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헛되고 헛되다는 생각..
김자옥씨 그곱던사람이 떠나고...
인생이 허무하고 헛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신앙인이라 단순히 허무주의가 아니라
세상것은 결국은 영원한것이 없구나..라는거 다시한번 느꼈어요
이땅의 것은 결국 다 소멸된다는것을...
1. 오오
'14.11.17 4:42 AM (94.10.xxx.105)저도요 해철오빠 가고나서부터 사는게 뭔지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가루가 되는거 뭐하러 이렇게 사나 싶고...
허무하고 부질없고 그러네요
죽고나서 추모하고 기억하면 뭐 하는지 어차피 살아있는게 아니라면 전부 잊혀지겠구나 이런생각도 들고..2. ㅇㅇ
'14.11.17 4:49 AM (94.194.xxx.214)저도 같은 생각 들었는데...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헛되지않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 되겠다 싶어요.
3. 건방을 떠네요
'14.11.17 5:42 AM (106.186.xxx.143)신앙인이 그따위로 글 쓰고 다니나요?
진짜 개독이 뭔지 보여주네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성인군자나 되는듯
개떡같은 글 지껄이지 말라고 훈계하고 다니네.
니 주제나 아세요.4. ㅇㅇ
'14.11.17 5:54 AM (94.194.xxx.214)윗님 뭐 잘못드셨음??? ㅡㅡ
5. 106님은
'14.11.17 5:57 AM (175.223.xxx.144)아래 자살 생각해봤냐는 원글이네요.
6. df
'14.11.17 6:44 AM (124.49.xxx.103)위에 위에 106님은 정신병자인듯...
새벽부터 왜저래?? 미쳤나봐7. 어
'14.11.17 7:12 AM (14.47.xxx.242)글쎄요 전 언제 어떻게죽든 살아있을때만 행복하면 다라고 생각해서 신해철씨도 살아있을때는 좋아하는일하면서 인정받고 살았잖아요 그럼된거아닐지
8. ㄹ
'14.11.17 7:20 AM (124.49.xxx.103)ㄴ 저도 윗님 의견 동의해요.
신해철을 살아있을때 본인이 진정 원하는일을 하면서 성공하고 부와 인기도 누려보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고 죽고나서도 슬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신해철 같이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잘살다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억울한 죽음은 화가나지만.. 살아있을때 행복하게 잘살면 된거죠..9. 하하
'14.11.17 7:52 AM (112.146.xxx.4)신해철은 최선을 다해 살았을 겁니다.
최선을 다했다..라고 스스로 자부하는것도 창피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다해 음악하고, 사랑하고, 술 마시고, 애들 키우고 그랬을거에요.
그런데 그게 허무한 일인가요?
그럴의도는 없었겠지만,
본인의 한가하고 아무렇게나 흐르는 마음으로 죽은 사람 모욕하지 마시는게 좋겠어요.
다시 열심히, 상쾌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적당히 '인생은 허무한거야.' 이런 생각이라면 다시 정신 차리시는게 좋겠어요.
시비거는거 아닙니다. 표현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10. 조금 이해가 가네요...
'14.11.17 2:46 PM (119.149.xxx.7)헛되고 헛되다 성경중에 가장 유명한 구절 중 하나죠.
어떤 호소력있는 주제를 풀어놓으려나 싶어 클릭해보니
얄팍하고 알맹이없이........
위에 어떤 분이 왜 화난 어조로 뱉어놓으셨는지
저는 이해가 가네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506 | 몇시간 전에 로그인 했는데 아직도 | 로그인 | 2015/07/02 | 1,208 |
460505 | 1억이 아니라 천만원이라도 4 | 인생 | 2015/07/02 | 3,881 |
460504 | 어머님이 사업을 오래하셨어요 3 | ~~ | 2015/07/02 | 2,577 |
460503 | 그리스 사태와 함께 읽으면 좋은 블로그 | **** | 2015/07/02 | 961 |
460502 | 세입자가 방을 안빼네요. 어떡게 해야되나요 6 | ..... | 2015/07/02 | 3,019 |
460501 | 급합니다 기말고사 도와주세요 1 | 초6 아들맘.. | 2015/07/02 | 1,065 |
460500 | 바퀴달린 의자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층간소음 6 | 흠 | 2015/07/02 | 3,519 |
460499 | 성능 좋은 빙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5/07/02 | 737 |
460498 | 학생과외샘이 학교에 간다는데.. 4 | 아이에게 맡.. | 2015/07/02 | 1,749 |
460497 | 만성통증인데요 혹시 가입할만한 카페 있을까요? | 골치아파 | 2015/07/02 | 444 |
460496 | 중등 음악이론과 대학수시 | ... | 2015/07/02 | 800 |
460495 | 47세아줌만데요 쥐가 자주나는데 8 | ㅇㅇ | 2015/07/02 | 2,750 |
460494 | 연애의 발견 최종회 정유미 에릭 멋지네요 1 | treeno.. | 2015/07/02 | 2,013 |
460493 | 방금 손석희도..쇼 같다는 뉘앙스로 질문하네요. 1 | 뉴스룸 | 2015/07/02 | 3,870 |
460492 | 국제운송료 잘아시는분? 1 | 해질녁싫다 | 2015/07/02 | 421 |
460491 | 설화수 탄력크림 팔고싶어요 ㅠ 7 | 플레이모빌 | 2015/07/02 | 5,233 |
460490 | 10kg 뺐는데 티가 나지 않아요 13 | ... | 2015/07/02 | 4,507 |
460489 | 지방발령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13 | 190200.. | 2015/07/02 | 5,914 |
460488 | 마음의 준비는 했었는데도 깝깝하네요 ㅋ 1 | 하아... | 2015/07/02 | 1,219 |
460487 | 혹시 고등학생 자녀분이 재미있게 읽는 영어책 6 | 들꽃처럼 | 2015/07/02 | 1,115 |
460486 |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소개... 13 | ... | 2015/07/02 | 4,686 |
460485 | "공부 하나도 안했다"고 징징거리는 상위권 아.. 7 | 궁금 | 2015/07/02 | 3,247 |
460484 | 영어 관용표현 중에... 5 | 영어질문 | 2015/07/02 | 647 |
460483 | 엄지 안 휘고 뻣뻣한 분 계세요? 18 | 우성 | 2015/07/02 | 3,123 |
460482 | 세 식구인 분들 쌀 몇kg짜리 사세요? 16 | . | 2015/07/02 | 2,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