복하다 ㄷㄷㄷㄷㄷ 막상 아이들은 하나도 안 행복하고 힘들어죽는데;;;
48. ...
'14.11.18 1:47 PM (59.15.xxx.237)낳으면 어떻게든 큰다, 동생 없으면 외롭다. 이런 말들도 없어졌음 좋겠어요.
아이는 한번 낳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존재인데, 피임 실패로 낳거나 막연히 최소한 둘은 돼야 할 것 같아서.. 하면서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어떤 일보다도 신중해야 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티비에서, 좁은 집에서 애들 10명씩 낳고, 또 임신해 있는 이런 집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49. ㅁㅁ
'14.11.18 1:49 PM (14.47.xxx.242)피임제대로 안하는 부모 탓할만하죠....가난한데 애들 많이 낳아서..제대로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아이들 힘들어하는거 보면..,,
50. 어우
'14.11.18 1:50 PM (223.62.xxx.73)ㄴ맞아요... 저 사람잡는 다둥이 이데올로기... 실제로 그 가족아는 사람있는데 애들이 집에 가기를 싫어한대요... 하교를 안하려고 한대요... 집이 지옥ㅜㅜ
51. 단칸방에
'14.11.18 1:50 PM (207.244.xxx.138)동생에 줄줄히 아이 일곱인가 여섯인가 한방에 사는 가족 이야기 본적이 있어요.
다 같은 방에 자는데 아이는 또 어떻게 만들었는지...
부모가 후원받을려고 자주 방송에 출연하는데
큰 아이인지 둘째아이는 챙피한지 사진 찍는데 안나오더라고요. 꼬맹이들은 뭘 모르지 마냥 웃고 있는데
좀 큰애들은 표정도 안좋고...
그래도 정작 부모들은 해맑아요. 자기네들이 알아서 잘 큰다고...
그런데 사진 밑에 몇몇아이는 사진찍는것을 거부했다 이렇게 나오더라고요.52. 음
'14.11.18 1:53 PM (59.25.xxx.110)저도 동감, 제발 피임 좀 했음 좋겠어요.
제대로 키울 수 없는 사람들 진짜 안낳았으면 좋겠어요.53. 동감
'14.11.18 1:54 PM (175.114.xxx.195)가끔 티비에서 10남매 8남매두신
가족들 방송볼때 안쓰러워요
먹을것도 부족하고 가난에쩔은집들
당장먹고살돈도 없는 사람들이 아이들은 그렇게 많이 낳다니...
한심해보여요
부모도 나이도 많고...어른들 돌아가시면 저 아이들은 누가 돌볼건지....
무책임하게 보여요..제발 아이들에게 가난좀 물려주지마시라고 말하고 싶어요54. 무섭네요
'14.11.18 1:58 PM (223.62.xxx.73)결핍에서 오는 행복... 소오름
55. ㅁㅁ
'14.11.18 1:59 PM (14.47.xxx.242)결핍에서 오는 행복... 소오름 222 ㅜㅜㅜㅜ
56. 행복은
'14.11.18 2:02 PM (180.182.xxx.179)주관적이에요. 원글님이 나서서 가난하면 불행할거라고 먼저 말했잖아요.
풍요로우면 행복하다는 보장이라도 있으신가요 그럼?57. 가난한테 행복한 확율과
'14.11.18 2:07 PM (207.244.xxx.144)풍요로운데 행복한 확율 어느것이 확율이 높을까요?
말장난하지 마세요.
그럼 180님은 월세 전세 전전긍긍 관리비, 생활비, 주거비 걱정하는 생활하면서
가난하게 행복하게 평생 살면 되잖아요. 주관적으로 가난하지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인것이니깐58. 윗님
'14.11.18 2:09 PM (180.182.xxx.179)그럼 세계적으로 대부호들이 자살하는 이유는 뭔가요?
결코 물질이 행복의 모든조건은 되지 못하며
가난이 불행의 모든 이유도 되지않아요.
저는 극단적으로 가난=불행이라고 몰아부치는 논리는 틀리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59. 근데
'14.11.18 2:14 PM (110.70.xxx.111)왜 개인 문제를 사회 탓으로 돌려요? 여기 피임법 없는 개도국도 아닌데.
암튼 희안하게 여자가 고학력에 전문직 소득 수준 높을수록 자녀가 한 두명이고, 저학력에 형편이 안 좋을수록 아이를 많이 낳더라고요.
글고 외모상으로는 키가 작은 여자들이 많이 낳는것 같던데 ㅎㅎ60. 과도한 부와 과도한 가난
'14.11.18 2:14 PM (207.244.xxx.144)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죠. 과도한 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전세계 사람중에 몇프로나 될까요?
1프로나 될까요? 그리고 자살할 확율은요?
그런데 가난이라는 낭떠러지로 떨어질 확율을 몇프로나 되죠?
