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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 조회수 : 6,741
작성일 : 2014-11-18 00:34:05
70중반 어머니가 간단한수술받다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시고 거의 7주를 소변줄끼고 계시다 퇴원하셨는데요 소변줄빼고 소변을 보지못하세요. 뇨의를 못느끼시겠다고하네요. 한밤중에 부랴부랴 다시 병원가서소변줄끼고왔는데 어째야할지요.. 왜 소변이 안나오는건지요? 병원입원후에 걷지도 잘못하시고 ㅠㅠ 집에서 어떻게 간병해야할지 속상해요.
IP : 39.7.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4.11.18 12:38 AM (61.79.xxx.114)신장 대사기능이 돌아오지 않아서그렇죠... 소변줄 빼실때까지 계속 입원해계셔야겠네요 ㅠㅠ
2. 심플라이프
'14.11.18 12:49 AM (110.70.xxx.26)방광 기능이 정상이 되어야 퇴원을 시키는데...;; 퇴원이라?
물 드시고 일정시간 마다 소변보시는 것 말고는 약인데, 좀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소변량을 반드시 적어야 됩니다.3. ...
'14.11.18 2:10 AM (124.199.xxx.129)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소변줄 중간에 보시면 줄을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잖아요.
그걸 계속 열어놓고 계셨을 거예요.
이제는 잠그세요. 잠그고 뇨의를 느끼게 되면 그때 잠깐 풀었다가 다시 잠그세요.
7주면 꽤 긴 시간이라 방광이 무기력해진 거라 훈련하셔야 됩니다.
잠가놓으시고 뇨의를 느끼실 때 풀렀다가 다시 잠그기! 아셨죠.4. ,,,
'14.11.18 4:33 PM (203.229.xxx.62)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집안에서라도 보행기 사셔서 붙잡고 걷는 연 습 하세요.
뒤에서 보호자가 잡고 계시고 식탁이나 싱크대라도 붙잡고 서 계시게 하시고요.
못 걷는다고 그냥 놔두면 일어 나지 못하시고 화장실 출입도 못하시면
환자가 기저귀 사용 해야 하고 식사 드리기도 불편하고 보호자가 환자 들어서 옮길려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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