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4-11-17 14:59:21

ㅠㅠ  저 입맛 저질인가요?

일본 본토 현지맛집... 짜고 달고.. 윽

이태리 가니 파스타 짜고 내가 집에서 해먹던 맛 소금 후추 와인 치즈 재료 끝

저 입맛 저질인지 여행다녀도 본토라고 다 맛있지는 않네요.

근데 홍콩가서 프렌치 코스 먹거나 태국 이런데 가서 조미료 듬뿍 음식 솔직히 맛있어요 먹고 나서가 문제지...

다음주 홍콩가면 가격대비 괜찮은 런치 코스 먹을 생각에 침흘리다가... 뻘글 써봐요.

IP : 218.23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3:05 PM (221.162.xxx.148)

    대만갔다가 토하는줄 알았네요...맛은 둘째치고 이상한 음식냄새...돼지고기에서는 누린내...느끼한건 참겠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냄새때문에 여행내내 굶다시피 했네요...원래 비위가 약한것도 있지만 그 냄새는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았어요...음식공포증 생기는줄...ㅠㅠㅠ

  • 2. ^^
    '14.11.17 3:13 PM (108.64.xxx.83)

    한국에도 맛있는집있고 맛없는집 있듯이 다른 나라도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여행갈때 저는 맛집 꼭 조사해서 다녀요
    여행가시기전에 검색해보시고 가시기를 권해드려요^^

  • 3. 참새엄마
    '14.11.17 3:13 PM (175.193.xxx.177)

    저도 프랑스 갔을때 음식 별로였어요. 너무너무 짜서 맨날 콜라먹고...미국서 괜찮았던 장조지가하는 레스토랑도 별루고. 거기다 밥값너무비싸서 나중에는 슈퍼에서 크로와쌍이랑 과일사서 막었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 맛있는 음식점도 많다는데 잘 몰라서 그랬나봐요.
    더불어 싱가폴도 너무 짜서 ㅜㅜ 콜라만 마셨었네요

  • 4. ㅇㅇ
    '14.11.17 3:30 PM (118.46.xxx.41)

    저번주 일본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짜서 과일과 빵만 먹고왔네요ㅜ

  • 5. ^^
    '14.11.17 3:50 PM (108.64.xxx.83)

    저는 여행지에서 밤마다 그다음날 먹을것 검색하는게 일이에요 ㅎㅎ
    그리고 여행안내소 / 여행 가이드 / 민박집 주인 등을 이용하세요
    중간은 갑니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집은 왠만하면 괜챦습니다.
    단! 식당에서 나는 전체적인 음식냄새를 맡아보세요
    냄새가 본인에게 맛있는 냄새가 아닐경우는 아무리 유명한집이라도 않들어가시는게 안전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17 괌 다시 가고 싶네요. 38 .. 2015/07/01 8,416
460216 결혼 전에 더 해볼걸~ 하는거 있으신가요? 24 @@ 2015/07/01 5,627
460215 운영중인 가게 내놓을때요 1 매실차 2015/07/01 3,981
460214 이유가 뭘까요?? 2 후리지아향기.. 2015/07/01 600
460213 캔참치 그냥 먹어도 되나요? 7 .. 2015/07/01 11,779
460212 유럽 가고싶은 워킹맘 침흘리며 여행사 홈피만 보고있어요. 3 아.. 2015/07/01 1,665
460211 10년만에 보일러 교체할려고 합니다 4 여여 2015/07/01 1,606
460210 운영자님! 3 부탁 2015/07/01 1,261
460209 외부지문 영어내신 (분당) 어떻게 준비해요? 10 ... 2015/07/01 2,465
460208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7 ㅜㅜ 2015/07/01 2,781
460207 애들 다 커서 집에 잘 없는 경우 5 밥으로 2015/07/01 2,327
460206 최근 롤렉스 구입하신분 계세요? 데잇저스트 800정도면 살수있는.. 4 2015/07/01 2,862
460205 초등딸이 밥말고 라면끓여달라고 징징대요 28 어휴 2015/07/01 5,545
460204 타올은 지금도 송월타올을 알아주나요 6 . 2015/07/01 3,405
460203 아기가 잘 크지않아서 속상해요... 위로좀 해주세요... 25 답정녀 2015/07/01 4,945
460202 헐렁한 옷 6 배가 좀 2015/07/01 1,560
460201 교대 근처 맛있는 빵집 있나요? 6 어디 2015/07/01 1,641
460200 7세 남아 교육....저 잘한걸까요 21 7세 남아 2015/07/01 5,797
460199 갈비찜 조리시 압력솥과 일반 냄비 맛의 차이 있나요? 7 2015/07/01 2,741
460198 남편과 아들이 가는데 생선사오게 하려구요 2 제주도 2015/07/01 839
460197 이경규,성유리 17 2015/07/01 13,646
460196 꽃바지 살까요 말까요? 2 꽃바지 2015/07/01 1,420
460195 혹시 변호사 시거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6 도움요청드려.. 2015/07/01 1,093
460194 지금 오븐에 있는 저 음식맛이 어떨려나요 5 에라 2015/07/01 1,058
460193 제 늙은 반려견... 15 .... 2015/07/01 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