자영업하면 망할 확율이 3년내에 70%라죠. 자짓잘못하면 중산층에서 바로 빈민층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1프로중에 0.1프로 자살하는 어쩌다가 나오는 재벌자살과
하루에도 수십명씩 생활고로 한강에 뛰어드는 서민층과 같다고 비교하는 그 논리가 잘못된것입니다.
180님은 가난하지만 평생 행복하게 살면 되겠네요.
여기서 말하는 가난은 다음날 다음주 생활고를 걱정할 만큼 가난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을런지는 180님이 보여주면 되겠죠.61. ...
'14.11.18 2:14 PM (14.35.xxx.1)첫댓글 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막 눈물이 나려 하네요 ㅠㅠ
62. 어휴
'14.11.18 2:16 PM (121.130.xxx.222)ㅉㅉ
원글님
이런 생각 자체가 바로 '천민 자본주의'에요
천민 자본주의.
아시겠습니까.63. ㅁㅁ
'14.11.18 2:17 PM (14.47.xxx.242)그냥 피임 적당히 하면서 자식 욕심 조금 줄이기만 하면 누구나 고르게 행복할 수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건데 ,,,,왜 여기 대부분 댓글을 경박한 물질만능주의로 몰아가며 억지를 부리시는지 모르겟네요-_-
64. ..
'14.11.18 2:20 PM (115.140.xxx.133)대부호들의 자살에 비하면 최하층의 자살은 무수히 많죠.
죽을 수 없어서 억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많고요.
농사지으면서 줄줄히 낳던 시대에도 먹을게 없어서 복어알까지 삶아 먹고
집단 자살하던 가족들도 많았어요...당장 입에 풀칠할수 없는데 어떻게 삽니까.
실제로 '동행'같은 프로 보면 그런 사람들 지금도 많아요. 애기들도 많고요..ㅜㅜ
이 글이 극단적으로 가난은 불행이라고 몰아붙이는것 같진 않네요.
경제적 여건과 계획없이 애만 자꾸 낳지 마라 정도로 읽힙니다..사회가 돌봐주지 않으니 그러지마라.
돈도 그렇지만 부모의 손길이 적어도 불행해지니까요.65. 207.244.xxx.144
'14.11.18 2:25 PM (180.182.xxx.179)님과 같은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 자식에게 돈발라서 공부잘하고 좋은대학 들어가서
좋은직업얻으면 성공이라고 믿기때문에
우리나라에 성공한 사람들중 인성은 개같은것들이 양산되는거에요.
제발.. 나부터라도
돈은 조금 없을지언정
애들 인성을 바르게 키우는 부모들이 되자구요.
돈이 애들을 키우는 필요조건은 될수있을지 모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랍니다.
돈없고 조금 부족해도 부모의 사랑과 희생 헌신속에서
무럭무럭 좋은 인성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결국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거라고 믿고싶고 믿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라고 하신다면
저는 이상을 택하고 싶고
님과같은 사고방식을 양산하게만든 사회분위기를 탓하고 싶네요.
님은 저에게 인신공격을했지만 저는 님탓은 안하렵니다.66. 궁금
'14.11.18 2:26 PM (223.62.xxx.73)틀린 말도 아닌데 죽기살기로 애낳아야한다며 정신차리고 살자고하면 이기적이니 배금주의니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돈 걱정하나없이 애들 여럿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도 정말 궁금하구요...67. 180.182.xxx.179
'14.11.18 2:27 PM (207.244.xxx.19)저는 인신공격한 것이 아닙니다.
님의 잣대가 돈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했기 때문이죠.
그러니 저는 님에게 당장 내일 먹을 쌀 걱정 할때에도 행복할 수 있는지
그런 생활을 겪어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다만 궁금할 뿐이죠.
님이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것은 님또한
행복의 잣대가 어느정도의 돈이 바탕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아닌가요?68. ...
'14.11.18 2:30 PM (223.62.xxx.73)ㄴ그냥 돈걱정이 없어서 그래요... 빵이 아니면 과자를 먹으면 되죠... ㅜㅜ 간당간당하면서 사는 나같은 사람이 문제죠 뭐
69. 지금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족들
'14.11.18 2:31 PM (207.244.xxx.19)그 가족들은 행복을 차마 떠오르지도 못하고 당장 어디서 사는지 애들 예방접종은 어떻게 맞추는지
맞지도 않는 신발때문에 발 아프다고 징징되는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 앞에서 이상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얼마나 이해가 될까요?
돈없고 조금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당장 내일 먹을 먹거리가 없고 겨울코트하나 살 돈 없는 사람들인데...
그 앞에서 부모의 사랑 헌신 희생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그것은 180님만이 주관적으로 생각할 일이죠.
