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억울함때문에

느티나무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4-11-18 10:05:49

혹시나 해서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IP : 119.70.xxx.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1.18 10:10 AM (175.121.xxx.181)

    아이의 억울함이 이해가 되네요
    제가 보기엔..

    제2,제3의 피해자를 막기위해...나선다면
    그 선생에게 빌미를 줄거 같습니다.

    원글님께서 나셔셔서
    도서관 학부모와 같이 선생님을 찾아가서
    이 사태만 정상으로 돌려놓으면 되잖아요.
    도서관 연체 상태가 아닌
    정상의 상태로요.

    그거 어려운거 아니고 버튼 하나 정도만 누르면 될걸요?
    일반 시.구립 도서관에서도
    저런 비슷한 일 생기면
    담당자가 그냥 처리하면 바로 정상 되더라구요.

    애한테 하지말고,
    님이 나서서....연체가 됐다던데,,사실은 이러저러합니다. 연체를 풀어주세요..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ㅇㅇㅇ
    '14.11.18 10:11 AM (211.237.xxx.35)

    원글님이 한번 담임선생님하고 상담을 해보세요.
    직접 찾아가기 뭐하시면 전화로라도.. 어렵나요?
    일단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한번 물어보심이...

  • 3. 지나가다
    '14.11.18 10:12 AM (175.197.xxx.151)

    담당선생님과 한께 교장선생님 면담을 신청하면 안될까요?
    학부모 확인서도 받으면 좋을것 같고요.
    담당자를 배척한 상태에서 교장선생님을 찾아가면 교장선생님 입장에서도 곤란해질 것 같아요

  • 4. 느티나무
    '14.11.18 10:21 AM (119.70.xxx.59)

    안그래도 엄마가 한번 찾아가 볼까?했더니 아이가 싫어해요.
    일단 엄마가 해결하면 헬리콥터(?-아이말) 같아서 싫다고 하구요^^;
    그 선생님이 평소에도 주변 모든 선생님과 다퉜기때문에 ...엄마의 힘도 어쩌지 못할거라 여기는것 같아요.
    바로 교장실 가는건 좀 위험하다고...조금만 더 생각해보자고 달랬어요.
    그건 그 선생님 화를 더 자초하는거라고...

  • 5. 그냥
    '14.11.18 10:23 AM (175.121.xxx.181)

    엄마가 오는건 싫어하고
    본인이 해결하겠다면

    이 사건은 그냥 여기서 종결 하는게 나을거예요.

    아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면
    아이도 상처받고,,,더 큰 문제 생길 가능성 많아보여요. 아이 성격에.

    딱 잘라 말하세요.
    엄마가 가는건 헬리콥터 엄마 아니다. 당연히 내 아들을 위해 그정도는 할수 있다 하시고
    그래도 제가 할ㄲ요
    하면
    그건 안된다.라고 딱 그으세요.

  • 6. 일단은
    '14.11.18 10:24 AM (68.96.xxx.114) - 삭제된댓글

    화가 진정 되도록 말려보세요.
    교감선생님이하 다른 선생님도 엮이기 꺼려하는 선생이라면
    아드님만 상처받고 학교생활 힘들어 질수 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년전 제가 학교에 근무할때는
    저런 말도 안되는 선생들이 꼭 한명씩 있었어요.
    뭐가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 말이 딱 맞는 사람말이죠.
    자원봉사 학부모님이 직접 해명해주신다면 그 선생도 더 이상 시비를 못걸것 같아요.
    그래도 해결이 안돼서 교장선생님 찾아가도 결국은 학생만 상처 받을거에요.
    교장선생님이 바로 잡아준다고 해도 저 선생이 뒷감정 처리 안한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고3때 수업담당 될수도 있고요.
    아이가 잘못한것이 없기때문에 정의를 찾겠다 이러겠지만
    정의는 찾아도 저 선생과의 부딪치면 상처 받을거고 이제 곧 3학년 되는데 절대로 좋을리 없겠죠.

