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도피유학 많이 보내나요?

... 조회수 : 7,620
작성일 : 2014-11-17 12:32:18

강남이나 돈 좀 있따 하는 집이요

 

인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 못가면 애들 도피유학 많이 보내나요?

 

제 주위에 별로 잘 살지도 못하는데 보낸분 한분있네요

 

근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데 거기 보낸다고 뭐 그렇게 달라질지..

 

아무래도 도피유학가도 외국대학 순위는 우리나라 스카이보다 높은 경우도 많잖아요.. 그거가지고 엄청

 

자랑하던데 서울대보다 세계순위 더 높은대학 다닌다고 ;;

 

근데 정작 한국에서 서울대는 커녕 건대도 떨어지고 간건데

 

그래도 인서울 핫바리 대학이나 지방대 다니느니 도피유학이 나은건가요?

IP : 218.152.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2:35 PM (183.99.xxx.14)

    참 쓰는 단어나 말투가 저렴하고 읽는 사람 기분까지 상하게 만드네요.
    핫바리 대학이라는건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

    도피유학은 아무나 가나요? 세계랭킹 높은 대학은 거저 넣어주나요?
    다 갈만하니까 갔겠죠.

    질투는 당신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 2. ㅡㅡ
    '14.11.17 12:37 PM (175.209.xxx.94)

    도피유학만 가지고는 성공못하니까 배아파하지않으셔도 돼요. 도피유학으로 소위 미국 듣보대 나와서 잘나가는애들은 부모 덕으로 어찌됐던 잘났을 팔자임

  • 3. ㅡㅡ
    '14.11.17 12:39 PM (175.209.xxx.94)

    요즘엔 유학 너무 많아서 인제는 명문대 아닌 그저 그런 학교 가지고는 아무 메리트없어요

  • 4.
    '14.11.17 12:43 PM (39.118.xxx.96)

    건대 떨어지고,인서울 핫바리 대학이나 지방대 다니면 새는 바가지가 되나요?어이가 없어서 웃음만ㅋㅋ네 울 아들 인서울도 못할 지경인데 아주 많이 부끄럽네요ㅋ그 핫바리 대학도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 5.
    '14.11.17 12:48 PM (1.177.xxx.214)

    중학교 정도에 성적 보고 특목고 보낼 수 없다거나 어중간하다 싶으면 보내더라구요.
    그래야 명문고등학교 대학교 이어서 보내서 커리어 쌓을 수 있으니까요.
    ( 미국은 우리와 달라 고등학교부터 우리나라 수시처럼 들어갈 수 있는 코스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부모가 써포트해서 보내기 딱 좋다더만요. 미국에 한국엄마들 치맛바람은 이미 교육계에 널리 알려져있다나 뭐래나.-.-)
    요즘 인기 있는 젊고 어린 연예인들도 이런 코스로 간 게 눈에 딱 보이는 애들 있던데
    또 그런 애들은 대학을 꾸준히 다니지도 않고 졸업도 흐지부지 하는 거 같아요.
    졸업하려면 공부해야하는데 공부하기 싫은거죠. 공부를 하러 간 게 아니라 이력서를 만들러 간 거니까요.

  • 6. ㄴㄴ
    '14.11.17 12:49 PM (211.51.xxx.41)

    서울대 보다 높은 순위 해외 대학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닙니다. 칼리지 졸업 -> 주립 대학 편입 정도라면 공부 열심히 한거고요. 졸업생이라면 더더욱 인정해줘야죠. 졸업이 정말 힘들거든요. 도피유학이지만 가서 열심히해서 머리 트이고 성공해서 잘사는 경우도 많아요. 인생 깁니다. 고등학교때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어차피 돈많고 힘있는 집안이라면 인맥으로 학벌만 되있으면 좋은 자리 취직시켜주는거 힘들지도 않고요. 개천의 용 자식들은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 7. 해외예정
    '14.11.17 12:59 PM (175.139.xxx.187)

    그런데 해외라고 해서 아무나 받아주지 않아요. 알아보는중 자기학교에 고급인재를 뽑고 싶어한다고 느꼈어요. 우리나라의 우후죽순으로 생긴 돈벌이 자영업식 대학은 잘 모르겠구요. 요즘 유학 도피라는말 잘 안써요. 탈세도피자라면 모를까..영국 호주 명문대 그냥 돈만 있다고 다 갈까요?. 임페리얼 같은데 아파트만 한채 팔면 입학 시키실수 있나요? 아이대학 을 부모입장에서만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잡대니 이런말 우리 어른들이 안했으면 해요. 상위도 있고 하위도 있을수 있잖아요. 가뜩이나 미래 어둡다는 한국. 아이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아이가 노인 셋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라구요.

  • 8. 에휴 왜 원글님을
    '14.11.17 1:03 PM (114.206.xxx.2)

    몰아 부치시는지...
    주변에도 실제 인서울대학 어려울 듯 하면 많이 들 가네요.
    도피성 해외유학 맞죠.
    가서 잘할지 못할지는 알수 없지만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입시가 워낙 치열하고
    애들도 고생을 너무 많이 하죠.
    도피성 유학 가서....훨씬 고생고생해서 국내 대학 보낸 엄마에게
    자랑하듯이 말한다면...
    얄미울만 하죠.

