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좀 유명한 여자가
공구를 했어요.
집 주소로 보냈는데
궁금하다고 등기부등본 열람하고
그집 돈 쓰는 허세는 어떤데 전세더라 뭐더라
떠들고 소문내고 다니던... 사람 있었어요.
앞에서는 엄청 친한척 물건 하나 팔아주고
전화번호 받아서 sns 친구 만들고...
뒤에서는 집 주소로 등기부 등본 떼보고
그걸로 이슈만들기 급급해하던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전 사생활 공개하고 욕먹는 블로거보다
덧글로 옹호하는 척 이해해는 척 공감가는 척하며
여기저기 소문내는거 좋아하는 시녀병들이
더 이상한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블로그 잠깐 했었는데
엄청 친한척 하는 캐릭들이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선 저사람욕 저기선 이사람욕
그러면서 공구해서 돈벌고
화장품 앰플 뗘다가 8천원에 떼다가
친목을 핑계로 5만원에 팔아서 유럽가고 ㅋㅋ
애기 옷 보세 뗘다가 팔면서
지는 백화점에서 봉쁘앙 매카트니 사입히고 ㅎㅎ 차바꾸고 ㅋㅋ
사람들은 것도 모르고.. 덧글 한번 친한거 한번
그게 좋아서 가서 속 좋게 물건 팔아주고..
그렇게 친목 좀 만들면
내가 또 그 사람이랑 친구 된거 같고
.. 그렇게 휘둘리는 호갱시녀들 많아요..
전 그래서 공구 제품도 안사고 이젠 블로그도 안하고..
Sns도 안해요
지들은 카피하면서 지네 제품은 디자인 등록이니 어쩌니..
엄청 독창적인 척 ㅋㅋ
제대로 세금내고 제대로 일해서 버는 것의 기준이
뭔지 몰라도
자원봉사가 아니라 아무리 이윤추구라해도
적절한 선이란게 있는거라 생각해요.
여튼 친목을 핑계로 그렇게 돈 쓸어 담는데
사람들이 그만 희생 됐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구나 중고거래 시 집 주소 정보 조심해야해요
오퍈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4-11-17 00:09:47
IP : 125.176.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핑크
'14.11.17 12:33 AM (115.163.xxx.20)도둑이 제발저린다고....디자인 등록....(--;)
저도 블로그 접은지 오래입니다.
검은 머리 짐승은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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