  • 7. 아이 모르게...
    '14.11.18 10:24 AM (59.7.xxx.64)

    아이 모르게 담임 선생님과 차분하게 얘기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물밑작업...

  • 8. 아뇨
    '14.11.18 10:25 AM (203.236.xxx.241)

    저라면 학생이 하고픈대로 하게 둘 것 같아요.

    교장선생님을 만나겠다고, 결심한 아이에게
    "그러지 말라, 내가 선생을 만나보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더 상처를 받을 것 같습니다. (나름 생각하고 결단내렸는데 엄마의 응원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

    그 선생님에게, 아이가 교장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이야기를 먼저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교장 선생님께도 (연락이 가능하다면...) 우리아이가 이런 연유로 찾아갈 것 같으니 잘 다독여 달라..

    이렇게요.

    그래도 아이가 그 반납 도와주시는 학부모 탓을 하지 않나봐요. 전 그 모습이 참 좋네요.
    글만 봐서는, 그 학부모님께 따질법도 한데..

  • 9. 로그인
    '14.11.18 10:32 AM (14.51.xxx.109)

    아이가 충분히 억울한 일이구요.
    우리가 학교생활 할때와 아이들은 의식이 많이 변했지만 권위적인 교사들의 인식은 따라가질 못하니 이런 일이 빈번히 생깁니다.

    그 담당교사가 어떤 분이실지 대충 그려집니다.
    아이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소위 그 담당교사에게 밉보이고 찍힌것 같습니다.

    담당교사에게 도서관 학부모님이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것을....학생이 해결하게 한것이 일을 크게 만든듯합니다.
    어쨌든, 이 상황에서 더이상 아이가 학교에서 괴로움을 당하지 않도록 어머님이 도와주셨으면 해요.
    담담교사를 거쳤는데 정정이 안되니 절차상으로 교감선생님께 전화로 얘기하시고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니 정정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교감이 알아보고 사실이라면 금방 처리될 일입니다.

  • 10. ...
    '14.11.18 10:36 AM (116.123.xxx.237)

    잘못찍은 학부모가 교사에게 설명하고 풀어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 교사도 확인도 않고 화내다니..근데
    교장에게 가면 그 교사 체면도 그렇고 아이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 11. **
    '14.11.18 10:55 AM (223.62.xxx.59)

    저도 고딩엄마예요.
    충분히 아이가 억울한 경우네요.
    지금까지는 아이가 일처리를 잘 해 온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임을 비롯해서 다른 선생님들이 도움이 안 된다면 아이 뜻대로 하게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누가봐도 담당선생님이 억지를 부리는건데 조용히 지내자고 이대로 넘기면 아이 마음에 응어리가 질 겁니다.
    님댁 아이가 의지도 있고 똘똘하게 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라면 아이 뜻대로 해결하도록 지켜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제가 직접 나서겠어요.

    이거 다른 선생님들 사서선생님이 잘못 처리하고 계신 줄 알면서도 귀찮아서 얽히고 싶지 않아 하시네요.

    그리고 어머님들 학교에 항의,건의 이런거 하면 아이가 눈 밖에 나서 남은 학교생활이 피곤 할 거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진상,억지를 부리는 학생,학부모를 싫어하는거지 이번 경우처럼 예의,절차 거쳐서 문제제기하는 학생 다시보게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전직 중등교사입니다.

  • 12. 느티나무
    '14.11.18 10:59 AM (119.70.xxx.59)

    **님 제가 엄마라서 그런지 걱정되는게...
    그분이 수업이 있어요.
    지금도 아이반 수업에 들어오고 내년에도 보장 못해요ㅜㅜ
    저는 ...그것이 걱정됩니다.
    수행이며,그 외것들에 불합리를 줄까봐...

  • 13. 근데
    '14.11.18 11:0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 실수하셨다는 그 학부모님이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요?
    아드님 정말 억울하겠는데요.

  • 14. 에효
    '14.11.18 11:17 AM (182.221.xxx.59)

    선생들도 더 피하는 인간이라니 어떤 부류인지 알겠어요.

