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몸이 아픈건지 제 마음이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증상은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두어번 그렇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호흡이 갑갑해지면서 가슴이 갑갑해져요~
그러고는 손끝이 저릿저릿 혹은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데 어찌할 수 없는 기분이 막 든답니다~
그러면서 잠을 다시 들면 숨을 못 쉴것 같고 온 몸이 막 불편하고 저릿저릿 간질간질한 것 같구요~
하지불안인가 싶은데 전 하체가 아니라 상체만 그렇거든요~
그러고는 다시 자기가 어려운데 잠이 든다해도 누워서는 못 자고 앉아서 자던지
아니면 방이 아닌 거실같은 곳에 나가서 한참 뒤척이다 잠을 잔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병일지... 정신과 상담을 가야하는지 아님 다른 어떤 과로 가야하는지...
첨엔 대수롭지 않았는데 가끔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러니 죽겠네요~ 두려워지기도 하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