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주대상이 20후반에서 40초반까지예요.
반찬 중에 무슨 반찬을 내놓으면 손님들이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주로 30대 타겟으로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주대상이 20후반에서 40초반까지예요.
반찬 중에 무슨 반찬을 내놓으면 손님들이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주로 30대 타겟으로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한식으로 찌개전문점입니다.
어묵조림. 달걀말이.김. 오징어채는 좋아하더라고요.
마카로니옥수수
분홍소세지
단무지무침
무말랭이
묵
김
파래무침
마늘쫑무침
달걀말이나, 김, 신선한 야채 정도...?
많을필요없어요.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
나이들수록 메뉴보다 식당 위생이나 그런쪽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기본으로 감자채볶음, 부추전같은 야채전이나 부침개 잘라놓은거 ..
이런거 좋아하죠
도토리묵 간장양념 끼얹은 것도 좋더라구요.
감자나 마카로니 샐러드도 좋고...
계란찜도 엄청 좋아하던데요
인당 조금씩이라도 나오는 샐러드
감자요리 감자볼 감자전 감자채볶음과 같은
달걀말이
새콤한류 무침 오이무침 해조류무침 이런거
정말 찬이 좋으면 메인요리가 아주 떨어지는 수준아닌이상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ㅎㅎ
오징어젓갈.어묵조림,계란찜나오면 좋더라구요
계란요리요 ㅋ
그리고 밥집은 일단 김치가 맛있어야..
찌개전문점이라 하셨으니 더하기 어묵요리.. 짜지않아 좋으니
각종 나물무침, 달걀말이, 오징어채볶음, 겉절이류, 감자볶음, 샐러드, 동그랑땡(전), 브로컬리와초고추장, 양배추쌈(삶은것)
꼭 식당이 아니라 집에서도 저는...
볶음이나 전 같은 기름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온 반찬 하나,
생선,고기,야채 불문하고 재료를 간장이나 고추장 등에 조린 반찬 하나,
샐러드나 생채 같은 불이 닿지 않은 반찬 하나,
김치나 젓갈 같은 발효식품 하나...여기에 찌개.
이렇게 있으면 괜찮더라구요. ^^
콘옥수수셀러드
생선무조림 된장국
젖갈 고추멸자볶음
건물에 한식뷔페 2곳이 경쟁하며 영업중이예요
여자분들은 부침개(김치전,부추전,메밀전,단호박전),잡채,샐러드류 좋아하고
남자분들은 장년층은 묵,오이도라지 초무침 잘드시고 젊은층은 또 의외로 튀김류 (돈가쓰,김말이튀김),소시지볶음 같은 반찬 좋아해요
사라다 (마요네즈에 사과 등등 버무린거) 구운생김+간장
진미채볶음 오이무침 오이지무침 좋아합니다. 순전 저의 기준이죠 ㅋㅋ 김치볶음도 좋아요.- 김이랑 나오면 그날 ㅠ ㅠ 밥은 ... 다 먹었네요
생산 단가도 생각해야 겠죠.
1. 갓 부쳐내서 바삭하고 따끈한 전, 부침개 종류
2. 봉긋한 뚝배기 계란찜
3. 채소 건더기 얼마 없어도 뜨뜻한 잡채
부침개종류, 묵, 오이무침, 시금치나물, 느타리버섯볶음..
단무치무친건 손님이 남긴 단무지 재활용한것같아 손안가구요.
윗에 30대 입장님 ,,메뉴 좋네요..
단가 생각에서도 적당하고,.메뉴 뽀대에서도 좋고....
달걀말이나, 김, 신선한 야채 정도...?
많을필요없어요.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
나이들수록 메뉴보다 식당 위생이나 그런쪽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2222222222222222
맛있는 음식과 칼로리는 비례한다고 입에서 맛있는 기름진 음식들 매일 점심에 사 먹는건 몸이 부담스러워요.
저만이 아니라 주위 30, 40대 직장인들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일례로 돈까스와 떡볶이, 오징어채, 계란 등 밑반찬도 다 맛있는 돈까스 정식집이 있어요.