님이 저런 상황에 맞닫뜨려서 작은 신발 신기고 추운데 여름옷입히고 밥 없고 라면 없어서 굶고 있는 그런 상황속에서도 행복하다고 글을 남길 수 있다면 그것은 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할겁니다.70. 이상만으로
'14.11.18 2:35 PM (207.244.xxx.19)무럭무럭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80님의 아이들은 책상도 안필요하고 공부할 책과 학용품도 안필요하고 우유 빵 간식 예방접종
장난감 그리고 님네 집 식구들은 머물 아파트도 안 필요한 가 봅니다.
돈 걱정업이 부모의 사랑과 희생만으로도 무럭무럭 아무탈 없이 살수있는 방법있다면 82쿡에 내용을 공유해주길 바랍니다.71. ...
'14.11.18 2:42 PM (115.23.xxx.131)지금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정들이 다둥이가족인가요?
갑작스런 생활고로 벼랑끝으로 몰린 경우죠 미래를 어찌 알고 애를 안낳을까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애를 낳지말거나 한명만 낳아라 얼핏 맞는 말 같지만 본질은 폭력적 사고죠 오직 경제논리로 모든걸 판단하는 게 바로 천민자본주의입니다 개인의 선택권을 오로지 돈의 잣대로 판단하는 무서운 세상..72. aa
'14.11.18 2:52 PM (14.47.xxx.242)허이구;; 미래를 모르니까 가족계획이라는걸 하는거죠...그럼 가족계획이란것도 의미없다는건가요? 그냥 생기는대로 낳으세요 님은 그럼 ...천민자본주의든 천민공산주의든 뭐라 부르든 관심없고..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정이 모두 다둥이인지 모르지만..공통점은 말그대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는 점이죠. 그만큼 요새는 경제적능력이 중요하다는 거잖아요..
73. 207.244.xxx.19
'14.11.18 2:54 PM (180.182.xxx.179)헉...님..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게한 사회안정망을 탓해야지
현실이 이러니 애 낳지말라고 한다가 맞다는거에요?
님의 비난의 화살은 성공지향을 위해 치닫는 본인자신을비롯해 사회전반적인 분위기와
자식하나 맘놓고 못낳게 만드는 정부의 복지정책을 탓할일이에요.74. 애 셋이 흔한가요?
'14.11.18 2:55 PM (37.58.xxx.81)애 셋 낳을 동안 헤어질 기미가 전혀 없었는지도 모르겠고...
두쌍 중 한쌍이 이혼하는 판국인데 예상 못했는지..
아이 책임감있게 잘 키우기 위해서 분수대로 적게 낳자가 이제는 천민자본주의가 되는군요.
근데 현실적으로 돈없으면 가족여행한번 가지도 못하는 천민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는데
본능대로 생기는 대로 다 낳을수도 없는 노릇이잖습니까75. ...
'14.11.18 3:01 PM (223.62.xxx.73)정부 탓을 하면 모해요... 개고생은 본인이 허는거죠...
우리나라와 같은 경제 수준에서는 복지라는걸 기대할수없어요... 애초부터요... 선거때만 이야기하는걸 속아요? 구조적으로 불가해요. 유럽 일부 국가의 소득 수준에서나 가능해요... 인구 엄청 적고 인당 생산성 엄청스리 높고 경제발전 수준 몹시 높은 나라들이요... 이 나라에서 그런 수준의 복지를 기대하는게 말도 안되죠... 세금도 그만큼들 안내잖아요...76. 에휴
'14.11.18 3:04 PM (39.7.xxx.74)애를낳지 말라는게 아니라 많이 낳지 말라는거죠. 아무 생각 없이 혹은 부모 욕심에 애 낳아놓고 잘못 되니 나라탓.
뭐 어쩌라는건지.
피임하라고 대대적 홍보라도 해야 하나요?77. 부모사랑희생님
'14.11.18 3:07 PM (178.162.xxx.139)부모사랑희생만으로 키우려면 많이 낳아서 없지만 행복하게 키우세요.
현실이 이러니 적당히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그렇게 파르르할 일인가요?
본인도 생활고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 말은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한국이 언제부터 사회안전망 그물로 쳐놓고 있던 나라인가요?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줄줄이 낳고 사회탓하면 뭘하나요? 지금 세금도 안걷혀서 난리인데...78. 아뇨
'14.11.18 3:13 PM (223.62.xxx.210)ㄴ파르르 하시는 분들은 책임감있게 가정 꾸리실거고 경제적으로도 육아환경도 안정적이실거에요...
계획이나 면밀한 상황 판단없이... 정부에서 권장하는대로 출산정책에 말려드는 일부 사람들이 있고... 이로 인해서 사회 밑바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문제죠.79. oo
'14.11.18 3:34 PM (114.205.xxx.239) - 삭제된댓글헉 그럼 그 형편이라건 누가 정하나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이러다 가난하면 출산권도 박탈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이를 키울때 경제력 부분도 무시할순 없지만..
