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도 체벌을 하나요?

아라곤777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14-11-17 15:08:14
남고같은경우는 담배피다 걸리면 빠다로 맞았는데..

빠다도 2개로 나뉘어 져요 나무배트 , 알루미늄 배트 

알루미늄배트가 그나마 쇠덩어리지만 가볍기때문에 덜아픔 

근데 어차피 둘중 하나로 맞아도 고통속에 사람이 몸부림을쳐요  

석쇠에 오징어 올린 모습이랑 같다고 보심됨

근데 여자들은 어떤 체벌을 당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119.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곤777
    '14.11.17 3:09 PM (175.119.xxx.50)

    가끔은 학생부 선생의 심기를 건드려서 더맞는경우가 있기도 해서..맞다가 실신하기도 했었는데..그래도 그때가 좋았던거같음 ㅋㅋ

  • 2. 옛날이지만
    '14.11.17 3:15 PM (180.65.xxx.29)

    저 학교 다닐때 운동장에서 떠들었다고 이단 옆차기 날리고 쓰러진 친구 구둣발로 지근 지근 밟고 차고
    코피나고 눈알 빨갛고 왕눈이 되고 다리쪽 다 까지고 전치 4주나온 친구 있어요
    평생 못잊을듯 내인생에 그런 폭력 목격은 첨이라

  • 3. 아라곤777
    '14.11.17 3:17 PM (175.119.xxx.50)

    헐 여고도 있구나 그런선생이..ㄷㄷㄷㄷㄷ 여자를 그렇게 패여..? 돋는 수준이네요

  • 4. ..
    '14.11.17 3:18 PM (1.225.xxx.163)

    도구가 다를 뿐 맞는건 똑같지 않겠어요. 저 다닐땐 마포걸레 자루 부러뜨린걸로 맞았네요.
    이유는 점수 떨어지고 떠들고..뭐 그런 이유들이었고요. 담배는 꿈도 못꾸죠.

  • 5. 아라곤777
    '14.11.17 3:24 PM (175.119.xxx.50)

    예전에 여선생이 귀잡아 당기길래 아이~씨 이런적이 있었죠..여기서 만약 발..까지 나왔으면 어떻게 됬을진 모르겠는데


    저말 한마디에 정학처분 당했었죠..학생부 끌려가서 빠다찜질도 당하고

    전아직도 그게 억울해요 자고있는데 귀를 잡아당기니까 순간적으로 뱉은말인데..

    물론 여선생이라 만만해서 그런거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그런것도 있긴했음..

    요즘애들중에도 저같은녀석이 꽤 있을거라 보는데.. 학교 잘보내야 합니다.

  • 6. 아라곤777
    '14.11.17 3:27 PM (175.119.xxx.50)

    사실 생각해보면 말이죠 학생은 고객인데 감히 고객귀를 잡아당겼단 말이죠 여기에 항의의 뜻으로 아이씨 이게 그렇게 나쁜건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임

  • 7. ㅇㅇ
    '14.11.17 3:27 PM (58.238.xxx.187)

    여중 여고 각목으로 맞아봤으요ㅜㅜ
    줄서서 맞는데 울면 안때려요..
    눈물을 쥐어짜도 긴장이 돼서 안나와서 피한적이 없.....

  • 8. 아라곤777
    '14.11.17 3:28 PM (175.119.xxx.50)

    각목..........무슨 여고가 아니라 조폭 양성학교였나보네요 ㄷㄷㄷ

  • 9. .....
    '14.11.17 3:28 PM (119.67.xxx.194)

    성적 떨어지면 당연히 맞았고
    자율학습 도망가다 걸리면 대걸레 손잡이 빼서
    엉덩이 빠따 맞았고
    뭐 많죠.
    여고라고 다를 거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39 ATM기계 앞에서... 2 문득 2014/11/18 1,101
436938 공부 잘 하는 비법 부탁드립니다.. 33 도토리 2014/11/18 5,633
436937 지저분한거...이성친구가 생기면 정말 고쳐지나요?ㅎㅎ 6 청결 2014/11/18 1,608
436936 임신막달..숨찬거 정상이죠? 10 화이팅 2014/11/18 7,165
436935 미생 새로운 OST ㅠㅠ 7 깍뚜기 2014/11/18 2,353
436934 토이 7집이 나왔습니다. 5 스케치북 2014/11/18 1,640
436933 밑도 끝도 없는 두려움 ... 7 ㅁㅅㅇ 2014/11/18 2,805
436932 요즘 블로거들 털리는거 보니까요 3 .. 2014/11/18 7,672
436931 고층 못사는 사람인데 1층 집이 났어요 6 야호!! 2014/11/18 2,082
436930 떡볶이에 양배추 채썬거 넣어도 괜찮을까요? 6 .. 2014/11/18 2,035
436929 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4 ... 2014/11/18 6,866
436928 한전비리 '선물 리스트'에 MB측근들 바글바글 샬랄라 2014/11/18 545
436927 신해철과 정글 스토리... 6 ... 2014/11/18 1,314
436926 럭셔리블로거가 럭셔리블로거에게 27 .. 2014/11/18 23,786
436925 죽고싶어요 13 괴로운심정 2014/11/18 4,357
436924 초원이 집이라는 미드 생각나세요? 44 00 2014/11/18 5,058
436923 오리털 패딩 조끼 어떻게 입히세요? 1 멋쟁이호빵 2014/11/18 865
436922 성추행 고소는 일정기간안에 해야 하나요? 1 ㅇㅇㅇ 2014/11/18 997
436921 흑흑 ‥홍은희 왜이러나요 ㅠㅠ 29 루비 2014/11/18 31,210
436920 혹시 노개명 수학 5 jjiing.. 2014/11/17 1,574
436919 미생 책 살까요 말까요 3 고민 2014/11/17 1,349
436918 카톡대문에 의미심장한 메세지 전달하는 사람 9 이상해 2014/11/17 4,338
436917 의령 망개떡 맛집은,?? 3 맛집은어디 2014/11/17 1,568
436916 나약한 마음, 성격, 유리멘탈 어찌 고치나요? 17 진심 2014/11/17 7,209
436915 아 어떡하죠? 액티피드시럽 몇개월전 남은걸먹였어요 3 생각없다 2014/11/17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