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 개월 아이 이유식을 넘 안먹는데 , 모유떼도될지 걱정이에요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11-17 12:05:03

아이가 너무 이유식을안먹어요, 감기로 아픈뒤론 몇일째 더욱더,

아예입을 안대요,

 

새벽에 몇번씩 잠에서 깨어나서 모유먹구자구요,

낮에는 물론이고, 모유만 좋아하고,

 

이유식은 잘 먹지를 않네요,

 

남자아이인데 걱정이에요,

 

 

아님 간이라도조금 씩 해서 먹이면 나아질지,

 

넘 힘드네요 ㅠ

 

 

IP : 58.143.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2:08 PM (175.195.xxx.216)

    이유식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유아기때 잘 안먹게되요
    배고플때 이유식을 먼저주고 그담에 모유를 주세요

  • 2.
    '14.11.17 12:24 PM (223.64.xxx.191)

    그러다 나아질거예요.
    이유식 대신 고구마나 감자 삶은계란 두부 등 줘보시고요.
    돌 지나면 간하세요.
    아프고나면 한동안 안먹기도 하고, 잘먹다가 이유없이 안먹는 시기도 오고요. 왔다갔다하니 큰걱정 마세요.

  • 3. 모유만 먹어서
    '14.11.17 1:09 PM (117.52.xxx.130)

    빈혈온 애들 소아과가보면 꽤 있어요.

    모유만으로는 아기가 성장을 못하니까요..이유식을 맛있는 거 위주로 해주세요.

  • 4. ..
    '14.11.17 1:57 PM (211.36.xxx.82)

    간을 조금씩만 해주세요. 저는 그맘때부터 간장 참기름 조금씩 넣어줬어요.

  • 5. 힘내요
    '14.11.17 5:15 PM (39.119.xxx.46)

    몇 개월 차이안나는 아기엄마에요^^
    저희 아인 후기부터 돌전후까지 이유식 거부기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그 힘드신 마음 알꺼같아요ㅠ 너무 안먹으면 빈혈검사해서 철분제라도 먹이는거 일단 추천하구요(근데 빈혈검사때 채혈을 하니 아기가 좀 힘들어요ㅜㅜ) 조리법이랑 재료 다양하게 부지런히 입맛에 맞는거 해줘보시고(이건 엄마가 좀 힘들긴하죠 게다가 그렇게 했는데도 안먹을땐 절망과 분노ㅜ) 그리고 제가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방법은 일단!! 밤수를 끊는거였어요 아이들 먹는 총량이 정해져있으니 밤에 많이 먹으면 낮에 잘 안먹는다고요 그리고 간을 하면 아이들이 확실히 잘 먹긴하는데 한번 간을 하면 간하지않은건 안먹으려하니 그건 정말 엄마의 선택인듯요 어른분들이 모유 영양가없다고 끊으란 얘기 많이 하시는데 돌 지나고도 철분섭취만 신경쓰면 우유 따로 안먹이고 모유로 대체가능하다고하니 굳이 지금 단유까지 하시진마세요

  • 6. ..
    '14.11.17 5:26 PM (58.143.xxx.120)

    모두 하나 같이 도움이 되는 댓글들이네요,

    과일도 갈아주니 잘먹네요,
    알려주신 방법들 대로 해볼게요,
    이유식 부터주고
    간은 조금씩 해주는 방법으로 아무래도 가야할듯합니다.
    밤수를 끊고, 낮에 만 먹이는 방법으로 먹여야 겠네요,


    도움글들 감사합니다. 좀 힘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463 분당도서관인데 세월호깃발도 나부끼고 있네요 2 기원.. 2015/08/19 1,030
474462 도서관 사서는 꼭 관련학과를 나와야하나요?? 3 졸라아프다 2015/08/19 2,128
474461 어린 고양이인데 우유 줘도 되는지요? 4 길냥이 2015/08/19 1,158
474460 이 미니백 어떤가요? 12 가을가방 2015/08/19 3,342
474459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커플신발 사진 올렸던데 2 ????? 2015/08/19 2,491
474458 투표- 냉동실에 오래 둔 건어물 버려야 할까요? 7 dddd 2015/08/19 1,120
474457 주식대회 나가보려고요 토이맘 2015/08/19 1,025
474456 자이언티 부모님은 좋겠어요. 4 000 2015/08/19 3,884
474455 아이허브 카드 취소하면 얼마만에 되던가요? 오배송 2015/08/19 760
474454 부동산 전산망이랑 국토부 실거래 홈페이지에 등록 안된 집 6 괜찮은가요?.. 2015/08/19 1,582
474453 기념일 문제요...... 5 -- 2015/08/19 832
474452 북한올케가 애기를 낳았는데요 ㅜㅜ 83 로즈 2015/08/19 26,171
474451 남자 손목시계 5 선물 2015/08/19 1,409
474450 신축빌라사면 앞으로 오를까요? 9 질문 2015/08/19 3,370
474449 전 소녀시대 제시카 측 "단독 회사 설립 가능성 有, 연예·사업.. 7 공식입장 2015/08/19 3,769
474448 손석희 사장 집무실 언론사 최대크기 논란 28 조작국가 2015/08/19 4,811
474447 2달간 성당을 안나갔고 다시 가고싶은데, 고해성사가 부담스럽습니.. 12 궁금이 2015/08/19 2,659
474446 깨진 거울 종이에 잘 싸고 마대자루에 넣어 테잎으로 1 운수 2015/08/19 933
474445 장준하와 박정희의 ‘70년 전쟁’ 3 40주기 2015/08/19 781
474444 성악가 연광철씨 기사를 읽다가 4 dsg 2015/08/19 1,553
474443 세상이 급격하게 험해진건가요? 애들끼리 집에 있는 문제 30 2015/08/19 6,437
474442 머리 조금이라도 덜 빠지는 샴푸는? 2 ..... 2015/08/19 1,831
474441 이해할 수 없었던 친구였던 인간의 심리 2 시원하네요 .. 2015/08/19 1,658
474440 직업군인 -공군부사관 (현 중사) 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 16 ㅇㅇㅇ 2015/08/19 10,538
474439 초등학교 혼자 1km 통학하려면 몇살이 되야할까요? 4 혼자 2015/08/1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