윗님 말처럼 경제력보다 부모자격 있는 사람이 아이를 낳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80. 어쨌든
'14.11.18 3:36 PM (223.62.xxx.210)테레비에서 낳자낳자 떠들어도...
뉴스에서 준다준다 거짓말해도...
믿지말고 잘 생각해서 판단해야 합니다...81. 휴...
'14.11.18 5:57 PM (203.236.xxx.241)원글님은
경제 형편에 맞지 않게 아이를 낳아 아이가 불행해지는 것을 부모의 개인적 책임으로 보고 계시는군요.
저는 사회적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질타의 방향이 저와 많이 다르네요... 그래서인가.. 이 글이 불쾌해요..82. ....
'14.11.18 6:03 PM (211.192.xxx.230)애 다섯낳고 건강한 몸으로 기초생활대상자인 애들아빠가.. 요즘 애들은 낳아놓으면 나라서 다 키워줘
그럴때랑 약국갔는데 지능부족한 장애엄마가 화상입은 지능부족한 딸데리고와서 연고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데 경제력,체력.인내심, 기타등등.. 필요한거 엄청난죠.83. 한가지
'14.11.18 6:10 PM (124.49.xxx.203)그 형편이란게 경제적인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주변에 보면 부부사이 안 좋을수록, 자식 낳아 관계 개선 하려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군요.
결국 애는 낳고 부부는 이혼해서 애들은 애들대로 고생, 할머니 할아버지도 덩달아 고생...84. ㅇㅇ
'14.11.18 6:10 PM (114.206.xxx.228)이런 얘기 굳이 안해도 이미 젊은 사람들 아이 안 낳고 있고 안 낳을 생각가진 사람들 많죠.
그런데도 언론은 매일 다둥이 가족 보여주면서 화목하고 행복하다는걸 강조하면서 낳으라고 압박이죠.
근데 씨알도 안먹히죠. 사람들이 바보인가요?
경제력이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맞죠.
근데 경제력이 바탕이 되야 인성교육을 시킬 정신이나 토대가 되죠. 먹기 살기 힘든데 양육자가 느긋하게
인성교육 시킬 정신이 있을까요?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경제력이 있는게 모든 상황을 편안하게 해주는 가능성이 높긴하죠. 먹고살기 빠듯하면 그냥 하나 혹은 딩크로 사는게 서로서로 도와주는 세상입니다.85. 공감
'14.11.18 6:41 PM (36.38.xxx.69)저도 항상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 돕기 할때마다 내가 하는 말입니다.
86. 그래도
'14.11.18 6:43 PM (211.207.xxx.205)그래도 크던 작던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거죠.
저는 교육업쪽에서 일해오면서 근무를 산간오지지역에서 한 적이 있는데 그 곳은 우리나라에서 애를 둘 이상 혹은 셋 이상 낳으면 돈을 주는 곳이었어요. 물론 돈 100만원 주는 곳은 있겠지만 그 곳은 단위가 돈 100을 넘었어요. 넷째 낳으면 오백 넘었던 것 같아요. 말은 지원금? 이었던 것 같은데 지역 특성상 대부분이 다문화 가정이었어요.
남편 나이 50에 아내 20대 후반인데 아이들은 기본이 셋.. 그러다 지원금 이야기 듣고는 넷째, 다섯째 이렇게 낳더군요. 낳고 잘 키우면 정말 행복한 이야기일텐데 기본적으로 직장도 없고 말 그대로 일용직하다가 와이프를 동남아에서 사와서 결혼했는데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수 있겠어요? 아이들은 말이 어눌하고, 그 시골에서도 같은 한국인 가정 아이들과는 다르게 차별받고.. 그러다보니 악순환은 반복되고..
아이 다섯을 낳으면서도 그 중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를 보살피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그 뒤로도 그냥 계속 낳아요. 제가 본 집중에 제일 많은 아이는 일곱.. 그리고 차마 그 동네가 어디라고 말은 못해도 평균 아이 숫자가 다섯이에요. 보통이 다섯. 왜냐면 넷째부터 주는 지원금이 많아서 (오백 이상) 다들 넷째 낳고 또 낳고 이런식..
그곳을 떠나고 차라리 안보니까 다행이다 안심했는데 얼마전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랑 연락해보니 이제는 국가에서도 이게 문제라고 생각되서 그런지 그런 아이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비를 지원해서 학원에 1명의 아이당 3-5만원 사이?!의 금액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위에 말한 분들 이야기처럼 경제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들도 있거든요. 사랑을 물론 돈 주고 살수야 없겠지요. 하지만 돈이란게 최소,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때 돌봐줄 힘은 되잖아요. 이렇게 산간 오지에서 여자 수입해다 오십대 다되서 결혼하고 다시 거기서 자식 다섯, 여섯을 낳고 지원금 받으면 그걸로 부모는 놀고 아이는 손빨고...... 휴... 여튼 이런 일도 있어요.
