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가장 유명한 남산 방앗간인가에서 얼마전에 주문해서 먹었어요
근데..망개향도 너무 약하고...일단 떡이 미근거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안 나는거예요
내일 일때문에 의령 근처에 갈 거라서...
직접 맛있는 집에 가서 사서 먹고 싶어요.
의령 망개떡의 숨은 맛집을 알려주신 너무너무 고맙겠습니다~^^
저는 의령이 아닌 서울에서 맛있는 망개떡 집을 발견했어요.
설송원이요.
의령 읍내에 있는 시장에 망개떡집 몇군데 있어요..
동네 할머니들께서 직접 만들어 파시더라구요.
진짜 맛나요..
참고로...그 시장안에 유명한 소바집도 있어요.
가신길에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보고 오세요^^
할머니들이 만드는 그 집이 원조인 남산방앗간이예요.
근데..그 집도 망개향이 하나도 안나요.
흠....망개향 진한...떡은 이제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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