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헛되고 헛되다는 생각..

소금낭자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4-11-17 04:38:01
신해철이 갑자스레 그렇게..죽음을 준비할 새도 없이 떠나고
김자옥씨 그곱던사람이 떠나고...

인생이 허무하고 헛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신앙인이라 단순히 허무주의가 아니라
세상것은 결국은 영원한것이 없구나..라는거 다시한번 느꼈어요
이땅의 것은 결국 다 소멸된다는것을...
IP : 39.7.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4.11.17 4:42 AM (94.10.xxx.105)

    저도요 해철오빠 가고나서부터 사는게 뭔지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가루가 되는거 뭐하러 이렇게 사나 싶고...
    허무하고 부질없고 그러네요
    죽고나서 추모하고 기억하면 뭐 하는지 어차피 살아있는게 아니라면 전부 잊혀지겠구나 이런생각도 들고..

  • 2. ㅇㅇ
    '14.11.17 4:49 AM (94.194.xxx.214)

    저도 같은 생각 들었는데...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헛되지않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 되겠다 싶어요.

  • 3. 건방을 떠네요
    '14.11.17 5:42 AM (106.186.xxx.143)

    신앙인이 그따위로 글 쓰고 다니나요?
    진짜 개독이 뭔지 보여주네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성인군자나 되는듯
    개떡같은 글 지껄이지 말라고 훈계하고 다니네.
    니 주제나 아세요.

  • 4. ㅇㅇ
    '14.11.17 5:54 AM (94.194.xxx.214)

    윗님 뭐 잘못드셨음??? ㅡㅡ

  • 5. 106님은
    '14.11.17 5:57 AM (175.223.xxx.144)

    아래 자살 생각해봤냐는 원글이네요.

  • 6. df
    '14.11.17 6:44 AM (124.49.xxx.103)

    위에 위에 106님은 정신병자인듯...

    새벽부터 왜저래?? 미쳤나봐

  • 7.
    '14.11.17 7:12 AM (14.47.xxx.242)

    글쎄요 전 언제 어떻게죽든 살아있을때만 행복하면 다라고 생각해서 신해철씨도 살아있을때는 좋아하는일하면서 인정받고 살았잖아요 그럼된거아닐지

  • 8.
    '14.11.17 7:20 AM (124.49.xxx.103)

    ㄴ 저도 윗님 의견 동의해요.

    신해철을 살아있을때 본인이 진정 원하는일을 하면서 성공하고 부와 인기도 누려보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고 죽고나서도 슬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신해철 같이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잘살다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억울한 죽음은 화가나지만.. 살아있을때 행복하게 잘살면 된거죠..

  • 9. 하하
    '14.11.17 7:52 AM (112.146.xxx.4)

    신해철은 최선을 다해 살았을 겁니다.
    최선을 다했다..라고 스스로 자부하는것도 창피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다해 음악하고, 사랑하고, 술 마시고, 애들 키우고 그랬을거에요.

    그런데 그게 허무한 일인가요?

    그럴의도는 없었겠지만,
    본인의 한가하고 아무렇게나 흐르는 마음으로 죽은 사람 모욕하지 마시는게 좋겠어요.

    다시 열심히, 상쾌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어요.
    적당히 '인생은 허무한거야.' 이런 생각이라면 다시 정신 차리시는게 좋겠어요.

    시비거는거 아닙니다. 표현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 10. 조금 이해가 가네요...
    '14.11.17 2:46 PM (119.149.xxx.7)

    헛되고 헛되다 성경중에 가장 유명한 구절 중 하나죠.

    어떤 호소력있는 주제를 풀어놓으려나 싶어 클릭해보니

    얄팍하고 알맹이없이........

    위에 어떤 분이 왜 화난 어조로 뱉어놓으셨는지

    저는 이해가 가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55 이쁜여자. 팔자좋은 여자. 23 ㅂㅅㅈ 2015/09/14 13,894
482654 노트북 또는 컴퓨터 살 때 CPU에 대해서... 16 홀리야 2015/09/14 7,980
482653 한여름내내 베란다 있던 감자에 싹이 안났어요 3 궁금 2015/09/14 1,474
482652 논술 일정 겹치는 것과 수시 최저 등급이요~ 4 여기가빨라서.. 2015/09/14 2,062
482651 한국노총 중집 파행, 금속노조 위원장 분신시도...속보.. 참맛 2015/09/14 787
482650 "신기한발견" 예비 캇타날이 숨어있네요!! 8 다시시작 2015/09/14 2,128
482649 시리아 난민 도착하자 독일인의 반응 12 와아 2015/09/14 3,900
482648 컴대기. 가슴기구 써보신분요 알려주세요 2015/09/14 723
482647 천연식초 추천 바랍니다.~~~ 3 조언 2015/09/14 1,113
482646 스도쿠로 기선제압하는 상사 4 상사 2015/09/14 1,278
482645 블로그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2 궁금 2015/09/14 1,473
482644 고민상담 2 5학년남자아.. 2015/09/14 740
482643 이런 경우 옷 교환 하시겠어요? 4 ... 2015/09/14 1,214
482642 견과류 ... 2015/09/14 718
482641 휴대폰 카메락가 메모리가 꽉 찼다면... 24 미리 2015/09/14 2,242
482640 조언 부탁드려요 7 dd 2015/09/14 1,561
482639 아이가 맞았는데 진단서 받으려면 병원은? 5 학교폭력 2015/09/14 1,628
482638 핸드블랜더와 믹서기 둘 중 3 어려워 2015/09/14 2,532
482637 스쿼트 운동기구 어떤가요? 3 운동 2015/09/14 2,920
482636 보통 본인 보험 몇개 얼마씩 있으세요?ㅠㅠ 13 ㅜㅜ 2015/09/14 3,059
482635 중고나라가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다음카페에 있는게 맞나요? 4 중고 2015/09/14 1,093
482634 영작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12 . 2015/09/14 2,319
482633 아가냥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2 엔젤퀸 2015/09/14 1,101
482632 친정에서 임신겁내는 저에게 출산하면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다네요 29 아자아자 2015/09/14 5,046
482631 한번 발동걸리면 몇시간째 먹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09/14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