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요새 행복해요.

기쁨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4-11-18 01:07:52

아이도 언젠가부터 감기도 안 걸리고 어린이집 잘 다니고

그것도 즐겁게 다니고

집안일 해주는 아주머니도 잘 정착돼서 입주쓸때 비교해보면 훨씬 적은 돈에

깨끗한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다니고 있고

회사도 연차가 많이 남아서 12월은 거의 며칠 출근 안할거 같아요.

남편도 회사에서 갈등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잘 풀린거 같고

이사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점점 보니까 이 동네도 살기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시댁도 잠잠하고 친정에도 별일 없고...

 

아이가 유치원만 합격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IP : 115.136.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바이러스
    '14.11.18 8:07 AM (218.48.xxx.215)

    축하드려요.
    아이가 안 아프고 어린이집에 즐겁게 잘 다니는게 얼마나 복인대요.
    일들이 술술 풀리면 참 마음이 편하죠?
    애기가 유치원도 합격하길 바래요. ^^

  • 2.
    '19.4.12 8:16 AM (58.146.xxx.232)

    글을 읽다보니 저까지 행복하네요ㆍ
    원글님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09 원룸에서 사는 친구가 자꾸 놀러오래요 25 2015/08/20 16,056
474808 왼쪽 종아리가 뜨거워요 1 종아리 2015/08/20 5,065
474807 세월호49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8 bluebe.. 2015/08/20 492
474806 사과나 고맙단 말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 3 -_- 2015/08/20 1,039
474805 그럼 명절때 제사 안지내는 집은? 21 갑자기 궁금.. 2015/08/20 4,876
474804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못준것같아요ㅠ.ㅠ 14 ㅡㅡ^ 2015/08/20 3,452
474803 종편신났다는 글에 어느 댓글... 2 ㅇㅇ 2015/08/20 1,408
474802 계란 흰자 거품낼려고 하는데 3 111 2015/08/20 1,315
474801 진공청소와 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로봇청소기가 있나요? 6 2015/08/20 2,120
474800 명동에서 밥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61 ... 2015/08/20 5,872
474799 화장실 하수구 냄새날때 간단한 팁 3 생활의팁 2015/08/20 5,945
474798 세상에 이런 일이 보는데요 1 파란 2015/08/20 1,259
474797 예전 학력고사 수석한 사람들 15 무지개 2015/08/20 5,960
474796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2015/08/20 939
474795 세입자의 월세대출, 동의해도 괜찮을까요?(전직은행원님 계세요?).. 2 옴마야 2015/08/20 1,550
474794 결혼비용반반,맞벌이시대에 왜 설추석은 시댁가서 명절을 지내야 하.. 20 도대체 2015/08/20 4,942
474793 신한에듀카드 쓸모 있나요? 7 카드만들어야.. 2015/08/20 1,607
474792 엄마한테 남탓하지 말란 얘기를 들었어요... 4 송이 2015/08/20 1,861
474791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930
474790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623
474789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591
474788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932
474787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3,003
474786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761
474785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