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 ...
'14.11.17 2:32 PM (116.39.xxx.32)그 수많은 연예인들
프로게이머들
쉐프들도 있구요.
아티스트들도 지식적인 공부는 뭐 그닥일테구요.
운동선수들..
너무 많잖아요...2. 이팝나무
'14.11.17 2:35 PM (58.125.xxx.166)제주변 아시는분,,,공부 많이 못하셨지만 큰 사업가로 탄탄한 회사 꾸리고 계시는데요.
먼가를 배우는 눈이 예리하고 빠르고 ,총명하달까..,나이드셨지만 ,확실히 달랐어요.3. ...
'14.11.17 2:35 PM (180.70.xxx.150)연예계쪽에 많겠죠
하지만 거기서 성공한 사람들은 공부 머리는 없을지 몰라도 남다른 끼가 있었으니...4. ㅇㅇ
'14.11.17 2:38 PM (116.39.xxx.32)성공의 기준이 돈이라면 공부 못한 사람이 더 많을걸요...
5. ,,,
'14.11.17 2:39 PM (125.186.xxx.76)패션그룹형지 회장님. 화장품회사 회장님 (이름은 안밝히겟어요)
공부를 못했다기보다 그당시 형편이 안되서 못한거같아요6. 주변에 장사 하거나 개인 사업하시는
'14.11.17 2:41 PM (223.62.xxx.79)분들 중 안정적으로 잘하시면서 능력 좋으신분들 계세요.
대학 안나오신분도 계시고 전문대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대학 나오신 분도 계시고, 아주 고생하며 어렵게 컷다는 분도 계시는데, 다들 성실하고 가정적이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총명함은 타고 나신듯해요.7. ..
'14.11.17 2:44 PM (58.228.xxx.217)장사로 돈만이 버시는 분들 대부분은 그렇지 않나요?
공부쪽 아니면 학원비 들이지 말고 일찌감치 그쪽으로 눈돌리는 게 나은것 같아요.
근데 공부도 어중간하면 죽도밥도 안되듯이 장사도 어중간하면 밥먹기도 힘들어요..8. ㅡㅡㅡㅡ
'14.11.17 2:51 PM (115.21.xxx.34)저희남편이요^^;
저는저희남편존경하고자랑스러워요!9. ..
'14.11.17 2:53 PM (58.228.xxx.217)ㄴ왜 속이겠어요? ㅋㅋㅋㅋ 학력,경력 속이면 쉽게 갈수 있는 길이니깐 속이는 거임..ㅎㅎ
아직까지 알게 모르게 많이 봐요 ㅎㅎ10. 성공....
'14.11.17 2:53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본인이 생각하시는 성공은 어느정도인가요
정주영 양현석은 흔하게 보는 성공케이스는 아니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성공은 수많은 소시민으로 살며 밥벌이하고 가정꾸리고 사는게 성공인것 같은데
그런면에서 제남편도 공부 잘하지 못햇지만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소박한가요11. 참새엄마
'14.11.17 3:15 PM (175.193.xxx.177)저희 남편 ㅎㅎ
그리고 많은 사업가들 : 학벌좋은 사람보다 공부 그저그랬던 사람들이 사업으로는 더 성공한 케이스가 많은거 같아요12. 많죠
'14.11.17 3:21 PM (223.62.xxx.78)싸이ㅡ도피유학 금전지원중단
강레오솊 ㅡ고교 당시 전교 꼴찌였데요.오백만원들고 유럽가서 대성공
정주영회장은 가난해서 학교 못간거 아녀요?
갔다면 뚝심있으니 잘 했을지도 ㅋ13. 사실..
'14.11.17 4:10 PM (58.140.xxx.162)학교성적과 직업적 성공이 일차원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게
특수케이스로 회자되는 게
기형적인 현상.14. ..
