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문제

00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4-11-17 16:37:45
결혼한오빠가 있어요 저는 시누이구요 어머니와저는 요새김장때문에 집집마다
고부갈등많아서 10여년동안 어머니와 둘만 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빠내외가 올해부터김장하는데 불러달라고했고 어머니는 올케생각해서 안와도 된다고했더니 오빠가 서운하다고하네요
정말 오빠와 올케모두 정말서운한건가요? 저는 정말 서운한이유를 몰라서요
IP : 119.6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말고사대박
    '14.11.17 4:43 PM (1.247.xxx.175) - 삭제된댓글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면 부르세요
    김장이 하기전엔 부담인데 막상 하고 나면 동지 의식도 생기고
    내가 가져다 먹는 김치의 소중함과 고마움도 알고 좋죠
    오빠가 그래도 생각이 있네요

  • 2. -_-
    '14.11.17 4:48 PM (112.220.xxx.100)

    지금껏 가만있다가
    십년지난 이제와서 왜 그런데요?
    그리고 애들도 아니고
    불러줘야 가나요? 본인들이 알아서 진작에 와 봤어야지...
    누가 서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 3. 김장을 해서
    '14.11.17 4:48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오빠네는 안주나요?
    그럼 서운할수 있거나

    가져다 먹는데 김장은 안하면
    미안할수 있으니

    부르라는데 부르세요
    그 뭐 어렵다고 ^^

  • 4. 82가 전부가 아닙니다
    '14.11.17 4:57 PM (180.65.xxx.29)

    저희 올케도 애낳아서 오지 말라고 했더니 좀 서운했나보던데요
    애 부산해서 오지말라는줄 알고 서운하다 해서 오라고 했어요

  • 5. ..
    '14.11.17 5:10 PM (116.123.xxx.237)

    온다는거 굳이 오지말라고 하진 마세요
    오빠는 절이고 헹구는거 시키시고요

  • 6. ..
    '14.11.17 5:18 PM (58.228.xxx.217)

    이제 와서 애들크고 김치많이먹으니 김장하루 도와주고 퍼갈려 그러는지..
    글고 서운하단건 오빠 얘기고 올케얘기 안들어봤잖아요.
    괜히 김장때 생각코 오라 했다가 그 올케 82에 시댁욕글 올릴라..

  • 7. 오빠나
    '14.11.17 5:35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올케가 서운해 하건 말건 김장 따로 하는게 속 편해요.
    처음엔 참석 잘 하다가 나중엔 점점 꾀 부릴수 있어요.그렇다고 매년 나누던 김장을 안 줄수도 없잖아요.
    걍 각자 알아서..장기적으로 볼땐 이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588 못말리는 친정엄마2 3 못말림 2015/08/17 1,824
473587 종신보험 CI보험 어떤걸로 결정해야할까요? 1 컴앞 2015/08/17 966
473586 개학이 내일인데 12시 기상하는 중딩 9 발사미코 2015/08/17 1,728
473585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편백나무숲 2015/08/17 2,875
473584 100%현미밥 좋네요 6 아이둘 2015/08/17 2,800
473583 학습용 어학기 선택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써니 2015/08/17 1,288
473582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끝나고 애들 둘은 어떻게 재우셨나요? 6 레몬머랭파이.. 2015/08/17 2,542
473581 82감사해요-콩가루세안/ 팔 오돌토돌 구제 감사해요 15 2015/08/17 7,768
473580 일본 여행...다들 잘 가시네요, 저도... 18 ... 2015/08/17 4,738
473579 기장 수수 팥 녹두 율무.. 중에 맛있는잡곡 골라주세요 6 자취녀 2015/08/17 1,240
473578 50아줌마 무릎에 연골주사 괜찮을까요? 14 뼈주사? 2015/08/17 3,192
473577 부재중 전화 4통이 찍혔을턴데 연락없는건? 6 연락 2015/08/17 3,057
473576 일본롯데홀딩스 주총서 안건 2건 가결…신동빈 완승으로 끝나(1보.. 세우실 2015/08/17 825
473575 삼성카드설계사 한다는 친구.. 7 궁금 2015/08/17 3,563
473574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2 문의 2015/08/17 1,243
473573 시어머니한테는 동정도 안가요. 7 .. 2015/08/17 3,407
473572 수하과외샘..이과생 안하고있는. 7 ~~ 2015/08/17 1,129
473571 초등2 남아가 좋아할 영웅 판타지 영화 추천해 주세요~~ 추천부탁해요.. 2015/08/17 664
473570 내가 연락 안하면 조용한 친구들 24 .. 2015/08/17 6,864
473569 에어컨 설치...주택인데 큰방이랑 거실이 너무 멀어요~ 6 복받으세요 2015/08/17 1,258
473568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7 요리영화 2015/08/17 2,028
473567 전형적인 웨이터 몸 1 --- 2015/08/17 1,003
473566 휴가 한번 다녀왔다가 면역력이 바닥을 친듯.. 3 ... 2015/08/17 1,490
473565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 찬란히 빛나네요.. 21 가을하늘높다.. 2015/08/17 3,316
473564 보일러 교체해볼까 하는데요 1 .. 2015/08/1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