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뚱맞은 질문... 춤 배우고 싶어요 ^^

춤배우고파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4-11-17 19:20:36

진짜로 10년도 넘게 춤배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었는데

실천은 하지 못했어요.

이제 아이들도 다 대학들어가고 여유있게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중에서도 춤을 배우고 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할지 하나도 모른다는 것이예요.

저의 원대한 꿈은(소박한 꿈은 아닌것같습니다 ^^;;;)

지금부터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춤을 배워두었다가 80살이 되었을때 스타킹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서

유연한 몸을 자랑하는 것이예요.

체중은 비밀이고(여기서 제 체중 말했다간 고도비만이라고 할테니...)

키는 작고, 하루에 만보~ 2만보쯤 걷는... 나름 몸을 쓸줄 아는데

이게 오로지 걷는것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부드럽지 못하고 나이는 48세입니다.

춤 배울수 있을까요? 어디로 가서 어떤 춤을 배워야할까요? ^^

 

IP : 175.20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7:26 PM (39.113.xxx.34)

    춤도 종류가 많은데 원글님은 어떤걸 배우고싶다 이런거 없으신가요?
    댄스 스포츠도 있고 밸리도 있고 에어로빅,방송댄스도 있어요.
    아..줌바도 있고 한국무용도 있네요.
    전혀 감이 안오시면 구민 체육센터같은곳에 가셔서 한번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곳을 등록해서 배워보세요.
    생각지도 않았던 춤이 내적성에 맞을수 있어요.
    발레도 좋다고들 하던데...

  • 2. 친구가 필요해
    '14.11.17 7:28 PM (211.217.xxx.28)

    일단 몸 만들기 차원에서 발레를 1년 배우겠습니다.
    스트레칭, 턴 등 기본동작 들과, 무엇보다도 몸의 느낌을 알 수 있어서 좋을 듯 해요.
    춤에 소질이 없어도 성실히 따라하기만 해도 됩니다.
    그 다음엔 재즈댄스를 배우거나 걸스힙합(또는 방송댄스)를 배우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3.
    '14.11.17 7:54 PM (223.62.xxx.71)

    첨부터 어려운거 하지마시고 나이트댄스 먼저 해보세요
    저도 춤좋아해요 ㅋㅋ

  • 4. ㅊㅊ
    '14.11.17 8:47 PM (121.173.xxx.90)

    처음이시면 한2년정도 재스댄스부터 배워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체중과 연세가 있다면 발레는 다소 무리고요
    방송댄스는 20대의 유연성을 기준으로 작품위주의 수업이 많고요
    에어로빅이나 나이트댄스는 스트레스 해소용 몸부림에 그치기 쉽습니다.
    처음 몇년은 재즈댄스로 스트레칭의 방법, 몸을 부위별로 움직이는 방법 등을 배우고
    이후에 차츰 방송댄스나 발레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78 광주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해주세요. 3 사진 2015/01/01 1,870
451177 이 여자의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가요??? 17 mulzom.. 2015/01/01 5,474
451176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59
451175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500
451174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40
451173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29
451172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1,995
451171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25
451170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380
451169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48
451168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169
451167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53
451166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203
451165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69
451164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7,818
451163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896
451162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88
451161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277
451160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86
451159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29
451158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41
451157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46
451156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71
451155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384
451154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