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진짜 안먹거든요.
사정사정해야 간신히 조금 먹어요.
아이가 먹는 거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제 친구 아이는 너무 잘 먹는거에요.
모든지 주면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요. 너무 잘먹어서 걱정이 될 정도로....
이유가 뭘까요?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잘 먹는 아이는 비결이 뭘까요?
물어보니 그냥 잘 먹는다고...
저희 아이도 진짜 안먹거든요.
사정사정해야 간신히 조금 먹어요.
아이가 먹는 거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제 친구 아이는 너무 잘 먹는거에요.
모든지 주면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요. 너무 잘먹어서 걱정이 될 정도로....
이유가 뭘까요?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잘 먹는 아이는 비결이 뭘까요?
물어보니 그냥 잘 먹는다고...
식성도 타고난듯~~~
울집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할때 몸무게가 30키로 정도였어요
항상 번호도 1~2번
세숫가락 먹으면 안먹었어요
고기도 세점만 치킨도 두조각...
키가 작아서 고민했는데 중학교 2학년부터 크더라구요
지금도 성인인데 175정도...
보통수준이죠
근데 지금도 짧아요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저희애 중1남인데 엄청 잘먹어요.
애기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ㅋㅋ
분유 먹을때부터 달랐어요.
100, 120,,,,이런식으로 개월에 따라 양이 달라지잖아요.
얘는 다음 단계 올라가기 딱 일주일전부터
분유먹고 나면
앙~~~하고 울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양이 모자랐던거죠..
매번 단계 올라가기전
일주일전에
지가 먼저 알아서
앙~~하고 울어댈 정도니..
애기때도 하루 3번씩 똥 쌌어요.ㅋ
그리고 좀 커서 말 알아들을 3살즈음엔
일부러
"밥먹지마!"하고 했더니
앙~~~하고 울었어요.
얘는 다른거는 울일이 없었거든요.
타고나길 잘 먹고 그러는거 같아요. 진짜로.
지금은 예전처럼 먹을거에 환장하고 그러진 않지만,,잘먹는편이죠
좀 자라면 달라질 수 있어요
전 어릴때부터 초등학교 중학년까지 정말 정말 입이 짧았는데
우리 부모님이 도대체 뭘 먹고 쟤가 자랐는지 모르겠다고 하실 만큼 ..
약간 성장급등시기 오면서
식욕 폭발해서 지금은 보통사람보다 훨씬 많이 먹어요
아 근데 아직도 체구는 마르고 작은 편이에요
어릴때 많이 안먹어 그런가봐요
타고나는게 큰 거 같아요.
저 입 엄청 짧아서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배고픈게 뭔지 느껴본 적이 없어요.
성장기 들어서서는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잘 먹었고 지금은 안 먹는거 없을 정도로 다 잘 먹지만 한가지를 많이 먹지는 못해요.
말하자면 이것저것 찔끔찔끔 이런 식이죠.
친정식구들이 대체적으로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하고 비위가 약한 편이예요.
반대로 시댁 식구들은 아무거나 한가지 음식이라도 배 부르게 먹으면 끝인 분위기.
제 딸이 입 짧은 것만 저 닮은 것 같아요.
첫애는 이유식부터 잘 받아 먹었지요
둘째는 이유식 주니까 혀로 쏙 내밀면서 도리도리..
지금도 죽 잘 안먹습니다
새로운 음식 주면 혀로 맛을 봅니다
제가 입이 짧은 아이 출신인데요
음식을 봐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지금도 배가 고플 때까지 참았다가 겨우 먹을 때가 있어요.
위장, 비위가 약해요..
냄새에 예민하고.. 밥먹으려고 하면 화장실가고...먹다가도 가고...
조금 많이 먹으면 또 화장실...
지금 중3 남자아인데 172-46 겨우 되었어요..
뼈가 얇고 팔도 길어도 거미 같아요..ㅠㅠ
젓가락이 걸어다니는것 같아요..
반찬 마음에 안들면.. 맨밥 먹어요..
심지어... 씻어 놓은 컵에서 냄새난다고 다시 씻어달라고 할정도로..
후각이 예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0375 | 체육관(헬스장)차리려면 1 | ofrs | 2014/12/28 | 1,116 |
450374 | 지금 떡볶이 배달 시킬까요? 7 | 머코파 | 2014/12/28 | 1,582 |
450373 | 화장실을 혼자 못가는 아이 1 | ... | 2014/12/28 | 1,109 |
450372 | 책 많이 읽으시나요? 언제 읽으세요? 6 | ........ | 2014/12/28 | 1,337 |
450371 | 나이스에 기록된 생활기록부 4 | 초등 | 2014/12/28 | 2,145 |
450370 |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사다 주는 것이 좋을까요? 9 | 연수 | 2014/12/28 | 1,529 |
450369 | 화이괴물삼킨아이에서 | 미생김대리 | 2014/12/28 | 623 |
450368 | 요즘 삼둥이 보는 재미에^^ 6 | 슈퍼삼둥이 | 2014/12/28 | 2,535 |
450367 | 정시 원서낸 3군데 모두 경쟁률이6대1 6 | 마음비우기 | 2014/12/28 | 2,858 |
450366 | 마늘즙이나 생각즙 등 마늘이나 생각 장복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 마늘 | 2014/12/28 | 1,481 |
450365 | 가볍고 안 새는 텀블러 3 | 텀블러가문제.. | 2014/12/28 | 2,093 |
450364 | 즐겨마시는 차 추천해주세요 3 | 겨울 | 2014/12/28 | 1,230 |
450363 | 거위털 토퍼 좋네요. 10 | ㅎㅎ | 2014/12/28 | 9,313 |
450362 | 버릇없는 아이 어떻게하죠? 4 | 휴 | 2014/12/28 | 7,370 |
450361 | 크리스마스 외식비..얼마나 쓰셨어요? 13 | 하늘 | 2014/12/28 | 3,578 |
450360 | 저희 시부모님 정말 짱나요,, 16 | 속풀이. | 2014/12/28 | 5,024 |
450359 | 소개팅 상대남 학력 9 | 겨울 | 2014/12/28 | 4,788 |
450358 | 살빠지고 할머니됬어요 9 | 헬프미 | 2014/12/28 | 4,583 |
450357 | 추위가 너무 싫은 분들 있으시나요. 어떻게들 견디시나요 21 | ,,.. | 2014/12/28 | 5,012 |
450356 | 현대중공업서 또 하청노동자 사망, 올해만 11명 사망 2 | 샬랄라 | 2014/12/28 | 778 |
450355 | 요리책 & 베이킹책 추천해주세요 | 요리 | 2014/12/28 | 489 |
450354 | 고기 먹지 않는 아이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5 | 요리는어려워.. | 2014/12/28 | 865 |
450353 | 영어 문장해석 좀부탁드립니다 1 | 아서 | 2014/12/28 | 563 |
450352 | 기름기 묻은 행주나 수세미, 삶고난후 어떻게 하세요? 4 | 아직도 | 2014/12/28 | 1,982 |
450351 | 정윤회 폭로 조웅 목사 출소했는데 어렵게 지내신답니다. 1 | 통장차압 | 2014/12/28 | 54,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