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화를 돋궈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4-11-17 00:37:44
시어른 돌아가시고 큰아주버니네가  여러가지로 맘 상하게 해서 안보고 싶지만 양보해서 제사에만 보기로 했어요 ㅡ 사연이 길어요 ..둘째동서는 의나서 아예 안오고요 
김장도 몇년간 제가 남편이랑 둘이 했는데.. 작년에 제사때 갔더니 왠일로 싫다는걸 부득불 주길래 입에 안맞는거 그냥 갖다 넣어두고 찌개로 써요

근데 아까 뜬금없이 시골  내려가서 김장 거들고 얻어오면 좋지 않냐고 하네요 ㅡ 세시간 거리에요 하하  
우린 5 포기면 충분하고 거긴 딸 아들네  세집 주느라  100포기는 할거에요  시골이라 동네 사람도. 많고요 
ㅡ 입에 안맞아 , 나 혼자 할래, 거긴 딸 아들 사위 며느리가 하겠지  ㅡ 이러고 넘겼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남들은 시어머니가 불러도 안간다는 판에 원 ...
슬금슬금 자꾸 만나러 가며 같이 가자 하고 짜증이에요. 
혼잔 가던지 말던지 상관 안하거는요 
조카가 아이 낳았다,사진 들이밀고 ,  애인생겼다더라 궁금하지도 않은 소식 뭐하러 전달해서 돋구는지....
뭘 어쩌라고

IP : 116.123.xxx.23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688 질염인데 비뇨기과 가도 되겠죠? 9 고통 2014/12/29 6,045
    450687 사주보고 왔어요 9 ... 2014/12/29 4,588
    450686 박 대통령 비난 전단·낙서. 유포자 잡았다고...... 1 다다닭 2014/12/29 1,523
    450685 40대중반 진주세트 나이들어 보일까요? 1 진주 2014/12/29 2,180
    450684 잠 많은 중학생, 습관 어떻게 고치나요? 8 ㅜㅜ 2014/12/29 2,440
    450683 여성호르몬 많으면 살 잘 찌나요 4 ㅇㅇ 2014/12/29 13,409
    450682 학원비 밀리신 학부모... 31 자식에게부끄.. 2014/12/29 8,741
    450681 결혼 19년차 입니다 11 na 2014/12/29 4,959
    450680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70 .. 2014/12/29 27,925
    450679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1,345
    450678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468
    450677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831
    450676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1,059
    450675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432
    450674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775
    450673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1,184
    450672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1,029
    450671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510
    450670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900
    450669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774
    450668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979
    450667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2,012
    450666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3,160
    450665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868
    450664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