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지 일년 넘은 전직장 사람인데..오십줄 노처녀분이세요..직장 다닐때 사이좋았고 제가 다른사람보다 더 신뢰했던 분이에요..하지만 제 속얘기는 안하는 관계라서 그직장 관둔후 카톡 대화는 서로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전 이직장 다닐때 파혼한적이 있었고 완전 그남자 정리 못한채 직장 관뒀는데요.. 지금도 그남자 때문에 속썪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분께서 지금도 제게 안풀리고 있는 남자 문제에 대하여 충고조로 항상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데요..
이건 오지랖이나 걱정되어서 하는 조언이 아니라..어떤 종류의 심술..
너 잘되나보자하고 약올림을 조언이랍시고 하는것으로 느껴져요..
이런 사람은 왜 이러는걸까요? 제 사생활을 멀리서 어찌아나 싶고...제 착각은 아닐꺼에요..관둘때도 저에게 저런식으로 메시지 전달하곤 했는데..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저런다는게 스트레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대문에 의미심장한 메세지 전달하는 사람
이상해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4-11-17 23:52:28
IP : 110.11.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7 11:54 PM (175.215.xxx.154)님 착각이예요.
카톡 대문글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예요.2. dd
'14.11.17 11:58 PM (116.33.xxx.17)님 착각이예요.
카톡 대문글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예요.
22222222222223. ㄱㄱ
'14.11.18 12:05 AM (39.118.xxx.234)아이고 자기중심적이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당신에게 관심없어요
자기살기 바쁜데 무슨 일년간 연락없는 사람이 카톡 프로필로 조언을 하나요?
착각이 심하심4. 반사~
'14.11.18 12:05 AM (111.118.xxx.140)그런 부류가 있긴 하더라고요.;;
냅둬요.
그러다 지치면 관둘거예요. 무시가 답이죠 뭐
선각자마냥 충고질이란ㅋ
스스로 나침반 노릇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게 오히려 웃기지 않나요.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왜 엄한 곳을 향해 달리는건지ㅋㅋㅋㅋ
그러던가 말던가로 넘기셔야지 그 사람 수에 안 말리는거겠죠5. 착각이라면
'14.11.18 12:13 AM (110.11.xxx.118)좋은데요..제가 관둘때..특별한 상황이 있었어요..
카톡 대문에 짧게 제가 글 올리면..그분이 바로바로 응답하듯이 대문에 생각해볼 글귀들 올려놓고 읽어보란듯이 했었어요..6. ㄱㄱ
'14.11.18 12:15 AM (39.118.xxx.234)그렇게 불편하시면 차단하세요
친척도 아니고 불가피하게 꼭 봐야할사이도 아니고
일년째 소통도 없으신데 괜히 카톡프로필보며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7. 음...
'14.11.18 12:28 AM (216.221.xxx.165)카톡 대문에...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느낀점 같은걸 아예 올리지 마세요....... 그런걸 올림으로써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간섭 하게 되는것일수도 있으니까요..
8. ..
'14.11.18 12:38 AM (116.37.xxx.18)차단하시면 편해요
9. ᆢ
'14.11.18 2:2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차단이정답 왜그걸보고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664 | 락스로 화장실 청소했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9 | 추움 | 2014/12/18 | 17,993 |
446663 | 숙대, 동국대 다니는 남매 살만한 동네 추천 바랍니다. 12 | 서울 | 2014/12/18 | 3,121 |
446662 | 뒷머리 통증 1 | ㅠㅠ | 2014/12/18 | 4,939 |
446661 | 차별받고 자란 나 1 | 차별 | 2014/12/18 | 971 |
446660 | 광대뼈가 튀어나와 5 | 얼굴형이 ㅠ.. | 2014/12/18 | 1,830 |
446659 | 계획 없는 셋째 임신해도 대부분 다 낳는거죠? 20 | 불안 | 2014/12/18 | 6,612 |
446658 | 무날물 이렇게 해보니 맛있네요 1 | ... | 2014/12/18 | 1,909 |
446657 | [단독] 조현아가 ‘허위 진술’ 지시하고 상무가 ‘각본’ 짜 10 | 샬랄라 | 2014/12/18 | 2,344 |
446656 | 일조 조망 나오는 최상층, 조망 없고 일조 보통인 15층 4 | 고민중 | 2014/12/18 | 1,377 |
446655 | 몽클 패딩.. 얇던데 많이 따뜻한가요? 버버리런던과 비교하면 어.. 2 | 패딩 | 2014/12/18 | 3,113 |
446654 | 이케아 역시난리났네요 23 | 화이트스카이.. | 2014/12/18 | 19,627 |
446653 | 새 스텐냄비인데 철수세미로 박박 닦았네요. 3 | 스텐 | 2014/12/18 | 1,964 |
446652 | 목사 집단 이기주의, 성범죄 감싸나 2 | 세우실 | 2014/12/18 | 705 |
446651 | 여성연합의 충고도 들어야 합니다. 3 | 참맛 | 2014/12/18 | 716 |
446650 | 머리냄새.. 1 | ... | 2014/12/18 | 1,313 |
446649 | 대한민국여성연합 | 리스트 | 2014/12/18 | 620 |
446648 | 식품건조기로 뭐 만들어 드세요? 3 | 돈데군 | 2014/12/18 | 1,285 |
446647 | 젊은 여자면 그냥 쉽게 보는 사람 많은건가요 7 | 어이상실 | 2014/12/18 | 1,593 |
446646 | 해 안드는 집... 우울하네요...ㅠㅠ 19 | 마이미 | 2014/12/18 | 10,696 |
446645 | 알뜰한 님들께 질문 6 | 아줌마 | 2014/12/18 | 1,261 |
446644 | 청학동 예절학교 보내보신분 5 | 화이트슈가 | 2014/12/18 | 2,089 |
446643 | 대구집값, 떨어지는 시기가 올까요? 15 | .... | 2014/12/18 | 3,298 |
446642 | 세탁기가 멈췄어요.. 얼은건가요??ㅠㅠㅠㅠ 9 | 미티겠다.... | 2014/12/18 | 1,785 |
446641 | “조현아 죽이기 그만!” 여성연합 성명 발표···‘세월호 막말’.. 28 | ..... | 2014/12/18 | 4,489 |
446640 | 송곳이라는 만화 재미있네요 2 | 소든 | 2014/12/18 | 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