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본 조카 지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서울로 가는게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4-11-18 12:40:24
미대 진학을 한다는데 수능을 잘보았나봐요. 집에서 가까운 한국교원대를 가려고 하는 모양인데 좀 아까운거 같아요. 수능은 영어 1국어2 나머지 두과목도 12를 받았다네요. 나머지 두과목은 수학은 안봤고 세계사 역사 뭐 이런쪽인가봐요. 이점수면 서울 어느학교가 가능할지.. 언니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있고 지방에만 토박이로 살았던 사람들이라 생각을 좁게 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어서요. 언니네 일이긴 하지만 뭐든 이야기를 많이 하는 자매라서 저도 자꾸 걱정이 되네요.이뻐했던 조카거든요.
제 아들 아이도 내년에 수능을 봐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제가 친정 남매들 가운데 공부는 손가락안에 꼽았는데 이상하게 제 아들은 공부가 영 신통치 않아요. 에휴
IP : 223.62.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12:48 PM (223.62.xxx.5)

    정시라면 교원대가 어느군이지 모르겠지만 가군 이대. 나군은 홍대 입니다.
    이대는 실기가 있고 홍대는 내신이 화려해야해요.
    빨리 대형 미술학원에 예상 성적 들고 상담하라 하세요
    미대는 정시에 그 정도 성적으로도 변수가 많아요.
    수시에 떨어진 아이들이 반수 노리고 인서울에 많이 넣습니다

  • 2. .....
    '14.11.18 12:51 PM (223.62.xxx.5)

    시간되면 조카가 미리 검색해서 학원 몇군데 상담하라 하세요.
    아마도 그정도 성적이면 모두들 적극적으로 상담해줄겁니다

  • 3. ...
    '14.11.18 12:55 PM (121.180.xxx.92)

    교사꿈있는거 아니면 서울 오시는게 낫지않나 합니다.
    적응이야 하면 되는것이고요
    인프라 인맥 시각이 넓어집니다
    아이 의견 물어보는게 중요하겠지만요 큰길 갈 수있으면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4. 그정도면
    '14.11.18 1:21 PM (175.208.xxx.242)

    상위권 미대충분히 가능합니다
    실기만 받쳐주면..
    경험많은 (다수 합격생)학원에 가서 상담하세요.
    실기를 학교유형에 맞춰 연습하는게 급선무이니까요.

  • 5. 그런데
    '14.11.18 4:27 PM (121.162.xxx.143)

    서울대 홍대 이대 중대등 이외도 수학 들어가는 대학이 많아요.
    수학을 안 보았으면 선택의 폭이 작아져요.
    시험 잘본건 맞지만 요즘 미대 경쟁률이 높아서 수능도 아주 잘봐야 되고 수학도 시험을 봐야 선택의폭이
    높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09 물미역나물 먹고싶은데.. 2 궁금 2014/12/31 1,534
451208 개신교도 연예인들의 무지한 수상소감 77 성향 2014/12/31 16,660
451207 친구추천이요 2 카톡 2014/12/31 634
451206 이거 해석이 도대체 안되네요 ㅠ (영어에요 죄송) 1 ?? 2014/12/31 832
451205 고등수학 선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이제중3엄마.. 2014/12/31 2,783
451204 베이비부머 은퇴로 50代만 창업 급증…커피숍·편의점 선호 2 창업 2014/12/31 2,117
451203 “혼란 원인은 박 대통령이 통치계획·능력 없는 탓” 5 샬랄라 2014/12/31 1,382
451202 운전 노력해도 못하시는분 계신가요..? 9 SJmom 2014/12/31 2,656
451201 달지않은 떡집 2 ... 2014/12/31 2,080
451200 서울시, 일본 군국주의에 영합한 종교단체 법인허가 민족, 사회 3 00 2014/12/31 862
451199 사이버대학 vs 학점은행제 2 땡글이 2014/12/31 2,192
451198 ‘방사성 물질’ 고속도로에 흘렸다 회수…관리 허점 1 스트론튬90.. 2014/12/31 793
451197 어제 mbc연기대상 여자신인상 연기자 ㅇㅇ 2014/12/31 1,529
451196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새해첫날전날부터 며칠간 아가씨네 가족.. 83 ... 2014/12/31 15,581
451195 ‘대박’ 허니버터칩 증산 안 하는 이유? 5 감자칩 2014/12/31 3,989
451194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질문 2014/12/31 6,053
451193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1 802
451192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전설의마녀들.. 2014/12/31 1,647
451191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암웨이 2014/12/31 2,123
451190 어제 모유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 감사해요. 2 감사 2014/12/31 1,201
451189 집을 삿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8 ㅇㅇ 2014/12/31 2,580
451188 맞춤법 파괴의 전설 - 승모가 사준 모자 4 조심 2014/12/31 2,262
451187 게으른 것으로도 심리상담 받을 수 있나요? 5 톰슨가젤 2014/12/31 2,622
451186 2015년 각오 한마디씩요~ 6 동파예방 2014/12/31 2,023
451185 그 승무원도 구속당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2014/12/31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