  • 9. ...
    '14.11.17 1:03 PM (39.118.xxx.98)

    일간지에 미국 주립대 SAT 성적 없이도 내신과 면접만으로 입학 가능하며(내신 5등급 정도)
    비용도 지방대 보내는 비용(용돈까지 합쳐서 연 2천5백만원)으로 가능하다고
    광고 많이 하네요. 여기서 인서울 못하면 가서 영어라도 배워오고 유학파 소리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10. 외국만 가면 다 도피인가요?
    '14.11.17 1:09 PM (223.62.xxx.78)

    인서울 할 수 있는 정도 실력이면 상위 10% 이내 잖아요.
    그런 경우는 도피라고 까지는 안 해요.
    그냥 유학 간 거네요.
    집에서 한참 먼 지방 대학교 통학 버스 탈 애가
    비행기 타고 해외로 가는게 도피 유학 이죠.
    토플 간신히 80점 정도에, 재정 보증만 있으면
    SAT 점수 없어도 조건부 입학 free pass 가능한 학교들이요.

  • 11. 어차피
    '14.11.17 1:16 PM (175.209.xxx.94)

    쉽게 쉽게갈수있는 외국대학들은 요샌 한국에서도 찬밥신세에요. 영어잘하는 사람들도 널려서 막말로 그저그런 해외대 간판에 영어 하나 해봤자 메리트도 별로없구요. 그리고 공부못해서 그더그런 대학으로 도피유학간애들 어차피 영어 유창하게 못해요 하나같이..그러니까 도피유학이라면 거품물고꼴사나워하실 필요없음.

  • 12. ....
    '14.11.17 1:32 PM (58.120.xxx.87)

    서울대보다 더 순위높은데 다닌다는 말은 안웃기나요?? 실제로 저렇게 말했다면 정말 싫을 것 같은데요..왜 원글님더러 질투한다고만 하시는지...

  • 13. ㅇㅇ
    '14.11.17 1:32 PM (116.37.xxx.215)

    유럽이나 해외대학들 점수 따기 힘들어요
    우리나라 대학처럼 성적 세탁도 안되고
    도피유학 어찌해서 들어갔다 하더라도 졸업 힘들죠

  • 14. ㅇㅇ
    '14.11.17 1:54 PM (116.33.xxx.17)

    도피유학이라 하시면 아마도 한 때 말 많던 이름없는 컴뮤니티칼리지 같은데 얘기하시는 듯.
    한국사람들이 만들거나 교회단체같은데서 만들었던 거 한동안 난리났었죠.
    근데 컴뮤니티칼리지도 주에서 이름있는 데는 학점 쉽게 안 줍니다. 거기서도 밤새 공부해야 학점 따서
    편입할 수 있는데, 편입도 주립대는 자리도 별로 없지만 성공하기 힘들어요.
    한국학생 모임도 포기할 정도로 공부하고 미리 예습하고 가지 않으면 못 따라갑니다. 외국인이라고
    영어 잘 못하니까 봐 주나요. 자국인하고 똑같은 자격으로 똑같은 시험보는데요.
    졸업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도피유학 말도 안 됩니다. 한국에서 못 하면 미국에선 더 못못합니다.

  • 15. ㅇㅇ
    '14.11.17 2:01 PM (116.33.xxx.17)

    세계대학순위의 평가항목을 한번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는 그야말로 성적순으로 1위지만
    그 평가는 다르지요.
    설령 서울대가 세계평가에서 칠십몇위 한다한들 학생들 실력이
    그만 못한 것은 아니죠. 세계대학순위평가와 서울대 가는 학생의 실력과는
    다른데도 그걸로 서울대 폄하하는 것도 사실은 어불성설입니다.

  • 16. ㄴㅇ
    '14.11.17 2:08 PM (125.246.xxx.130)

    인서울이 뭐에요? 지방대 다니다가.. 1년 정도 다니고 유학간 사람들 엄청 많이 봤어요.. 특히 호주에서요..

  • 17. ..
    '14.11.17 4:27 PM (14.33.xxx.249)

    위에 원글 지적하는 분들 맘이 이해가네요. 글이 참 뭐랄까 질투로 가득찼다고 느껴져요. 도피성 유학이라고 남의 자식 일에 못박는 것도 참 못마땅하게 보이네요. 원글 아이 키우시나요? 아이 키우면서 남의 일에 뭐라 단정짓질 못하는거 잘 아실텐데요. 유학이던 한국애서 지지고볶던 다 그 사람 팔자인거고 능력인거죠.
    대체 외국 대학 과 우리 나라 대학 지원하는 과정이나 방법이 다른거, 자기한테 맞다고 생각하는 걸 지원하고 다니는걸 남이 뭐라 할 수 있나요?
    각자의 삶이죠.
    원글님한테 주어진 삶에 충실하세요.
    이런글 참 눈쌀 찌푸려지네요

  • 18. 말랑
    '14.11.18 2:18 AM (125.176.xxx.16)

    다 도피유학같죠?
    한국 스타일 공부가 적성 안 맞아서 꼴찌였으나
    미국 가서 랭귀지, 칼리지.. 해서 괜찮은 대학
    편입하고 공부 죽어라 열심히해서
    골드만삭스나 딜로이트 같은 컨설팅, 금융공기업, 국내 대기업 좋은부서
    간 사람들도 많아요

    원글님 사상 되게 삐딱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34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961
437833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28
437832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793
437831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796
437830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067
437829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292
437828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392
437827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4,005
437826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25
437825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496
437824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786
437823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966
437822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411
437821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077
437820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434
437819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668
437818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90
437817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1,053
437816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589
437815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1,003
437814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877
437813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156
437812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519
437811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082
437810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