비단 한국인들끼리 결혼해서 하는 결혼만의 문제가 아니에요...87. ..
'14.11.18 6:50 PM (125.185.xxx.9)왜 이 글이 또 하나의 폭력으로 느껴질까요.
이런 말도 어떤 주장의 일면으론 할 수 있지만 그것에 선행돼서 나올 얘기들이 있지 않나요.
그걸 빼고 이것만 얘기하니까 원글에 불쾌감을 느끼는 댓글들이 많죠.
오해의 여지가 있다구요...
어디까지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경제력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머리가 안 좋은 사람은, 외모가 비루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말라는
얘기가 되는데요...88. 음
'14.11.18 7:11 PM (207.244.xxx.6)근데 정말 대책없이 낳는 사람들 많아요. 이뻐하지도 않으면서요. 어떤 사람에게는 일종의 자기 보호책인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애를 낳으니 평생이 우울한 거죠.
89. 으이그
'14.11.18 7:13 PM (219.250.xxx.189)우리나라도 세금왕창 걷으면 복지국가됩니다
이기회에 한나라당 다 없애버리고 사회주의하면 좋겠어요
프랑스처럼
나라를 바꿔야지 그리고 우리의 인식을 바꿔얒
애낳는게 무슨죄라고 지금 정신이 다들 썪었군요90. ???
'14.11.18 7:27 PM (211.207.xxx.125)돈있어야 애를 낳는다?
돈없어도 사랑으로 키우면된다?91. 원글님이
'14.11.18 7:30 PM (118.222.xxx.231)다른집 애 많다고
해입은거 있으세요?
오히려 원글님 늙어서
걔들이 일해
세금내서 먹여살릴텐데요?92. 글쎼
'14.11.18 8:07 PM (203.130.xxx.193)세금 이야기하시는데 그 애들중에 직업을 가진 경우만 세금을 낼 수 있죠 그리고 아마 지금 태어나는 애들중 3분의 1은 비정규직일 것이고, 나머지 3분의 1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아닐 수 있고, 나머지 3분의 1은 직업이 없을 수 있어요 경제상황이 점점 정규직을 줄이는 쪽이니까요 일본의 예가 100% 맞아 떨어지는 경우라 할 수 없지만 거기는 아예 파견직이 공고화되어 있죠 정규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누군가는 임원까지 올라가야 하니까요 그러다 대다수는 파견직이 될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그 애들이 내는 세금액수는 올라갈 거에요 최악의 수는 직업이 아예 없는 3분의 1이죠 이런 경우는 다시 빈곤으로 내몰리고 자살율이 올라가게 되겠죠 이런 경우 경제적인 기업은 다른 방식을 쓰죠 싼 인력을 가져와서 쓰는 방법이요
과거 일본이 했던 방식이에요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아이와 함꼐 자살하는 경우는 드물고, 우리 낙하율이 더 높죠 경제능력과 출산이 연계된 건 이미 오래되었고, 사회문제라 질타를 해도 방안이 안 나오는 한 공염불이에요 지난번에도 이 주제 나온 거 같은데.......... 이제 능력 없으면 출산은 어렵다는 건 다들 알죠 알면서도 하나 정도는 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물론 아이 키우는데 돈의 문제만 따라오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사회구조가 이런 경우라면 딩크나 비혼이 늘어나는 건 방법이 없고, 다자녀의 경우가 꼭 국가의 인구상 세금인구가 되는 건 아니에요
낳지 말라는 게 아니라 상황을 보라는 소리겠죠 글이 거칠어서 거부감이 들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계속된다면 낳았다고 그 아이들이 다 일을 가질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려워요
지금도 대학 나와서 일 못하는 20대가 10명중 3명이라고 하니까요 저 통계도 장담하기 어려운게 학교에서는 알바까지도 직업으로 계산할텐데도 저렇게 나와요93. 원글님
'14.11.18 8:17 PM (59.12.xxx.56)의견이 무엇인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런 생각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이런 논리면 돈없으면 막노동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지 가난을 왜 나라탓하냐는 것. 대학들어가려면공부열심히 해야지 공부 제대로 안하고 입시제도 탓한다고 주장하는 모 집단의 논리와 앚 비슷해지니까요.