먹을 때는 와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 가격대비 정말 괜챦다 하는데 잘 안가게 돼요.
지나면서 보면 갈수록 손님이 적어져서 점심시간인데도 빈 테이블이 많고 메뉴만 자꾸 바꾸고 늘려요.
다들 입은 맛있지만 고칼로리라 몸도 무겁고 부담스러우니까 피하게 되는 거죠.
최근에 생긴 집이 순두부집인데 직접 만든 두부로 끓인 순두부찌개가 메인이고 5가지 나물이 나와요.
슴슴한 나물들이라 나물 많이 넣고 밥 비벼서 역시 슴슴한 순두부찌개 국물 떠먹으면 든든하면서 건강식을 먹은 기분이 들죠.
갈수록 입에 착착 붙는 그런 맛보다는 탄수화물 덜 섭취하면서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깔끔하고 정갈한 집을 찾게 돼요.
이 집 인기가 많아서 자리 잡으려면 일찍 나서야 합니다.
오늘 점심에 간 집인데요..찌개를 넣어서 비벼먹을 수 있게 밥을 양푼이에 담고 계란 후라이 하나랑 김가루 뿌려주니까 반찬은 조금 나와도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은 김치랑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상추 겉절이 였습니다. 대학가인데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이 오더라구요
기름에 부친 반찬이 나오면 왠지 정성스러워 보여서 좋더라구요. ^^
부침개나 달걀말이, 계란입혀 지져낸 분홍소세지....
제철 나물이 좋죠.
전 오늘 데친 미역에 초고추장 맛있게 잘먹었어요.
봄엔 마늘쫑볶음, 여름엔 꽈리고추나 깻잎찜, 가을엔 간호박전, 겨울엔 시금치나물이나 해조류 등 제철음식이 맛있고 좋아요 ^^
간호박 -> 단호박 ㅜㅜ
애호박 새우젓 나물도 맛있구요 헤헤
미역줄 거리
계란말이
소세지 부침
전 종류를 제일 좋아해요
정체를 알수는 없지만 각종 야채 넣어 부쳐주면
가장 먼저 젓가락이 가더라구요
분홍 소세지는 40대나 알랑가
전 30대이지만, 40-50대 입맛이라 패스.
계란말이나 찜 후라이, 오이나 무 초무침, 감자나 고구마샐러드
계란말이. 짠지. 오징어젖갈. 참외짱아찌. 매실짱아찌. 열무김치 볶음. 그날 오전에 구운 김
계란말이, 분홍소시지, 전, 오징어도라지초무침, 설렁탕집 깍두기 정도요.ㅎㅎ
찌개 반찬이라면 멸치볶음, 무생채나 도라지 무침, 마늘쫑 무침, 계란말이 정도?
아님 아예 각종 나물로만 준비하셔서 건강식당 노려보셔도 될듯요. 시금치, 고사리에다 잘 못보는 톳나물, 취나물 정도면
낮에 바빠서 이제서야 댓글들 확인했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리구요,
의견들은 맛있는 음식과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위에 의견들 대충 알겠는데 그 중에서도
'저도 40대 직장인'님이 말씀하신 순두부집이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음식을 어떻게 내는지 배우고 싶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의견 주시면 음식점 운영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하게라도 잡채나오면 대박
그리고 김치부침개나오면 엄청반가워요
직장은 상암동이예요.
요즘 MBC를 비롯해서 방송국들 속속 들어와 자리 잡으면서 사람이 많아졌는데 새 건물들이 생기다보니 원래 있던 음식점 상가들은 조금 주춤하기도 한데 유독 잘 되는 집 2개가 있어요.
KGIT 지하에 콩나물국밥집과 누리꿈스퀘어 지하에 있는 새벽집이라는 순두부집이요.
위에 쓴 순두부집이 새벽집이구요.
이 두 개 식당은 늘 줄이 있는데 다른 곳과 다른 점이 먹고 나서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다는 거예요.
매일 점심 사먹는 직장인들이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저도 40대 직장인"님 답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집밥이 그리워서 나물이 좋더라구요
연두부에 양념간장 끼얹은거랑 계란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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