    어머님인들 말이 통할까요?? 동료 교사들하고도 저 지경인데요.
    흔히 미친개 뭐 이런 부류들이죠.

  • 15. peace
    '14.11.18 11:18 AM (222.231.xxx.2)

    참 걱정되네요~ 그 말도 안되는 짓하는 선생을 다른 선생도 피한다면 쉽지 않은 싸움일거 같은데요.
    아드님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않게 잘 다독여 주셔야 될거 같아요~

  • 16. ㅇ ㅇ
    '14.11.18 11:26 AM (211.209.xxx.27)

    동료들도 고개 흔드는 저런 교사가 있다는게. 참.
    어떤 식으로든 교단에 못 서게 했으면.

  • 17. ...
    '14.11.18 11:26 AM (223.62.xxx.238)

    당장 찾아가셔서 면담하셔서 판단하시고 교장선생님께도 부탁드려야죠...

  • 18. 저도 그와 비슷한 예가 있는데
    '14.11.18 12:03 PM (180.70.xxx.163)

    우리애 중3때 수행평가로 수업 노트를 내는 것이 있었어요.
    학교가서 공책을 펼쳐보니 지난학기 공책이었대요. 비슷비슷해서 엉뚱한 공책을 가져간거죠.
    집이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선생님께 외출증 받아서 급하게 나와 가져 오려 했는데
    선생님께서 주신 외출증이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선생님 친필로 적은 외출증이였답니다.
    교무실까지 가면 시간이 걸리니 성생님이 있는 종이에 급히 적어주신 거죠.
    그때 우리 아이는 외고 준비중이라 내신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했었어요.

    그렇게 적어주신 외출증을 들고 교문을 나가려는데 무시무시한 체육 선생님이 교문을 가로 막고 보내주지 않으시더래요.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허락할 수 없다구 하시면서. 아이는 다시 선생님을 찾아서 가져 올 시간은 없고 선생님과 실갱이를 하다 교문을 그대로 무단 통과해서 (냅닥 뛴 거죠. 못잡게 -.-;;) 울면서 집에 와 공책 가지고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교 후 들어 보니, 선생님 뿌리치고 도망 같다고 괘씸죄까지 추가해서 화장실 청소를 하라했대요.
    자기는 잘못이 없어서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려 보니 막 졸업해서 중3 맞아 어리버리한 담임쌤이 기세등등한 체육쌤을 감당할 것처럼 보이지 않더래요.

    너무너무 억울하지만 그날은 시키는 화장실 청소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키더니 교육청 사이트에 접속을.... 다행히 그때 울면서 교육청 사이트에 접속하는 걸 제가 봤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으니 아이 성격상 정말 크게 터트릴 것 같아 교장 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아이가 아부 많이 억울해해서 신문고 울리는 기분으로 교육청에 접속을 했다. 한창 사춘기라 이대로 놔두면 강한 성격이라 선생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 질 것 같으니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 물었지요. 아이를 당장 교장실로 보내 달라다 말씀하셨어요. 다행히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이해가 높은 교장 선생님이라 아이의 억울함을 달래 주셨습니다.

    그때까지 아이는 체육쌤이 자신에게 사과 안하면 가만 있지 않겠다, 였는데 교장 선생님이 너의 억울 함을 이해 한다. 그러면서 최대한 아이의 감정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역시 자신의 본분을 지키려 하다 벌어진 일이라 너에게 사과 하라는 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납득시켜 주셨습니다.

    사과를 받은 건 아니지만 최고책임자인 교장 선생님이 자신의 억울 함을 알아줬다는 것에 억울함이 사라졌습니다.

    그후에 선생님들께 찍힌 거 전혀 없구요. 우리 애는 외고 잘 진학하고, 대학도 가서 내년에 사범대 4학년이네요. 좋은 선생님 되겠다고 지금은 핀란드 교육을 보러 교환학생으로 가 있습니다. 아이가 억울 함을 풀도록 도와주세요. 미리 떨지 마시구요.

