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한다면,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한 걸까요?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4-11-18 09:08:16
왜 흔히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머리가 없어서 기력이 좋다면, 반대로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하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 그냥 미신, 헛소리일까요?
IP : 124.111.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8 9:09 AM (114.207.xxx.102)

    저는 근거없다에 한 표.

  • 2. 남성형탈모
    '14.11.18 9:13 AM (203.247.xxx.210)

    체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α환원효소’라는 것과 작용하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이,
    이 DHT가 모낭과 결합하여 모낭을 위축하고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여 생기는 증상.
    그래서 탈모 진행을 중단하려면 남성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호르몬과 5α환원효소가 서로 작용하는 것을 막아주어서 결과적으로 DHT를 억제해야 하는 것.
    DHT가 위축시켜버린 모낭이 만약 죽었다면 그 모낭에서는 모발이 자랄 수가 없지만 만약 죽기 전에 DHT의 농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모낭이 다시 살아나 모발이 새로 날 수 있겠죠?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약으로는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있습니다.

  • 3. 우스개
    '14.11.18 9:13 AM (175.116.xxx.58)

    저도 근거 없는 말 같다라는 생각인데요...그게 또 전두환 보면??

  • 4. ㅋㅌㅊㅍ
    '14.11.18 9:25 AM (122.153.xxx.12)

    저런말 믿는 분들은 참 신기합니다.

  • 5. ..
    '14.11.18 9:27 AM (211.197.xxx.96)

    남성호르몬이 과잉이라서긴 하지만
    정력하고 관계 있나요?

  • 6.
    '14.11.18 9:37 AM (211.243.xxx.163)

    전혀 근거없는소리죠..심장쪽이 안좋으면 벗겨진다는말은 들은듯한데요..

    정력하구두 관계없어요. 떨어지면떨어졌지...ㅎㅎㅎ

  • 7. ..
    '14.11.18 9:37 AM (203.226.xxx.152)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나름 의학적 상식에 기반한 속설 아닌가요? 남성호르몬이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던데요.(단, 남성호르몬이 강해도 탈모관련 세포의 감수성에 따라 대머리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
    남성호르몬이 많다-정력이 세다 의 관계성은 모르겠지만 ^^; 여하튼 탈모와 남성호르몬의 관계는 있대요.
    풍성한 머리숱은 여성호르몬과 관계있구요. 그래서 갱년기나 출산후 호르몬의 변화로 여성도 탈모가 오곤한다고..

  • 8. hh
    '14.11.18 9:41 AM (70.75.xxx.20)

    제가 겪은 대머리는 진짜 정력 좋아요.

  • 9. 반면에
    '14.11.18 10:27 AM (175.209.xxx.94)

    정상체중 이상이고 기력좋을때는 머리숱 넘쳐흐르다가 다이어트 실컷해서 기력 다 빠지고 머리숱 팍 주는 경우도 많지요. 탈모나 적은 머리숱 원인은 다양해서...그렇게 단정짓기 힘들어요

  • 10. 아라곤777
    '14.11.18 10:28 AM (175.119.xxx.50)

    근거있는 소리입니다.대머리가 주로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11. 아라곤777
    '14.11.18 10:31 AM (175.119.xxx.50)

    남성호르몬이 과잉이면 정력하고 당연히 상관이 있죠..단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함 남성호르몬이 높은사람일수록 근육량 증가도 뚜렷 문제는 심장쪽 이상이 생길확률도 높다고 하더라고요

  • 12. 아유, 그럼 괴생물체??
    '14.11.18 10:43 AM (111.118.xxx.140)

    숱도 많고 심장도 팡팡한데 주체를 못 하는 이 인간은 괴생물체인가봉가!
    퇴근 후 운동이라도 하고 오면 나아질까 싶어서 권했던 것이 그만 화를 자초한 꼴이 되어버렸;;;
    체력강화로 오히려 더 죽어나갈 지경..
    운동을 끊으라고 사정해도 4년째 요지부동이네요.

    다음 생엔 부디 승려가 되라고 축원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94 아이허브 세관 통관이 너무너무 오래 걸려요 6 아이허브 2015/01/02 3,961
451893 시어버린 무김치로는 뭐 할 수 있을까요? 4 폭삭 2015/01/02 1,395
451892 ‘군 개혁 도로아미타불’ 부당한 얼차려 인정하고도 제 식구 감싼.. 1 세우실 2015/01/02 441
451891 이정재가 자기는 밥은 안먹어도 운동은 거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5 왜? 2015/01/02 6,003
451890 디스패치는 원래 1월 1일에 열애설 특종 보도가 전통입니다. 6 ㅇㅇ 2015/01/02 2,379
451889 꿈해몽 부탁해요 2 문의 2015/01/02 734
451888 요즘 82쿡 진짜 못봐주겠네 18 jjh 2015/01/02 2,934
451887 중고 어린이 영어교재 팔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1 엄마 2015/01/02 774
451886 남편 자켓 어디서 사세요? 3 ... 2015/01/02 1,026
451885 퇴사 결심을 했는데 살짝 흔들리네요 5 고민 2015/01/02 3,381
451884 제주여행중..특이한 광경을 봤어요. 3 뽕남매맘 2015/01/02 3,276
451883 라미란씨 팬됐어요. 영화나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12 팬심 2015/01/02 2,331
451882 소설가 김훈씨의 새해 기고문 2 ** 2015/01/02 1,094
451881 20대 중반 여자들이 가장많이입는 캐쥬얼 의류 브랜드? 7 20대는 2015/01/02 2,724
451880 시간이 지나도 안잊혀지는 사람..정말 잊고 싶어요 9 플레인 2015/01/02 5,026
451879 동부건설 법정관리,센트레빌 7,200가구 아파트 분양 차질.. 15 연쇄부도 2015/01/02 6,288
451878 “물수건을 성기 모양으로...” …안성시장 ‘성희롱’ 9 또라이 2015/01/02 3,387
451877 보톡스...급 땡기는데요.. 6 병원무서워하.. 2015/01/02 1,897
451876 임세령 얘기하는분들 한심해요 7 ... 2015/01/02 2,868
451875 삼육어학원이 종교단체거인가요 8 학원 2015/01/02 2,278
451874 자신을 못가꾸는 딸 26 ... 2015/01/02 6,764
451873 크리스티나페리 노래 좋네요. 1 꼬짱맘 2015/01/02 723
451872 아무리 아파도 병원안가고 큰병으로 키우느 사람의 심리는 왜일까요.. 10 지나 2015/01/02 2,058
451871 김가루,감자튀김 대용량파는곳 1 방학 2015/01/02 887
451870 뭔 베스트글에 죄다 .임세령 타령인지. 7 ㅇㅇㅇㅇ 2015/01/02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