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구나 중고거래 시 집 주소 정보 조심해야해요

오퍈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4-11-17 00:09:47
예전에 좀 유명한 여자가
공구를 했어요.

집 주소로 보냈는데
궁금하다고 등기부등본 열람하고
그집 돈 쓰는 허세는 어떤데 전세더라 뭐더라
떠들고 소문내고 다니던... 사람 있었어요.

앞에서는 엄청 친한척 물건 하나 팔아주고
전화번호 받아서 sns 친구 만들고...
뒤에서는 집 주소로 등기부 등본 떼보고
그걸로 이슈만들기 급급해하던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전 사생활 공개하고 욕먹는 블로거보다
덧글로 옹호하는 척 이해해는 척 공감가는 척하며
여기저기 소문내는거 좋아하는 시녀병들이
더 이상한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블로그 잠깐 했었는데
엄청 친한척 하는 캐릭들이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선 저사람욕 저기선 이사람욕
그러면서 공구해서 돈벌고
화장품 앰플 뗘다가 8천원에 떼다가
친목을 핑계로 5만원에 팔아서 유럽가고 ㅋㅋ
애기 옷 보세 뗘다가 팔면서
지는 백화점에서 봉쁘앙 매카트니 사입히고 ㅎㅎ 차바꾸고 ㅋㅋ
사람들은 것도 모르고.. 덧글 한번 친한거 한번
그게 좋아서 가서 속 좋게 물건 팔아주고..
그렇게 친목 좀 만들면
내가 또 그 사람이랑 친구 된거 같고
.. 그렇게 휘둘리는 호갱시녀들 많아요..

전 그래서 공구 제품도 안사고 이젠 블로그도 안하고..
Sns도 안해요
지들은 카피하면서 지네 제품은 디자인 등록이니 어쩌니..
엄청 독창적인 척 ㅋㅋ

제대로 세금내고 제대로 일해서 버는 것의 기준이
뭔지 몰라도
자원봉사가 아니라 아무리 이윤추구라해도
적절한 선이란게 있는거라 생각해요.
여튼 친목을 핑계로 그렇게 돈 쓸어 담는데
사람들이 그만 희생 됐음 좋겠어요.

IP : 125.176.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
    '14.11.17 12:33 AM (115.163.xxx.20)

    도둑이 제발저린다고....디자인 등록....(--;)

    저도 블로그 접은지 오래입니다.
    검은 머리 짐승은 조심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93 급질이예요. 삶은 플라스틱장난감 어쩌죠? 2 2014/11/18 542
436392 반찬과 김치등 너무 소금천지같아요 8 듀객 2014/11/18 1,546
436391 방송대 대학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2014/11/18 1,427
436390 맘따윈 관심없다니까?? 3 개뿔 2014/11/18 1,415
436389 싱크대 상판 대리석으로 블랙은 어떤가요? 4 dd 2014/11/18 1,745
436388 예비중딩이라 몇가지 여쭈어요 1 예비중딩맘 2014/11/18 596
436387 애들 몇살때 재취업하셨나요 1 재취업 2014/11/18 828
436386 저는 ....이수정교수님이 너무좋아요~^^ 7 뽀미 2014/11/18 2,696
436385 겨울엔손이 떨어져나갈것처럼 아파요 6 ㅠㅠ 2014/11/18 710
436384 진짜 고들배기김치 없나요 5 김치 2014/11/18 1,217
436383 궁금한 중국차 2 겨울 2014/11/18 775
436382 요즘 강세훈 얘기가 덕분에 쏙 들어갔네요 6 ... 2014/11/18 1,740
436381 아파트선택 3 질문 2014/11/18 1,129
436380 대머리가 기력이 좋다고 한다면, 머리숱 많은 사람은 기력이 약한.. 12 [[[[[ 2014/11/18 2,040
436379 외모가 최고기준인 외국인친구, 안 만나고 싶어요 7 ㅠ_ㅠ 2014/11/18 2,391
436378 한국사회 축소판같아요 여기 글 보.. 2014/11/18 648
436377 이명박의 자원외교 45건.. 수익은 '0' 12 장윤선팟짱 2014/11/18 819
436376 할아버지 덕분(?)에 범퍼교체하네요 12 후련 2014/11/18 2,161
436375 건강은 식탁에 있다 !! 2014/11/18 1,638
436374 친언니가 다리 수술하는데요.. 3 .. 2014/11/18 1,182
436373 소개팅을 많이 하다보니 5 요플 2014/11/18 3,012
436372 아시아원, 한국 전직 검찰총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보도 light7.. 2014/11/18 461
436371 자다가 갑자기 숨을 못 쉬겠어요~ 7 대체 2014/11/18 2,626
436370 압력밥솥 휘슬러 실리트... 7 밥솥 2014/11/18 4,396
436369 2014년 1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8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