  • 19. 딴건 모르겠고 진짜 아이 잘 키우셨네요
    '14.11.18 1:04 PM (122.36.xxx.91)

    저두 아이가 하는대로 지켜봐 줄 거 같습니다.
    얘기를 들어봐도 아이가 충분히 억울해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한 번씩 공공 장소에서도 어른들이 중고등들에게 어른이라는 권위 내세워 함부로 하는거 종종 봤는데 진짜 애들 억울하겠다 싶었어요.
    교장실 가서 얘기 할 거 조근조근 얘기 할 수 있게 종이에다 잘 적어가서 차분하 얘기 하라고 용기 주세요. 근데 교장실에 부모랑 같이 가면 더 좋은거 같긴해요.
    그렇게 키우신 자녀분 진짜 부러워요...

  • 20. 용기 있어요
    '14.11.18 2:43 PM (39.7.xxx.177)

    아이 잘 키우셨네요 2222222
    아이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건데 용기 있게 나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위태하고 걱정되지만 대단해요.
    엄마가 저지하는건 좌절을 느낄 거고 사회통념 생각을 해서 ... 교장실을 가기전 교장 선생님에게 미리 전화해서 의견도 들어 보고 행동하는게 맞을 거 같아요... 갑자기 아이가 온다면 난처하실듯

  • 21. 느티나무
    '14.11.18 4:32 PM (119.70.xxx.59)

    여러 어머니 의견 듣다 보니 용기납니다.
    그리고 불쑥 왜 아이에게 그리 심한 말을 했을까?
    절대!!너에게 빌려줄수 없다니...
    화가 납니다.
    저녁에 아이가 오면 의견 물어보고
    일단 제가 어느 경로든 전화를 해볼까 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알고 계신 듯하고...
    학교에서 아무도 도움을 안준다는 말이 조금 서글픕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글 지우려 했는데 관심보여 주시고 소중한 의견 올려 주셔서
    감사한 댓글,시간 두고 읽으려 지우지 않겠습니다.

  • 22. 어이쿠~
    '14.11.18 5:45 PM (111.118.xxx.140)

    벽창호샘 마빡에 등 하나 켜드리고 싶어지네요.
    그리 답답해서 어찌 사회생활을 하시는건지..
    깜깜한 밤바다를 별빛에만 의지해 항로하는 쪽배마냥 위태로워 보이네요.
    부디 원만한 해결로 마무리 되길 바라면서
    후기도 부탁 드려요

    가슴이 꽉 막혀서 의견도 드리지 못 하겠고 그저 벙어리 냉가슴이나 앓고 있을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77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50
455576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774
455575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40
455574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400
455573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501
455572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251
455571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1,901
455570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059
455569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440
455568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하아 2015/01/14 2,762
455567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ㅡㅡ 2015/01/14 1,151
455566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추울까요 2015/01/14 2,793
455565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code 2015/01/14 719
455564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아웅 2015/01/14 2,097
455563 2015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4 730
455562 감사합니다 20 고3엄마 2015/01/14 4,390
455561 힙에 살 많은데도, 조금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픈 이유.. 3 괴로워 2015/01/14 4,220
455560 어제 백야 못봤는데 4 .. 2015/01/14 1,686
455559 10살 남아의 애기같은행동 6 요술쟁이 2015/01/14 1,884
455558 수면시 꿈을 안꾸는 사람도 있나요? 3 2015/01/14 1,967
455557 호텔학교 4 조언요청 2015/01/14 930
455556 저희 가족 진짜 어떡할까요...너무 괴로워요 33 살고싶다 2015/01/14 24,077
455555 지난해 10~11월 가계대출 15조원 늘어..'사상 최대' 참맛 2015/01/14 648
455554 배는 안고픈데 밤만 되면 뭐가 먹고 싶어요 ㅠ 6 미챠 2015/01/14 1,866
455553 평생 색조화장 안하고 살다가 어제 한 번 해봤어요. 3 2015/01/14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