그리고 돈많은 집단이 더 휼륭하게 아이를 키운다는 역명제가 생기면 그것도 의험한 생각입니다. 아이키우기는 돈이 다가 아니니 말입니다.94. 59.12님
'14.11.18 8:29 PM (203.130.xxx.193)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한국은 복지형 국가라 보기 어려워요 ............... 호경기라면 문제가 안 되었을 사안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잖아요 누군가 일을 하기 위해서 누군가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는 거죠 돈의 문제가 아니다도 맞는 소리에요 그런데 보편적 복지 자체가 실현되지 않는 상황이고 기계 발달은 가속화되고 있어요 이 말은 인간의 노동력이 점차 필요없는 부분이 커진다는 거죠 타인의 일자리와 나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방법이 없으면? 누군가의 일자리가 대신 채워져야겠죠 그 누군가의 일자리는 그 사람한테도 소중한 걸텐데요 그 아이가 자라나서 일을 해서 살고, 또 세금을 내고........ 그런데 그 부분을 장담하기 어려우니 고도의 교육을 받은 경우의 일자리만 일부 보장될테고, 그러면 나머지는? 역시 장담 못 해요
돈많은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 사회가 보편복지를 실현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전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안 좋아져서 서유럽국가 일부도 우리 일자리 보장하라고 데모하잖아요
그래도 쉬운 상황이 아닌거죠 거기다 우리같은 경우 더 힘들다고 생각되는 거죠
상대박탈감? 그게 다가 아닐 수가 있다는 게 문제에요 지금 중산층이라는 사람들도 버거워하니까요
단순출산과 육아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거죠95. 흠
'14.11.18 9:34 PM (58.229.xxx.62)최악의 상황은 남편 마음 돌이킬려고 애 낳는 경우죠. 애들이 희생양
96. 네
'14.11.18 9:35 PM (183.106.xxx.221)저도 공감해요.
주변에 지인이 사업 말아먹고 여기저기 빚내서
민폐끼치고 사는데요.
딸셋인집인데 아들하나 더 낳겠다고 임신하는거 보고
욕이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최소한 빚은 갚고 아들낳을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97. ....
'14.11.18 9:41 PM (23.120.xxx.73)아이를 낳는건 인간의 본능이에요. 결혼이나 섹스는 그 기능을 하기 위한 과정중의 하나입니다. 돈없다고 애들 낳지 말면 애 낳고 살다 가난해지면 아이들을 죽이라는 말과 뭐가 달라요. 이런 사고면 가난한 사람도 장애인들에게 하듯 불임시술할 태세군요. 벌받을 소리하지 마세요. 그리고 내 세금이 헛되이 쓰여지는게 4대강이나 말도 사업에 더 쓰이지 애들 복지가 메인은 아니죠. 내 세금 아까워서 애 낳지 말라는 논리면 일하지 마세요.
98. 하이
'14.11.18 9:49 PM (220.76.xxx.94)아이들급식비도 못내서 공짜밥먹기 쪽팔린다고 햇던 어떤초등아이가 생각납니다
다행히무상급식으로 다같이급식받으니 묻히고 말았지만 또무상급식 없어지면
그급식비못내는 아이들은 어떻게할까 걱정됩니다 무상급식이 안없어져야할텐데
아이들낳는거는 자유지만 아이들 굼길까봐 걱정이지요99. ........
'14.11.18 10:02 PM (222.112.xxx.99)원글이도 필히 피임해야겠네.. 머리나쁘고 오지랖만 넓은 애들 많아 지면 안되잖아.
100. 없는 집 자식
'14.11.18 10:33 PM (222.104.xxx.136)심히 공감합니다.
낳아준 거, 키워준 거 하나도 안고마워요.101. ㅁㅁ
'14.11.18 11:39 PM (1.224.xxx.46)얼핏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인듯 하지만
그 이면은 상당히 비인간적이며 폭력적이라는걸 알고 계실지...
이래서 82102. Gj
'14.11.18 11:47 PM (223.62.xxx.230)돈이없는것보다 제일이해안가는게 부부사이안좋은데 애를 둘셋낳는집. 애들한테폭력이예요.
103. 당신께
'14.11.19 12:15 AM (223.62.xxx.1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읽었을 땐 화도 나고 충격도 되고 상처도 되고
잠도 안오고 하는 글이었지먼 이젠 지겹지도 않고 웃퍼요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이 글
알반지 의도자인지는 모르겠고 처음쓰는거 같진 않네요
원글님 꼬옥 실천해주세요 꼬옥 !!!!!
제가 정말 믿는 힘이 있어요 언력이라고요 말은 반드시 복수를 하고 말은 참 많은 힘을 가지더라고요
살면서 한 두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하고 시기하고 모함 할 순 있어요
도둑질 간음도 나쁘지만
뭐 백번 양보해 그렇다 칠 수 있어요
그런데 참 식상한 말이지만 이미 태어난
그 많은 아이들과 부모에게 또 태어날 아이들을 향해 걱정하는듯
정의로운 듯 교묘하고 교활하게
그들의 생명 자체를 향한 말의 저주를 이리도 열심히 뿜었으니
언력의 복수가 당신께 있기를 기원해요
언젠가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일이104. ...
