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은 해 주고 몇 번은 건너뛰고 이랬는데 동생이나 올케나 줘도 고맙단 내색 잘 안 하고 안 해줘도 서운한 내색 안 하고 해서 좀 애매해요.
전 아이가 없어서 서로 주고 받고 이런 관계는 또 아니구요.
물론 조카가 예쁘니까 막 주고 싶기는 한데 지금 백수라 자금 사정도 있는데 추석 때 옷 사줬었고 이제 생일 다가오는데 생일 챙겨주고 나면 크리스마스 돌아오고 ㅋㅋㅋ
여러분들은 조카 선물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생일 어린이날에 3-5만원 정도 줘요
초등1 중등1요
아하~ 생일, 어린이날만 챙겨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제 조카는 내년에 초딩되는데 입학선물로 돈봉투 찔러줘야겠어요 ^^
서로 조카한테 용돈, 선물 일절 없어요.
좀 삭막하긴 한데, 쓰잘데없는 분쟁도 없어요.
초 5, 설날 세뱃돈,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땡...
더 어려서는 이쁜 옷 보면 사주고 좋아하는 초코렛 눈에 띄면 사주고, 내키는대로 선물했는데,
이젠 그런 거 다 생략.
아마도 중학생 되면 어린이날도 삭제될 듯...
고등학생, 만날 때만 5만원 정도 용돈 줘요.
여러 답변 감사드려요~ 매번 챙기다 안 챙기면 서운할테니 가끔씩 생각날 때나 만날 때 주는 쪽으로 할까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