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레버리지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4-11-18 11:34:58
어머니들은 대체적으로 자녀들과 대화를 할 때 아버지들보다 더 많은 감성적인 단어들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의사를 전달하는 단어들만을 사용하지 않고 예컨대 'happy' 'sad' 등 기쁨과 슬픔, 즐거움 등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섞어 대화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어머니들은 딸들과 대화를 할 때 감성적인 단어의 사용횟수가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주도한 서레이대학교 해리엇 테넨바움 박사는 "우리의 이번 연구는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는 남녀의 성적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어머니들은 아들보다 딸들과 의사소통을 더 활발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점들은 여성들을 남성들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감성적이게 만들고, 성인이 되었을 때 여성들의 정서지능(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적합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능력)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일반 회사 등에서 여성들이 갖는 리더십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1116094303761&...
IP : 211.17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버리지
    '14.11.18 11:36 AM (211.176.xxx.46)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1116094303761&...

  • 2. ..
    '14.11.18 11:41 AM (58.228.xxx.217)

    우리 엄마가 자식한테 냉정해서 내가 감성의 목마름을 안고 컸구나.. 이제 알았네요..

  • 3.
    '14.11.18 1:18 PM (116.126.xxx.252)

    글쎄요..
    군대식으로 회사 보고하는 형식으로 딱딱 할만만 하게 했던 엄마..
    덕분에 논술 언어 최고점수였고 편했지만..
    감정표현은 정말 못하는 나..ㅠㅠ

  • 4. 지나가다
    '14.11.18 2:25 PM (1.236.xxx.126)

    걍 타고 나는거에요..
    울 4남매 감성지수 다 다름...
    부모는 애 낳은 죄가 가장 큰 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213 3자매 일본여행가려는데 1 야호! 2015/10/30 1,322
496212 궁상스런나 48 궁상스런 나.. 2015/10/30 17,971
496211 된장국은 뭘 넣고 끓인 게 젤 맛있으세요? 8 된장 2015/10/30 2,891
496210 친구가 불륜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18 .. 2015/10/30 10,022
496209 시댁에 과거숨기고 재혼 30 2015/10/30 17,671
496208 기한만기인데 계약자 연락처를 알수가 없어요 4 겨울 2015/10/30 1,373
496207 진짜로 스탠드 꼭 써야하나요? 49 초3 근시 2015/10/30 3,003
496206 ‘국정화 반대’가 북한 지령이라는 망발 49 샬랄라 2015/10/30 883
496205 영어유치원 고민입니다. 5 .... 2015/10/30 1,257
496204 용숙언니와 돌돌군 ㅡ.ㅡ 2015/10/30 715
496203 고소 당해도 싸요. 일부 댓글러들 49 솔직히 2015/10/30 3,181
496202 이런것도 편애인가요? 2 .. 2015/10/30 840
496201 기아대책 연봉 어느정도인가요? 3 ... 2015/10/30 2,998
496200 새벽반! 전 이런거 하는지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여기 가시는분 계.. 리얼라떼 2015/10/30 1,235
496199 뼛속까지 유교식.. 4 .. 2015/10/30 1,135
496198 남자친구랑 권태기같아요. 어떡하죠? 7 dd 2015/10/30 5,515
496197 역사교과서 정확히 뭘 바꾼다는건가요.. 49 ... 2015/10/30 1,753
496196 아치아라 오늘 많이 무서웠나요? 3 ... 2015/10/30 1,938
496195 아들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야 할까요? (싱가폴 영주권자입니다.. 8 아자 2015/10/30 1,791
496194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물건을 보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 7 .. 2015/10/30 1,020
496193 헐!.. 그녀는예뻤다 결말 스포들 소름끼침 20 귀신설 2015/10/30 23,632
496192 반복적인 소리 내는 남편에 대한 노이로제 20 2015/10/30 6,807
496191 네이트판 이혼후기 ㅋㅋㅋㅋ 2015/10/30 5,449
496190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먹어도 되나.. 2015/10/30 1,796
496189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