'14.11.17 4:23 PM (211.224.xxx.178)정주영 책 읽어봤어요. 할아버지가 서당 훈장님이셔서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자공부는 웬간히 다 마스터 했다고 나오고. 단지 집이 너무 가난하고 아버지는 강원도 산골서 성실히 일만 하는 농부. 책에 보면 하루종일 일만했지만 초등학교서는 입학때부터 졸업때까지 1등만 했다고 한거 같아요. 영특한 아이였어요. 어린나이지만 농사만 져서는 아버지처럼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다 깨달았고 동네 이장댁에 오는 신문을 받아다가 읽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눈을 스스로 키워 도회지로 나와 농사말고 다른걸로 돈 벌 생각을 한 사람이예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거지 엄청 똑똑한 사람인거죠.
15. 샤베트맘
'14.11.17 6:51 PM (125.187.xxx.101)정주영, 양현석.. 공부는 안했지만 머리 좋고 무지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들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7030 | 수임사건 방치한 강용석 "성공보수금 달라".... 10 | 미쳤나봐 | 2014/11/19 | 4,833 |
437029 | 끝난 남자가 지난 여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이유 4 | 허 | 2014/11/19 | 3,802 |
437028 | 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 23 | 으으 | 2014/11/19 | 2,617 |
437027 | 수능 만점 3명인 고등학교 12 | 고딩엄마 | 2014/11/19 | 14,559 |
437026 | 첫출근이예요 4 | 화이팅 | 2014/11/19 | 894 |
437025 | 암보험 가입후 당뇨판정시... 3 | .... | 2014/11/19 | 1,847 |
437024 | 아이가 반아이한테 꼬집혔어요 1 | 심난 | 2014/11/19 | 470 |
437023 | 수학이나 과학 재미있게 | 공부 | 2014/11/19 | 469 |
437022 |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눈데 월급을 못받고있오요 2 | ,,, | 2014/11/19 | 1,336 |
437021 | "상영 독립성 보장한다"? 영진위, '다이빙벨.. 2 | 샬랄라 | 2014/11/19 | 463 |
437020 | 붉은라디오 김현진 송기역의 논픽션 책 팟케스트 | 크롬이한 | 2014/11/19 | 761 |
437019 | 양악하고 싶어요 ㅠㅠ 19 | ``` | 2014/11/19 | 4,932 |
437018 |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 불편 1위 ‘자녀 교육여건’ | ㅂㅂ | 2014/11/19 | 530 |
437017 | 밑에 재경직 글 보니 생각난 괜찮은 공무원직종 6 | .. | 2014/11/19 | 4,380 |
437016 | 남주인공 멋있는 외국영화 14 | MilkyB.. | 2014/11/19 | 2,739 |
437015 | 열받아 잠이 안와요. 윗집 미친아줌마때문에요. 6 | 열나네 | 2014/11/19 | 2,875 |
437014 | 노트4 흔들림 보정 안되나요? | 휴대폰 | 2014/11/19 | 709 |
437013 | 서울 수산 시장 어디가 좋은가요 4 | 궁금 | 2014/11/19 | 2,459 |
437012 | 중2 아들 휴대폰 사용 시간 고민입니다 ㅜㅜ 2 | honeym.. | 2014/11/19 | 1,451 |
437011 | 제주도갈때 전화안했다고 역정내시는데... 18 | Drim | 2014/11/19 | 3,569 |
437010 | 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 10 | .... | 2014/11/19 | 1,405 |
437009 | 가방을 사고 기분이 나빠요 7 | 왜그랬지 | 2014/11/19 | 3,353 |
437008 | 공부 잘하는 따님 직업으로 재경직 고위공무원 추천합니다. 9 | 복원 | 2014/11/19 | 5,919 |
437007 | 학부모 중에 정말 돈안내는 엄마~ 39 | 호구 시로 | 2014/11/19 | 14,898 |
437006 | 키톡의 가자미식해를 보고.. 16 | Drim | 2014/11/19 | 3,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