'14.11.19 12:46 AM (211.207.xxx.181)저두 다둥이 가정이라 방송에서 미덕인양 나오는거 거부감들어요. 정부에선 애 낳아서 키울 환경이 안되는 사람도 무조건 많이 낳아라 하는 것도 무책임해 보이고 결국 애를 키우는건 부모인데 말이죠. 부모님 세대랑 시대가 다르잖아요. 삶의 질 무시하고 줄줄이 낳으라는거 저출산 문제를 개인한테 전부 떠넘기는 거죠. 결혼을 못하고 아이 낳을 형편이 안되는 사회적 구조는 무시하구요.
105. 원글님 글 공감.
'14.11.19 1:36 AM (175.215.xxx.96)제 사촌.. 동갑이면서 시골서 같은 학교 같은 반..
오남매에 둘째..가난하고 아들 딸 차별하고 우애도 없고 부모맞벌이에 무관심..
차비가 없어 맨날 울면서 저한테 돈빌려 차타고..커서 갚을게 라면서..
다 큰 지금도 상처로 남아있고, 남매에다 그 다지 풍요하지 않았지만 부모님 사랑 듬뿍받는 제가 부럽다고...
가난하고 우애없는 형제 많은 집 ..지옥이라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초 6 때 초경이 왔을 때 생리대 살 돈도 없어서 힘들어하고...돈이 없어 중학교도 못가고 동생들 학비대느라
방직공장 가서 주야로 일하고..낳아주고 키워준거 하나도 안 고맙고 원망스럽다 하더이다...106. 원글님 글 공감.
'14.11.19 1:52 AM (175.215.xxx.96)그 당시 제 사촌 별명이 거지였어요..
아무리 시골이라도 옷차림이 형편없었고, 80년대 초등학교 다녔는데 점심도시락을 못먹어 수돗물로
배를 채우고...직접 보고 안 겪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제 친척 다시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걸 그 당시 보건소 산아제한 정책이 있어서..
무료로 아이 안 낳는 수술해줬다고 하는게 어렷풋이 기억납니다.
저희 집은 부자는 아니였지만 크게 농사를 짓고 있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고,
그다지 형제욕심 자식욕심 없었던거 같습니다...단란하고 단촐하고...
가끔 제 사촌과 통화할때마다 부모님 원망하는 걸 듣습니다..107. 175님은
'14.11.19 8:10 AM (46.165.xxx.231)'무턱대고' 아이 낳는 엄마인가 보군요.
원글이 경제상황에 맞게 계획적으로 낳자는 말이 그렇게 듣기 싫으니...
175님은 무턱대고 애 벌써 많이 낳으셨나보군요.
사람이 사람인것이 피임할 줄 알고 정도껏 머리를 쓰고 계획적으로 살아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108. 원글님 글 공감..
'14.11.19 8:27 AM (175.215.xxx.96)175 님 글...소름끼칩니다.
자격지심 있는분 같아요..그리고 난독증 있으십니까?
밥 굶고 옷차림이 너무 초라하니 친구들 사이 공공연한 별명이었고..여유있는 친척들이 거지라 불렀단 글이
없는데요..
계획에 맞춰서 아이를 낳아 기르자는 말이 거슬리나 본데..윗님 말씀대로 무턱대고 주렁주렁 낳은
엄마인가 보네요..딱딱한 나무는 언젠가 부러지는 법..객관적으로 사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인생도 생각해보라는 거지요..
뭐든지 삐딱하게 보시면 남들도 자신을 삐딱하게 봅니다..
175 님 남이 쓴글에 대해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십니다.
글의 요지를 파악하시고..개인적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시길...109. 원글님 글 공감..
'14.11.19 8:30 AM (175.215.xxx.96)오타...175.223***158님.
110. ...
'14.11.19 9:29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자식은 나아놓고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멍청한 댓글도 있네요
국가는 무슨돈으로 줄줄이 알사탕 처럼 낳아놓은 애들 키운답니까? 그건 세금 아니고 뭐죠?
건강하고 인성좋은 유전자도 아니고 저학력 지체장애 질병있는 사람들 알까듯이 낳아놓은 자식들을 자기자식은 하나밖에 못키우고 힘들게 맞벌이 하고 사는데 그런애들 세금내줘 키웁니까?
책임감도 책임질 능력도 없이 피임도 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성적욕망으로 낳아놓은 애들 온 중산층이 짊어지는 것은 고난입니다111. ...
'14.11.19 9:31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질 좋은 유전자 많이 낳아 국가를 이루는데 일조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애들을 안 낳거나 적게 낳고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열등한 사람들은 죽어라 애들 낳아 여기저기 버리고 사회악의 축이 되네요
112. ...
'14.11.19 9:34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열등한 사람들이라는게 단지 저소득 저교육자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돈없어도 많이 못배웠어도 얼마든지 훌륭한 사람들 많아요. 제가 말하는 열등한 사람들이란 원글님이 말한 그런 사람들이죠
113. ??
'14.11.19 10:31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출산률이 세번째로 낮다는 나라에서 보이는 참 특이한 현상인것 같아요.
이미 각자의 마음속에 능력이 안되면 낳지 않겠다는 의지가 출산률로 보여지는것 같은데
현실은 하나 더 낳아라..이건 덕담.
능력껏 낳아라.. 이건 언어폭력.114. ,,,
'14.11.19 10:33 AM (61.99.xxx.46)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115. 원글 취지는 일부 공감하나..
'14.11.19 10:46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125.201 같은 댓글엔 아연실색하게 되네요
'저학력 지체장애 질병있는 사람들이 알까듯 낳아놓은 자식들'이라니...
진짜 하늘이 두렵지도 않으세요
님도 무식한 걸로 치면 님 분류법에 따른 질 좋은 유전자 보유자 보유자는 절대 아님..116. ....
'14.11.19 10:50 AM (211.182.xxx.253)원글에 동감
애도 능력 것 낳아야 하고, 부모도 부모 역할을 못하면 결혼하지 말았으면 해요.
결혼 전에 부모 이수 교육 좀 받았으면 해요.
사랑한다고 무조건 결혼 하고 애 낳고 한심해 보여요.117. 자식
'14.11.19 12:00 PM (216.241.xxx.154)자식 하나 낳아 잘 키운 엄마에요
그러나 이런글 너무 싫어요
자식 하나낳은거 너무 이기적이다
부모는 편하고 좋겠지만 외로울애가 너무 불쌍하다며
오지랖펼쳐 휘두르는것만큼이나
오만하고 이기적으로 보여요
그시간에 자신의 일이나 잘하고 사시지 싶네요
각자가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대로를 활개치며 달리기도 하는거지
남의 가정사에 오만이 넘쳐도 넘쳐도 너무 심하다 싶네요
예를 들자면
저는 자수성가해서 지금은 상당의 부를 누리고 잘살아요
근데 좀 못사는 사람들을 보며
저사람들은 왜 저따위로 사는거야
능력이 부족하면 열심히라도 살지
못사는건 다 제 못난 탓이지
이리 말하면 원글님은 뭐라 대답하실건데요??
각자의 삶 각자가 열심히 살테니
남의대해 칭찬하는 말도 아니고
자식낳는일로 폄하하고 있는 원글님이나
원글님 인생을 되짚어보고 더욱더 분발하시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118. 정말 원글
'14.11.19 12:05 PM (218.147.xxx.231)정신세계에 토나와요. 정말 오버중에 오버네요.
아마 다른 상황에서 애 안 낳는 사람들에게도 거품 물 것이 뻔하지요.
충고나 배려가 사회를 망치는 전형적인 예네요..
자신의 가치에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짓밟는 언사예요.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말던
무슨 상관입니까? 다둥이맘이 피해를 입혔나요? 원글 님처럼 따지면 우리가 숨쉬고
있는 자체가 죄악인거예요.. 지구에 암적인 존재는 인간이라는 것 모르시나요119. ..
'14.11.19 12:35 PM (115.143.xxx.41)전 반년전만 해도 이런 글 이해 못했었어요
자기가 낳고싶으면 낳는거지 왜 남의 가정계획에 이래라저래라 하나 이런 쪽이었는데..
요새는 저도 너무 심하게? 아기 낳는 분들을 보면 짜증나더라고요
애만 다섯명. 제대로 된 집도 아니고 원룸에서(진짜 원룸이요) 일곱 가족이 다같이 살고,
남편은 제대로 생활비도 안가져다주고 맨날 술만 마시면서 욕설이나 한다고 불평하면서 여섯째 임신했다고 기뻐하시는 분을 보니 아기를 또 낳아서 어쩌려고 저러나 싶더라고요.120. ..
'14.11.19 1:0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원글에 동감
121. 원글은
'14.11.19 2:28 PM (175.116.xxx.198)그냥 자식 낳는 많이 낳는 사람들이 싫다 정도가 아니라, 원글의 사고방식 이건 다르다의 정도가 아니라 옳지 않아요. 저급한 시각입니다..
인종주의적 차별적 시각이 입니다. 그냥 많이 낳는 건 무책임해! 가 아니예요. 남의 자유를
억압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낮게 보는 시각이 깔려있습니다.
애가 많건 적건 안 낳건 좋을 것도 없고 짜증날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애랑 상관없이 각자의 인생을 가고요. 별사람이 다 있는 것입니다.
산아제한이나 다자녀 우대 정책 이런게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죠.
개인의 선택을 제도적으로 제한을 하거나 장려를 하려고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